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해밀 여행 (79)
승욱이 사는 세상
▲ 셋째 날 아침 맛집인 울릉도 태양식당에서 아기전복처럼 생긴 따개비를 갈아 넣은 따개비 칼국수로 아침을 해결하였다▲ 바위가 무너져 인명사고가 난 거북바위, 출ㅇ립이 통제되어 있다 거북바위는 기어오르는 거북, 바다로 내려가는 거북 두마리가 있다▲ 바다로 뛰어 내리는 거북바위▲ 기어 올라가는 거북바위▲ 성인봉 탐방로가 있는 안평전에 올라 잠시 쉬며 이곳 사람들의 생활상을 둘러 보았다▲ 안평전에서 내려오면서 바라본 울릉비행장 건설현장 지금은 인명사고로 인하여 한 달 간 공사중지 중이라고 했다▲ 울릉 와록사 해안산책로를 둘러 보았다 울릉도 해안을 한바퀴 도는 해안산책로가 다 개통이 되면 좋을 것 같았다▲ 와록사 해안산책로가 있는 곳에서 바라본 울릉비행장 건설현장, 그 앞이 사동항으로 울릉크루즈..
▲ 여행 둘째날 산호호텔 옆에 있는 독도식당에서 따개비밥, 엉겅퀴된장국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독도를 가기 위해 도동항으로 이동하였다. 07:20분 독도로 출항하는 씨스타11호, 1층 345명, 2층은 105명 탑승하는데 독도까지 1시간 30분 소요된다. 배에 탑승하자 오늘은 날씨가 좋아 독도에 접안한다는 방송이 나왔다 ▲ 약 1시간 30분에 걸쳐 도착한 독도, 배가 접안을 할 때 독도 경비대분들이 거수경례로 관광객을 맞이하였으며, 독도에 첫발을 딛자 모두들 함성을 질렀다 ▲ 요것은 부채바위 ㅎㅎㅎ 나는 어째 촛대바위로 보인다 독도에 첫발을 딛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바위이다. ▲ 동도에서 바라본 서도, 우측으로 촛대바위, 삼형제굴바위가 보인다 ▲ 촛대바위, 삼형제굴바위, 한동안 저곳을 바라보며..
▲ 2박 3일 일정으로 두 가족이 울릉도 여행을 떠났다 여행사를 택하지 않고 울릉도에서 개인택시(스타리아)를 하면서 황제투어&맛집투어를 하시는 박승곤 사장님(010-4536-4114)과 계약하여 2024. 5. 24. ~ 26.까지 2박 3일간 울릉도 구석구석 및 맛집투어를 즐겼다 경비는 대저페리 엘도라도호 비즈니스석(2층) 10만원 추가하여 1인당 85만원이 들었다. 모르는 사람들은 와이리 비싸노 하겠지만 단체가 아닌 택시를 이용하다보니 울릉도 깊숙한 곳까지 구경하였고, 또 그냥 지나칠 곳에 주차하여 구경하였으며 또 맛집을 찾아다니며 즐긴 일정이라 우리는 비싸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예전에 울릉도에 2번이나 갈 기회가 있었다. 아니 포항까지 갔으나 파돟가 높아 배가 뜨지 않아 가지 못하였다. 그러나..
▲ 마애여래입상을 품은 사성암의 약사전(유리광전),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20호이다 유리광전(琉璃光殿)은 동방 유리광세계의 교주인 약사여래부처님을 모신 곳이다. 이곳의 마애여래입상은 원효대사가 선정에 들어 손톱으로 그렸다고 전해지며 사성암의 주불전이다. ▲ 원효대사가 손톱으로 그린 약사전(유리광전)의 마애여래입상 구례 사성암은 8~13세기까지 상당한 크기의 수도 도량이었다고 한다. 이곳에 있는 마애여래입상은 높이가 3.9m이며, 전체적으로 간략한 음각 기법으로 9세기 말에서 10세기 초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한다.마애여래입상의 머리에는 넓적하고 낮게 솟은 상투 모양의 머리 묶음이 있다. 옷은 양 어깨에 걸쳐 입었는데 왼쪽 어깨의 옷 주름이 촘촘한 격자무늬를 하고 있어 다소 생소한 모습..
