야 생 화
금낭화
지리산 독사
2010. 4. 19. 00:14
금낭화(錦囊花)는 현호색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꽃말은 "당신을 따르겠습니다."이다.
세뱃돈을 받아 넣던 비단 복주머니 모양과 비슷하고,
금낭화의 꽃 속에 황금빛 꽃가루가 들어 있어 금주머니꽃이라는 뜻인 금낭화라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다.
등처럼 휘어지고, 모란처럼 꽃이 아름다워서 등모란 또는 덩굴모란이라 부르기도 하며,
꽃의 생김새가 옛 여인들이 치마 속에 넣고 다니던 주머니와 비슷하여 며느리주머니, 며늘치라고 부르기도 한다
2010. 4. 17. 정족산 대성암에서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