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욱이 사는 세상
금정산성 환종주 "2026. 5. 17." 본문

▲ 장골봉에서 미륵봉으로 가는 등로상에 있는 제2금샘, 비가와서 인지 물이 담겨져 있었다

▲ 하트바위가 있는 미륵봉에서 바라본 금정산 고당봉

▲ 금정산(801.5m) 국가지질공원은 약 7천만 년 전 지하에서 마그마가 식어서 생성된 화강암이 융기하여 형성된 부산 땅의 뿌리를 이루는 산이다. 오랜 세월 비바람에 깎이고 다듬어져 만들어진 기암절벽, 토르, 나마, 인셀베르그, 블록스트림 등의 우아한 화강암 지형을 감상할 수 있다. 금정산의 주봉인 고당봉을 비롯하여 장군봉, 원효봉, 상학봉 등 산정과 이들 산정 사이에 이어지는 산능에는 대부분 산성이 축조되어 있다. 이들 산정 및 산능에는 백악기 불국사 화강암류의 크고 작은 기반암의 노출로 특이한 암괴지형인 토어가 다수 관찰된다. 금정산을 구성하고 있는 지질은 경상계 퇴적암층과 이를 관입 또는 분출한 화산암류, 그 후 이들 암석에 관입한 불국사 화강암류 및 마산암류로 되어 있다. 국가지질공원으로 등록되어 있는 금정산은 기암괴석과 자연이 잘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곳이다.

▲ 금정산 금샘
금정산 유래는 「하늘에서 황금빛 물고기(금어)가 내려와 산 정상 부근의 바위에 있는 샘(금샘)에서 놀았는데, 그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황금 물고기가 노는 우물이라 하여 금정(금샘)"이라 부르게 되었고 산 이름도 금정산이 되었다는 한다. 또한 그 산 아래 절을 지어 범어사(梵魚寺)」라 했다고 한다.

▲ 대륙봉

▲ 망미봉(望美峰)

▲ 파리란 불교의 칠보 중의 하나로 수정을 뜻하는데 산정의 기암괴석이 아침 햇살을 받으면 유리알처럼 영롱하게 빛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불교의 칠보(七寶)는 금, 은, 산호, 거저(바다조개), 마노(석영), 파리(수정), 진주이다.

▲ 파리봉 명물 방구, 무엇을 닮았나요?...........나만의 생각인가 ㅎㅎㅎ

▲ 금정산성 환종주 발자취
◎ 부산 금정산성 4대문 환종주, 고당봉
☞ 언제 : 2026. 5. 17(일). 06:50 산행 시작 ------ 20.00km, 7시간 55분 소요
☞ 족적 : 대천천 누리길 주차장 - 서문 - 도원사 - 부산시학생교육원 - 장골봉 - 제2금샘 - 솔바위 - 미륵봉 / 하트바위 - 칠바위 - 금정산 고당봉 - 금샘 - 금정산 등산문화탐방지원센터 - 북문 - 원효봉 - 의상봉 - 제4망루 - 나비바위 - 동문 - 산성고개 - 대륙봉 - 동제봉 / 제2망루 - 남문 - 망미봉 - 상계봉 / 제1망루 - 파리봉 - 가난안 수양관 - 서문 - 대천천 누리길 주차장
☞ 오늘은 오후에 중요한 일정이 있어 울산에서 일찍 출발하여 금정산성 4대문 환종주를 했다. 하산하여 울산에 도착, 옷을 갈아입고 약속 장소로 갔는데도 시간이 충분하였으므로 하루를 알차게 보낸 하루였다

▲ 금정산성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고 난 후인 1703년(숙종 29)에 국방을 튼튼히 하고 바다를 지킬 목적으로 금정산에 돌로 쌓은 산성으로 성벽의 길이는 18,845m, 성벽높이 1.5~3m, 총면적은 약 8.2㎢에 이르는 국내 산성 가운데 가장규코가 큰 산성이라고 한다