▲ 통도사 백련암 약 30년 전부터 울산에서 이곳 백련암의 맛좋은 물을 떠다 먹고 있다 오래 두어도 이끼가 생기지 않아 한달에 1~2번 정도는 방문하는데 이날도 백련암 입구에서 물을 떠고 암자로 들어가니 예전에 없던 공작새 5마리가 지붕 위로, 차량 위로 날아다니며 놀고 있었다 그런데 새끼들인지, 날개 색상이 영 아니네 ㅎ ▲ 다 숫놈? ㅎㅎㅎ 너거는 외롭것다 ▲ 백련암 지붕위에서 까마귀와 한 판 중인 공작새 자기 구역이 침범했다고 까마귀가 공작새에세 덤비길래 한 참을 구경하며 있었는데 까마귀가 상대가 안되네~~~ ▲ 백련암을 나와 신도증을 경신하기 위해 통도사 경내로 들어가니 부처님 오신날 행사 준비가 한창이였다 통도사는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한 사찰로, 신라 선덕여왕 15년(646년) 자장율사가 창건..
▲ 전촌 용굴인 사룡굴 용굴의 유래는 경주 감포에 파도와 시간이 만들어낸 자연 조각품 해식동굴인 사룡굴과 단용굴이 있다. 사룡굴에는 동서남북의 방위를 지키는 네마리 용이 살았고, 단용굴에는 감포 마을을 지키는 용이 한마리 살았다는 이야기가 전해 온다. 겨울철(12월~1월 중순)에 찾으면 동굴 사이로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다 ▲ 전촌 용굴인 단용굴 ▲ 경북 경주시 감포읍 전촌리 전촌항 작고 조용한 어촌 마을인데 사룡굴이 알려지면서 젊은이들 사이에 인생샷을 찍으러 많이 오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 2024. 4. 10일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날로 대한민국의 일꾼을 뽐는 날이다. 믿을 사람이 없어 선거를 하지 않으려고 하다가 그래도 권fl을 포기할 수 없어 사전 선거날인 4. 6.일 선거를 마치고 가까운..
▲ 화악산 적천사(華岳山 磧川寺) 경북 청도군 청도읍 원동길 304에 있는 화악산 적천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 말사이다. 사기(寺記)에 의하면 664년(문무왕 4) 원효(元曉)가 수도하기 위해 토굴을 지음으로써 창건되었다. 828년(흥덕왕 3)에 왕의 셋째아들인 심지왕사(心地王師)가 중창했으며, 고승 혜철(惠哲)이 수행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고려시대에는 지눌(知訥)이 1175년(명종 5)에 크게 중창했으며, 당시 참선하는 수행승이 언제나 500명이 넘었다고 한다. 당시 산내 암자로는 도솔암, 은적암, 백련암, 옥련암이 있었다. 임진왜란 때 건물의 일부가 소실되었고, 1664(현종 5) 왕의 하사금으로 중수하였는데, 이 때 사천왕상을 조성하였다. 1694(숙종 20) 태허(泰虛)가 크게 ..
▲ 여수 라마다 프라자 호텔 21층 객실에서 일출을 맞이했다 전날 술을 먹었어도 일출을 구경하고 싶어 자다깨다를 반복하면서 맞이한 일출이다 앞에 작은 산이 가려 바다에서 떠는 일출은 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붉게 떠 오른 일출은 장관이였다 ▲ 호텔 침대에 누워 멋진 일출을 보고, 조금 쉬었다가 5층 식당으로 아침을 먹으로 내려갔다 체크인이 12:00경이라 늦게 내려가도 되지만 오전 일정도 있고 또 늦게 내려가면 번호표 받아 기다려야 한다기에 일찍 내려가 줄서지 않고 아침을 먹었다 아침을 먹은 후 우리는 체크인을 하고 오동도로 향했다. 약 15년 전에 유람선을 타고 한바퀴 돌았으니 이번에는 걸어서 한바퀴 하려고 한다 ▲ 해변탐방로에서 요래보면 작은 섬이지만 구경하면서 걸으려면 발품을 쪼매 팔아야 된다 ㅎㅎㅎ ..
