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욱이 사는 세상
지리산 둘레길 18구간, 오미마을 - 방광마을 "2025. 8. 24." 본문

▲ 지리산 둘레길 오미마을에서 자화상

▲ 지리산 둘레길 방광마을 소원바위

▲ 지리산 둘레길 안내도
▶ 언 제: 2025. 8. 24(일). 10:25경 산행시작 ------ 5시간 20분소요(알탕 포함, 시간 의미 없음)
▶ 어 디: 오미마을(운조루) - 용두갈림길 - 하사마을 - 상사마을 - 지리산탐방안내소 - 수한마을 - 방광마을 - 참새미마을 버스 정류장 ... 약 11.74km
▶ 이번 지리산 둘레길 구간은 오미마을에서 방광마을 까지이다. 구간 중 목아재에서 당재구간은 생략하였기에 이후 구간은 약간의 변화가 있다. 이번 구간은 마을 길을 많이 지나가는 곳이고 무더위로 인하여 힘들었으나 또 한구간 마무리 했다는 것에 감사할 따름이다.

▲ 구례 운조루 고택
국가민속문화재 제8호인 구례 운조루 고택은 영조 52년(1776)에 낙안군수를 지낸 류이주가 지은 곳으로, 조선 시대의 양반 가옥의 대표 건물이다. 풍수지리설에 따르면 집터가 금환락지(金環落地) 형세로 남한 3대 길지의 하나라고 한다. 집은 행랑채, 사랑채, 안채와 사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라도 지역에서는 'ㅡ' 자형이나 'ㄱ' 자형 안채가 많은데 이와 달리 운조루 고택은 'ㄷ' 자형의 안채와 '丁' 자형 사랑채를 포함하여 전체적으로 트인 'ㅁ' 자 형식이다. 이 형식은 경상북도 지역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운조루를 세우기 시작한 해는 1771년으로 류이주가 고향인 경상북도 안동에서 보고 살았던 집의 형식으로 지은 것으로 추정한다.
운조루는 7년이라는 긴 공사 기간을 거쳐 1776년에 완성하였다. 이 건물의 초기 모습은 1800년대에 그린 것으로 추정하는 「전라 구례 오미동 가도(全羅求禮五美洞家圖)」를 통해서 알 수 있다

▲ 임장료가 있어 혼자서 요까지만 구경하고 오미정으로 갔네요

▲ 오미마을 모미정에서 단체사진 남기고 출발한다
오미마을 유래는 영조 52년(1776년)에 문화류씨 류이주(柳爾胄)가 풍수지리설에 의한 금환락지(金環落地)에 운조루(雲鳥樓)를 지르면서 마을이 형성 되었으며, 그 전에는 오동이라 불렀다. 오동은 내죽, 하죽, 백동, 추동, 환동을 말한다. 마을의 안산이 되는 오봉산이 기묘하고, 사방으로 둘러싼 산들이 길하며, 물과 샘이 족하고, 풍토가 모두 질박하며, 터와 집들이 살아가기에 좋다하여 오미리((五美里)라 불리고 있다.

▲ 오미마을의 생명수 한의원과 민박촌을 우측으로 구경하며 둘레길 시작한다

▲ 수련으로 가득한 오미저수지를 따라 가다가~~~

▲ 이런 숲길을 지나 ~~~

▲ GS칼텍스 주유소를 지나면서 좌측은 용두리 다음구간 가는 길이고 오늘은 우측 하사마을로 간다

▲ 편도 1차선도로를 따라 하사마을을 지나갑니다.
이번 둘레길은 마을길을 많이 지나가야 한다

▲ 하사마을의 작은등샘으로 수질검사를 하여 먹을 수 있는 물입니다.


▲ 하사마을 유래비에는 마을의 형성과정이 설명되어 있다



▲ 이규익 지려는 효자 이규익을 기리기 위해 세운 것으로 고종 18년(1881)에 동몽교관의 벼슬과 정려를 받았다



▲ 하사마을을 지나 상사마을을 만나면 벅스가 우측으로 가라고 안내를 한다
빨리 햇빛이 없는 숲으로 가고 접네요 ㅎㅎㅎ

▲ 이곳에서 잘보고 가야한다
풀숲에 벅스가 숨어 있어 이야기하고 가다보면 지나쳐 계속 올라가기 때문이다.


▲ 상사마을이 아닌 벅스가 가리키는 숲속으로 ~~~

▲ 대나무 숲도 지나갑니다.

▲ 이곳 사방땜이 있는 곳에서 점심을 먹고 쉬었다 간다

▲ 작은 계곡을 건너 숲길을 올라가면~~

▲ 노고단에서 매막등을 지나 형제봉 서능에서 내려오는 등로를 만나는 곳을 지난다
예전에 화엄사에서 밤재골을 올라 형제봉 서능을 따라 이곳으로 내려온 추억이 있는 곳이다.

