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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성 환종주 "2026. 5. 17." 본문

경상도

금정산성 환종주 "2026. 5. 17."

지리산 독사 2026. 5. 24. 22:25

▲ 장골봉에서 미륵봉으로 가는 등로상에 있는 제2금샘, 비가와서 인지 물이 담겨져 있었다

▲ 하트바위가 있는 미륵봉에서 바라본 금정산 고당봉

▲ 금정산(801.5m) 국가지질공원은 약 7천만 년 전 지하에서 마그마가 식어서 생성된 화강암이 융기하여 형성된 부산 땅의 뿌리를 이루는 산이다. 오랜 세월 비바람에 깎이고 다듬어져 만들어진 기암절벽, 토르, 나마, 인셀베르그, 블록스트림 등의 우아한 화강암 지형을 감상할 수 있다. 금정산의 주봉인 고당봉을 비롯하여 장군봉, 원효봉, 상학봉 등 산정과 이들 산정 사이에 이어지는 산능에는 대부분 산성이 축조되어 있다. 이들 산정 및 산능에는 백악기 불국사 화강암류의 크고 작은 기반암의 노출로 특이한 암괴지형인 토어가 다수 관찰된다. 금정산을 구성하고 있는 지질은 경상계 퇴적암층과 이를 관입 또는 분출한 화산암류, 그 후 이들 암석에 관입한 불국사 화강암류 및 마산암류로 되어 있다. 국가지질공원으로 등록되어 있는 금정산은 기암괴석과 자연이 잘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곳이다.

▲ 금정산 금샘

    금정산 유래 하늘에서 황금빛 물고기(금어)가 내려와 산 정상 부근의 바위에 있는 샘(금샘)에서 놀았는데, 그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황금 물고기가 노는 우물이라 하여 금정(금샘)"이라 부르게 되었고 산 이름도 금정산이 되었다는 한다. 또한 그 산 아래 절을 지어 범어사(梵魚寺)」라 했다고 한다.

▲ 대륙봉

▲ 망미봉(望美峰)

▲ 파리란 불교의 칠보 중의 하나로 수정을 뜻하는데 산정의 기암괴석이 아침 햇살을 받으면 유리알처럼 영롱하게 빛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불교의 칠보(七寶)는 금, 은, 산호, 거저(바다조개), 마노(석영), 파리(수정), 진주이다.

▲ 파리봉 명물 방구, 무엇을 닮았나요?...........나만의 생각인가 ㅎㅎㅎ

▲ 금정산성 환종주 발자취

 

◎ 부산 금정산성 4대문 환종주, 고당봉 

 언제 : 2026. 5. 17(일). 06:50 산행 시작 ------ 20.00km, 7시간 55분 소요

 족적 : 대천천 누리길 주차장 - 서문 - 도원사 - 부산시학생교육원 - 장골봉 - 제2금샘 - 솔바위 - 미륵봉 / 하트바위 - 칠바위 - 금정산 고당봉 - 금샘 - 금정산 등산문화탐방지원센터 - 북문 - 원효봉 - 의상봉 - 제4망루 - 나비바위 - 동문 - 산성고개 - 대륙봉 - 동제봉 / 제2망루 - 남문 - 망미봉 - 상계봉 / 제1망루 - 파리봉 - 가난안 수양관 - 서문 - 대천천 누리길 주차장

오늘은 오후에 중요한 일정이 있어 울산에서 일찍 출발하여 금정산성 4대문 환종주를 했다. 하산하여 울산에 도착, 옷을 갈아입고 약속 장소로 갔는데도 시간이 충분하였으므로 하루를 알차게 보낸 하루였다

▲ 금정산성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고 난 후인 1703년(숙종 29)에 국방을 튼튼히 하고 바다를 지킬 목적으로 금정산에 돌로 쌓은 산성으로 성벽의 길이는 18,845m, 성벽높이 1.5~3m, 총면적은 약 8.2㎢에 이르는 국내 산성 가운데 가장규코가 큰 산성이라고 한다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 산43-12번지 대천천 누리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했다

     대천천유아숲이 있는 대천천누리길 주차장에는 화장실도 있고, 무료이며, 주말인데도 주차장이 널널했으며 주차장에서 서문까지 0.5km를 가야된다.