▲ 유명 관광지인 여수 낭만포차에서~~~ ▲ 좌측은 평행선 노래 작사한 김현진 가수님, 우측은 아침마당에서 2승까지 한 지역가수 강철호님이다 매주 토요일 이곳 라마다 프라자 호텔 입구에서 약 1시간 30분정도 음악회를 하는데 오늘이 30번째이고, 그것을 기념하기 위해 김현진 가수님이 같이 행사를 하였다고 한다 ▶ 2023. 10. 21 ~ 22. 부부계중 여수 1박 2일 여행 ▶ 경비 : 10명 2,122,600원으로 인당 20만원 정도 지출 - 홈쇼핑 이용하여 라마다 프라자 호텔 객실 1나에 235,900원에 예약, 원래는 298,000원인데 할인받아서 ㅎㅎㅎ - 숙박비에 수용장 이용, 짚라인 이용 요금 포함이다 ▶ 1일차 일정 : 15:00경 여수 라마다 프라자 로비 집결, 호텔 수영장 이용 후 낭만..
▲ 오후 일정인 마산 돝섬 관광을 마치고 늦은 시간에 푸른 바다를 품은 장수산 장수암을 찾았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장수암은 푸른 바다와 마주하고 있어서인지 편안해 보였다 관음전 앞은 자연장지, 관음전 뒤로는 대웅전이다. 대웅전 뒤의 산신각, 좌측 광명미타전은 보이지 않는다 ▲ 장수산 장수암 좌우측에 금강역사가 절집을 지키고 있으며, 우측 관음전 앞에는 자연장지가 있으며, 일주문에서 합장을 하고 절집에 찾아왔음을 고하고 들어갔다 일주문에는 「입차문내막존지해, 무해공기대도성만」 ↔ "이 문안에 들어오려면 알고 있음을 뽐내지 마라, 아는 것 없는 빈그릇이 큰도를 가득 채우리라" ▲ 자연장지 뒤로 천수관음 및 나한전 영가 위패를 봉안한 관음전이 자리하고 있다. 우리는 대웅전을 먼저 가지 않고 관음전에 먼저 들어가..
▲ 마산 돝섬 안내도 섬둘레길은 1.5키로 약 40분소요되고 섬언덕, 바다장비원 등을 구경하면서 천천히 둘러보려면 약 2시간이면 충분할 것 같다 ▲ 선착장에서 돝섬까지는 약 10여분 정도 걸린다 돝섬으로 들어가면서 바라본 마산, 바다와 하늘이 같은 파란색으로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만들었다 ▲ 돝섬 선착장, 여름이라 그런지 너무 조용하다 돝섬은 여름보다는 봄에 구경하기를 권하고 싶다 ▲ 배에서 내려 돝섬을 마주한다 좌측에 돝섬 종합관광안내센터가 있고, 우측에는 황금돼지 조각상과 돝섬의 유래가 있다 ▲ 참 이쁘지요, 근데 들어갈 인물이 없어가 ㅎㅎㅎ ▲ 황금돼지 조각상과 이야기 벽천을 구경하고 우측 바다꽃길을 따라 구경을 한다 ▲ "돝섬 이야기"를 파노라마로 찍었다 김해 가락왕 시대, 왕의 총애를 받는 후궁..
▲ 8월 특별한 휴가 계획도 없고하여 두 가족이 당일치기로 마산 여행을 가기로 했다 두 가족 모두 불심이 강해 창원의 유명사찰 성주사와 장수암을 탐방하고, 한여름 돝섬 구경을 하기로 하고 울산에서 07:00경에 출발했다. 창원 경상대학교병원 앞 순두부 식당에서 늦은 아침을 해결하고 성주사에 도착하여 제1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성주사로 올라갔다 ▲ 성주사 감로수, 그런데 물이 말랐는지 먹을 수는 없었다 ▲ 조선시대 동종의 모습을 보여주는 성주사 동종 ▲ 코끼리와 곰의 형상이 있는 천왕문을 지나 우측의 33계단으로 올라간다 성주사(聖住寺)는 통일신라 시대의 승려 낭혜화상 무염(801~888)이 흥덕왕 10년(835) 창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설에 따르면 신라 흥덕왕(826~836재위) 때 왜구들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