▲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 산43-12번지 대천천 누리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했다
대천천유아숲이 있는 대천천누리길 주차장에는 화장실도 있고, 무료이며, 주말인데도 주차장이 널널했으며 주차장에서 서문까지 0.5km를 가야된다.
부산광역시 금정구 산성로 501-2 금정산성광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해도 된다


▲ 부산 화명수목원을 지나 도로를 따르지 말고 갈맷길로 내려서 서문으로 가도 된다


▲ 해월문(海月門)으로 명한 금정산성 서문
금정산성 서문은 금정산의 서쪽 계곡 구릉지(해발 230m)에 위치하고 방어 사찰인 해월사에서 관리하였다. 해월의 어원은 '바다에 달이 밝아서 그림자가 없는데(海月登無影), 홀로 노니는 물고기가 스스로 미혹했다(遊魚獨自迷)'라는 옛 선문집(禪文集)의 화두(話頭)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서문 일원에서 보는 낙동강의 아름다운 경관과 옛 뱃길을 따라 이동하는 선인들의 서정적 정취를 담은 서문 문루 이름을 향토사학자, 문화재위원 등의 전문가 자문과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부르게 되었다



▲ 서문에서 계단길을 따라 오르면 ~~~

▲ 소부인의 요염한 자태를 볼 수 있다.
소부인 ㅎㅎㅎ

▲ 처음 만나는 탁트인 전망대에서 오후에 하산해야할 파리봉과 뒤로 상계봉을 담아보고 도원사로 간다

▲ 도원사, 산성의 돌이 축대가 되어 옛스러웠고, 장독대가 정갈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근데, 백구 한마리가 산객이 자나가고 일어나지 않고 쳐다보지도 않았네요. 내가 싫은가 ㅎㅎㅎ

▲ 계단을 여러번, 작은 고개를 오르락 내리락 하니 부산시 학생교육원이 보이네요

▲ 계곡에 비가와도 끄떡없는 산성은 이어집니다.

▲ 암문도 지나고 ~~~

▲ 산성에 수로도 보이네요. 옛날에 저곳으로도 침투했을라나 ㅎㅎㅎ

▲ 계단길 올라서면~~~

▲ 여가 장골봉이라예!
고당봉까지 3.6km라는데 맞는지 몰것어예! 그냥 갈랍니더!


▲ 또 암문을 지나고~~~

▲ 제2금샘을 귀경하고 가야것지예!

▲ 옴마야! 제2금샘은 물이 마르지 않았네예! ㅎㅎㅎ

▲ 제2금샘에서 바라본 금정산성 마루금

▲ 등로에 일명 알바위 ㅎㅎㅎ

▲ 바위가 간재미를 닮은 것 같아서 ㅎㅎㅎ

▲ 솔바위, 소나무 때문에 바위가 갈라진 걸까요?


▲ 미륵사 뒤편의 미륵봉, 뒤로 금정산 고당봉이 가까워지네요


▲ 우측 산성고개까지 가야할 금정산성 마루금이 시원하게 열리네요

▲ 미륵봉의 하트바위, 여는 말랐네요

▲ 미륵봉을 지나 GPS 상 칠바위가 있어 들어가보니 정법이라는 글자 아래로 용을 휘감은 부처, 칼을 든 부처가 양각으로 새겨져 있는데 어느 부처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네요


▲ 이제 여기만 돌아 올라가면 고당봉입니다.

▲ 명품 소나무, 올라가 보고 싶지만 참고 고당봉으로 ㅎㅎㅎ

▲ 오후에 지나야 할 산성고개와 대륙봉, 망미봉, 상계봉, 파리봉이 멀게 보이네요.