     부산광역시 금정구 산성로 501-2 금정산성광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해도 된다

▲ 부산 화명수목원을 지나 도로를 따르지 말고 갈맷길로 내려서 서문으로 가도 된다

해월문(海月門)으로 명한 금정산성 서문

    금정산성 서문은 금정산의 서쪽 계곡 구릉지(해발 230m)에 위치하고 방어 사찰인 해월사에서 관리하였다. 해월의 어원은 '바다에 달이 밝아서 그림자가 없는데(海月登無影), 홀로 노니는 물고기가 스스로 미혹했다(遊魚獨自迷)'라는 옛 선문집(禪文集)의 화두(話頭)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서문 일원에서 보는 낙동강의 아름다운 경관과 옛 뱃길을 따라 이동하는 선인들의 서정적 정취를 담은 서문 문루 이름을 향토사학자, 문화재위원 등의 전문가 자문과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부르게 되었다

▲ 서문에서 계단길을 따라 오르면 ~~~

▲ 소부인의 요염한 자태를 볼 수 있다.

    소부인 ㅎㅎㅎ

▲ 처음 만나는 탁트인 전망대에서 오후에 하산해야할 파리봉과 뒤로 상계봉을 담아보고 도원사로 간다

▲ 도원사, 산성의 돌이 축대가 되어 옛스러웠고, 장독대가 정갈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근데, 백구 한마리가 산객이 자나가고 일어나지 않고 쳐다보지도 않았네요. 내가 싫은가 ㅎㅎㅎ

▲ 계단을 여러번, 작은 고개를 오르락 내리락 하니 부산시 학생교육원이 보이네요

▲ 계곡에 비가와도 끄떡없는 산성은 이어집니다.

▲ 암문도 지나고 ~~~

▲ 산성에 수로도 보이네요. 옛날에 저곳으로도 침투했을라나 ㅎㅎㅎ

▲ 계단길 올라서면~~~

▲ 여가 장골봉이라예!

    고당봉까지 3.6km라는데 맞는지 몰것어예! 그냥 갈랍니더!

▲ 또 암문을 지나고~~~

▲ 제2금샘을 귀경하고 가야것지예!

▲ 옴마야! 제2금샘은 물이 마르지 않았네예! ㅎㅎㅎ

▲ 제2금샘에서 바라본 금정산성 마루금

▲ 등로에 일명 알바위 ㅎㅎㅎ

▲ 바위가 간재미를 닮은 것 같아서 ㅎㅎㅎ

▲ 솔바위, 소나무 때문에 바위가 갈라진 걸까요?

▲ 미륵사 뒤편의 미륵봉, 뒤로 금정산 고당봉이 가까워지네요

▲ 우측 산성고개까지 가야할 금정산성 마루금이 시원하게 열리네요

▲ 미륵봉의 하트바위, 여는 말랐네요

▲ 미륵봉을 지나 GPS 상 칠바위가 있어 들어가보니 정법이라는 글자 아래로 용을 휘감은 부처, 칼을 든 부처가 양각으로 새겨져 있는데 어느 부처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네요

▲ 이제 여기만 돌아 올라가면 고당봉입니다.

▲ 명품 소나무, 올라가 보고 싶지만 참고 고당봉으로 ㅎㅎㅎ

▲ 오후에 지나야 할 산성고개와 대륙봉, 망미봉, 상계봉, 파리봉이 멀게 보이네요.

▲ 고모당신당을 알현하고 나와서 요렇게 한 장 남기고, 

▲ 금정산 고당봉에 알현합니다.