▲ 작은 저수지 뚝을 따라 가면 ~~~

▲ 콘크리트 도로를 만나면 도로를 따라 지리산국립공원탐방안내소가 있는 곳으로 가면 된다

▲ 물이 많으면 건너기 곤란할 것인데 ㅎㅎㅎ

▲ 지리산국립공원탐방안내소 가기전 우측 화엄사 걔곡에서 내려오는 계곡에 옷을 입은 채 풍덩거리며 더위를 식혔네요

▲ 이곳에서 ~~~

▲ 곰 형상이 있는 지리산국립공원탐방안내소가 있는 곳을 지납니다.

▲ 월등파크호텔을 끼고 우측으로 올라가서 ~~~

▲ 바로 벅스가 가리키는 숲으로 들어갑니다.

▲ 무엇을 하는 곳인지는 모르지만 철망을 두른 곳을 내려가다 바로 우측으로 갑니다.


▲ 너무 더버 쉬어가고 싶지만 패스 ㅎㅎㅎ



▲ 이제 수한마을을 들어섭니다.

▲ 예전에는 마을 우물이였을 것인데 지금은 관리를 하지 않아 엉망이였네요


▲ 수한마을 회관과 정자가 있는 마을 당산에서 쉬어갑니다.
수한마을 유래
「수한마을은 민족의 영산이요. 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 아래 자락의 화엄사와 천은사 그리고 섬진강물이 어우러지는 이곳에 최초 경주김씨 3세대가 선조 25년 임진왜란(1592년)을 피해 개기한 후, 대대손손 풍요롭고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아름다운 농촌마을로 변모해 가고 있다. 원래 마을이름은 물이 차갑다 하여 물한리였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수한마을로 개칭되었으며 지금도 깊은 산중에서 내려오는 물과 암반 속에서 솟아오르는 샘물은 장수촌의 비결이 아닐 수 없다. 한때는 여순반란사건(1948년) 당시 지리산에 은거했던 빨치산의 소행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던 마을이였지만 역사의 소용돌이를 헤쳐 오면서, 특히 1960년대 새마을사업 등으로 마을을 재건하여 이제는 지리산 둘레길 거점마을로서 방문객들에게 많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있다. 조상들의 피땀 어린 정성을 감사하면서 후손들에게 아름답고 소중한 마을유산으로 물려주겠다는 주민들의 뜻을 여기에 담는다」라는 유래비가 있다




▲ 수한마을을 지나면 만나는 도로를 건넌다
이 도로는 천은사를 지나 성삼재를 오르는 도로이다


▲ 이제 오늘의 마지막 마을인 목적지인 방광마을로 간다

▲ 방광마을로 가면서 우측으로 종석대를 올려다보고 ~~~

▲ 보호수가 있는 방광마을 정자를 지나~~~


▲ 방광마을 회관을 지나갑니다.
방광마을 유래
문헌기록이 없어 확실치는 않지만 828년(신라, 흥덕왕 3년) 천은사를 창건할 당시 주변에 자연스럽게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1798년 둔천리 훈포로 불리다가 1914년 광의면으로 합병하면서 방광(放光)마을이라 개칭되었다. 구전에 의하면 판관이 살았다하여 판관마을이라 불렀으나 판관이 변형되어 판괭이로 바뀌고 다시 방광으로 개칭되었다.
마을에는 마을을 수호하는 500년 된 당산나무 3그루의 보호수 마을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며 매년 당산제를 모시는 제단, 마을 뒤에 자리한 마을수호 지킴이 바위(소원바위), 마을 중앙에 있는 아버지 감나무(150년)가 있는데 이는 마을을 수호하는 3대 지킴이로서 마을을 수호하고 있다. 2005년 농촌마을 종합개발 사업으로 구축된 참새미마을 계곡쉼터, 황토한옥펜션, 친환경농산물가공공장, 도농교류 활성화센터는 마을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참새미마을 버스 정류장이 있는 이곳에서 오늘 일과를 마무리 합니다.


▲ 소원바위
「방광권역 마을의 소원바위는 본래 계곡에 자리잡고 있던 것으로서 무당들이 자연의 신비스러운 힘이 있다고 하여 굿을 하던 바위이다. 일반적으로 사막에 있는 문명은 척박한 땅보다 하늘을 더 숭배하였기에 절대자를 기렸으나, 우리민족은 풍요로운 땅에서 살아왔기에 하늘뿐만 아니라 땅의 온갖 생명과 물질들에 대해서도 자연으로서 존중하고 대우하였습니다. 자연과 더불어 살고 그들저마다가 가지고 있는 모습들을 경이롭게 바라봤는데, 아마도 수억살을 살면서 깨지지 않고 미끄럽게 다듬어진 이 바위에게도 모종의 경외감을 느꼈을 것입니다.」라고 안내하고 있다

▲ 다음 구간은 참새미계곡을 따라 둘레길 이어갑니다.

▲ 산행 후 하동읍 화개로 737에 있는 「모암휴게소」에서 토종닭백숙과 닭도리탕으로 하산주를 즐겼다
지리산 둘레길 16구간을 하면서 너무 맛나게 먹은 곳이라 두달 후인 오늘 또다시 예약을 하고 먹었는데 정말 맛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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