▲ 고모당신당을 알현하고 나와서 요렇게 한 장 남기고,

▲ 금정산 고당봉에 알현합니다.
그런데 왠 벌레가 그리 많이 날아다니는지 ㅠㅠㅠ

▲ 2013. 9. 25. 부산광역시 지정기념물로 지정됨 금샘(金井)
산성환종주에서 벗어나 있지만 잠시 들러 귀경을 합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손수건을 잊어버려 찾는다고 많은 시간을 허비했으며 결국은 찾지 못하고 하루종일 옷에 땀을 딲았네요.



▲ 금정산 등산문화탐방지원센터가 있는 이곳 식수대에서 식수를 보충하고, 화장실을 이용하고 갑니다.

▲ 벼락맞은 "고당봉 낙뢰 표석비"가 이곳에 있네요.
이 표석비는 1994. 12. 23. 금정산 고당봉 정상에 건립하여 사랑을 받아 왔으나 2016. 8. 1. 천둥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 시 낙뢰로 파손되어 이곳에 옮겨 보존하고 있다고 하네요

▲ 북문, 서문보다는 작고 조금은 초라하네요 ㅎㅎㅎ

▲ 원효봉
원효봉은 금정산 동쪽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로 어둠을 헤치고 동해에서 떠오르는 햇빛을 받아 갓 피어난 매화처럼 화려한 자태화 빛깔로 수놓은 형상을 하고 있어 '으뜸의 새벽'이란 뜻으로 원효봉이라 불렀다고 한다


▲ 제4망루

▲ 제45망루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뒤쪽부터 고당봉, 원효봉, 의상봉인데, 의상봉은 지나쳤네요

▲ 제4망루 지나서 만나는 나비바위


▲ 나비바위 지나 등로에서 살짝 벗어나 있는 멋진 방구

▲ 제3망루는 생략하고 좋은 길 달려 동문에 도착했다


▲ 산성고개에서도 바람도 없고 앉을 자리도 없어 고개를 지나 성벽에 앉아 잠시 쉬었다

▲ 대륙봉 오름길에 만난 삼각형바위

▲ 대륙봉에서 셀카로 한 장 남기고 점심을 해결하고 갑니다.

▲ 제2망루 오름길에 만난 웃는바위, 위치상 알바위라고 되어 있는데 ㅎㅎㅎ 아무렴 어때요

▲ 망루 중 가장멋진 곳에 자리잡은 제2망루

▲ 제2망루에서 바라본 고당봉과 지나온 원효봉, 의상봉, 참 많이도 걸어왔네요

▲ 남문


▲ 남문에서 계단길 올라 만난 망미봉

▲ 망미봉에서 내려갔다가 다시 데크길 올라가면 헬기장을 만납니다.

▲ 헬기장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좌측은 상계봉 정상석이 있는 곳이고 우측은 제1망루가 있는 상계봉이다

▲ 제1망루
상계봉 정상석이 있는 곳까지는 왕복 0.8km인데 성 바깥쪽이고 오후에 약속이 있어 오늘은 패스하고 파리봉으로 갑니다. ㅎㅎㅎ

▲ 파리봉으로 가면서 뒤돌아본 모습으로, 좌측부터 대륙봉, 망미봉, 상계봉

▲ 멀리 고당봉, 많이도 걸어왔네요

▲ 파리봉, 이곳에서 한 분을 만나 사진 한 장 부탁하였네요


▲ 파리봉의 기암들

▲ 너는 누구냐, 와 하늘을 쳐다보고 있노 ㅎㅎㅎ


▲ 파리봉에서 한 참을 내려와 가나안 수양관을 지나갑니다.
이곳에서도 서문까지 한 참을 가야하는 지루한 하산길, 심심해서 혼자서 고함도 지르고 별짓을 다 했네요 ㅎㅎㅎ

▲ 드디어 서문도착, 금정산성 환종주를 마무리 합니다.
이곳에서 약 0.5km를 내려가 대천천누리길 주차장에서 먼지털이로 피로와 먼지를 확 날리고 애마를 회수하여 산행을 마무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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