    그런데 왠 벌레가 그리 많이 날아다니는지 ㅠㅠㅠ

▲ 2013. 9. 25. 부산광역시 지정기념물로 지정됨 금샘(金井)

    산성환종주에서 벗어나 있지만 잠시 들러 귀경을 합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손수건을 잊어버려 찾는다고 많은 시간을 허비했으며 결국은 찾지 못하고 하루종일 옷에 땀을 딲았네요. 

▲ 금정산 등산문화탐방지원센터가 있는 이곳 식수대에서 식수를 보충하고, 화장실을 이용하고 갑니다.

▲ 벼락맞은 "고당봉 낙뢰 표석비"가 이곳에 있네요.

    이 표석비는 1994. 12. 23. 금정산 고당봉 정상에 건립하여 사랑을 받아 왔으나 2016. 8. 1. 천둥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 시 낙뢰로 파손되어 이곳에 옮겨 보존하고 있다고 하네요

▲ 북문, 서문보다는 작고 조금은 초라하네요 ㅎㅎㅎ

▲ 원효봉

    원효봉은 금정산 동쪽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로 어둠을 헤치고 동해에서 떠오르는 햇빛을 받아 갓 피어난 매화처럼 화려한 자태화 빛깔로 수놓은 형상을 하고 있어 '으뜸의 새벽'이란 뜻으로 원효봉이라 불렀다고 한다

▲ 제4망루

▲ 제45망루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뒤쪽부터 고당봉, 원효봉, 의상봉인데, 의상봉은 지나쳤네요

▲ 제4망루 지나서 만나는 나비바위

▲ 나비바위 지나 등로에서 살짝 벗어나 있는 멋진 방구

▲ 제3망루는 생략하고 좋은 길 달려 동문에 도착했다

▲ 산성고개에서도 바람도 없고 앉을 자리도 없어 고개를 지나 성벽에 앉아 잠시 쉬었다

▲ 대륙봉 오름길에 만난 삼각형바위

▲ 대륙봉에서 셀카로 한 장 남기고 점심을 해결하고 갑니다.

▲ 제2망루 오름길에 만난 웃는바위, 위치상 알바위라고 되어 있는데 ㅎㅎㅎ 아무렴 어때요

▲ 망루 중 가장멋진 곳에 자리잡은 제2망루

▲ 제2망루에서 바라본 고당봉과 지나온 원효봉, 의상봉, 참 많이도 걸어왔네요

▲ 남문

▲ 남문에서 계단길 올라 만난 망미봉

▲ 망미봉에서 내려갔다가 다시 데크길 올라가면 헬기장을 만납니다.

▲ 헬기장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좌측은 상계봉 정상석이 있는 곳이고 우측은 제1망루가 있는 상계봉이다

▲ 제1망루

    상계봉 정상석이 있는 곳까지는 왕복 0.8km인데 성 바깥쪽이고 오후에 약속이 있어 오늘은 패스하고 파리봉으로 갑니다. ㅎㅎㅎ

▲ 파리봉으로 가면서 뒤돌아본 모습으로, 좌측부터 대륙봉, 망미봉, 상계봉

▲ 멀리 고당봉, 많이도 걸어왔네요

▲ 파리봉, 이곳에서 한 분을 만나 사진 한 장 부탁하였네요

▲ 파리봉의 기암들

▲ 너는 누구냐, 와 하늘을 쳐다보고 있노 ㅎㅎㅎ

▲ 파리봉에서 한 참을 내려와 가나안 수양관을 지나갑니다.

    이곳에서도 서문까지 한 참을 가야하는 지루한 하산길, 심심해서 혼자서 고함도 지르고 별짓을 다 했네요 ㅎㅎㅎ

▲ 드디어 서문도착, 금정산성 환종주를 마무리 합니다.

    이곳에서 약 0.5km를 내려가 대천천누리길 주차장에서 먼지털이로 피로와 먼지를 확 날리고 애마를 회수하여 산행을 마무리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