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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작은새골, 칠선봉, 곧은재능선 "2025. 11. 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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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작은새골, 칠선봉, 곧은재능선 "2025. 11. 8."

지리산 독사 2025. 11. 10. 22:28

작은새골의 멋진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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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의 가을을 보내는 낙엽비가 바람에 날려 허무함이 느껴진다.

    세월이 흘러 나이를 먹는 것은 싫지만 2026년을 기약하는 밑거름이라 생각하면 세월도 흐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멋진 폭포에서 하늘을 함 날았볼라켔는데 영 이상하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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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를 타고 흐르는 폭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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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빙빙 돌아라 ~~~~

    떨어진 낙엽이 흐르는 물에 몸을 맏기고 도는 것이 너무 이쁘네요 ~~~ 

    우리네 인생도 순리대로 흘러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칠선봉에서 바라본 천왕봉, 처음에는 운무에 가렸는데, 잠시 기다리니 아래 사진처럼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 작은새골, 칠선봉, 곧은재능선 발자취

▶ 일시: 2025. 11. 8.(토) 08:25경 산행시작 ------ 13.44키로, 8시간 50분소요(단풍에 취한 시간포함)

▶ 족적: 백무동 주차장 - 세석길 - 작은새골 - 평전막골 갈림길 - 칠선봉 - 곧은재능선(새골능선) - 큰새골 합수점 - 백무동 주차장

백무동 유래

    백무동은 옛날부터 '지리산의 지혜로운 기운을 받기 위해 백 명이 넘는 무당이 머물던 곳' 이라고 하여 백무동(百巫洞)이라 하였다. 또한 '안내가 늘 자욱하게 끼여있는 곳' 이라고 하여 백무동(白舞洞)이라 하기도 했으며, 지금은 '무사(화랑)를 많이 배출 한 곳' 이라고 하여 백무동(白武洞)이라고 한다.

이곳 백무동에는 세석평전 꼭대기에서 시작된 약 10km의  '한신계곡'이 흐르고 있으며, 명승 제72호로 지정될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뽐내는 한신계곡은 칠선계곡, 뱀사골계곡과 함께 지리산의 3대 계곡이다.

현재 백무동(白武洞)은 1914년 행정 개편에 따라 지어진 이름으로, 옛날에는 지리산 천왕봉에 있는 성모사(聖母祠)를 상당(上堂), 제석단(帝釋壇)을 중당(中堂), 백모당(白母堂)을 하당(下堂)이라 하여 지리산 산신인 천왕 할머니를 모시었다. 지리산 천왕 할머니에게 복(福)을 빌러 무수한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다하여 백모동(白母洞)이라고도 한다. 

백무동 안내도와 함양군 8경 관광안내도가 있는 백무동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백무교를 지나면서 산문에 들어서는데 좌측은 장터목산장, 우측은 세석산장으로 간다.

오늘 단풍이 이쁘리라 생각하면서~~~

세석길로 들어선다

이쯤에서 작은새골로 가기 위해 우측 계곡으로 내려선다

좌측은 큰새골, 우측은 작은새골이다

작은새골로 들어서자 마자 이쁜 단풍과 폭포가 오늘하루 즐거움을 주기 위해 반겨 주었다

    멋지지요. 황홀하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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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폭포를 영상으로 남기고 올라가니 일행이 사진찍는다고 초입부터 갈 생각을 안한다.

    갈길이 먼데 ㅎㅎㅎ

두 번째 만나는 폭포도 다른 곳에 있었으면 이름 하나쯤 지어될 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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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이어지는 폭포와 멋진 단풍에 입과 눈이 즐거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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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폭포는 지리산 국골의 폭포와 비스무리하게 닮았나 ㅎㅎㅎ 아닌가 ㅋㅋㅋ

 단풍과 폭포에 취해 산행 속도가 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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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이 폭포도 작은새골의 명물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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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상단에서 단풍이 너무 이뻐서 영상도 담아 봅니다.

이 나무는 비가 아무리 많이 와도 든든하것어요

    큰 방구가 지켜주니까 ㅎㅎㅎ

근데 넌 누구냐? ㅋㅋㅋ

잔나비도 한개 구했는데 무겁지 않아 배낭에 소오옥ㅎㅎㅎ

폭포는 작아 보여도 흐르는 물에 몸을 맏기고 빙빙도는 낙엽이 너무 이뻐서 영상도 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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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때리기 함 하시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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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전막골 갈림길, 우측 평전막골을 오르면 오공능선인데 우리는 칠선봉으로 직진합니다.

    평전막골은 골짜기의 가운데 정도에 평평한 곳에 막(膜)이 있었던 연유로 평전막터골이라고 한답니다. 

이곳을 지나 넓은 터에 앉아 한 상 멋지게 차리고, 약 1시간에 걸쳐 만찬을 즐겼네요.

    사진은 생략 ㅎㅎㅎ

계속되는 폭포를 눈에 넣으며 칠선봉으로 갑니다.

이곳에선 좌측으로 ~~~

▲ 여기에선 우측 시그널을 따라 우측으로 올라갑니다.

요렇게 멋진 길인줄 알았나요 ㅎㅎㅎ

    아님더! 능선을 얼마남겨 놓지 않고 미역줄나무땜시 쪼매 고생하고 주능에 올라섰네요

주능에 올라 칠선봉으로 ~~~

칠선봉에서 천왕봉 조망

    영신봉, 촛대봉, 제석봉, 천왕봉이 보여야 하는데 구름에 가려 좌측으로 중봉만 보였는데 ㅎㅎㅎ 그러나 잠시 쉬는 사이에 구름이 걷혀 멋진 주능을 구경하였네요

지나는 산꾼에게 부탑하여 단체 한 장 ㅎㅎㅎ

    속닥하니 딱 조으네요

칠선봉에서 조금 기다리니 우측부터 영신봉, 뒤로 촛대봉이 고개를 내밀고, 좌측으로 제석봉, 뒤로 천왕봉, 좌측으로 중봉이 우리 입맛에 맞게 맛집을 차례주네요

곧은재능선으로 들어섭니다.

    칠선봉에서 영신봉 방향으로 약 4~5분 걸어 좌측으로 들어서면 되는데 초입에 시그널도 없고 길도 없어 잘보고 진행해야 된다 초입에서 곧은재능선으로 들어서기 까지 쉽지 않는 길로 GPS를 잘보고 가야된다. 능선에 들어서면 길은 좋으며, 암릉이 나타나면 좌우로 등로가 이어져 있다.

지도상 870봉을 넘어가야 하는데 우측 산죽밭으로 우회로가 너무 잘 나 있어 그길로 들어서면 다시 힘들게 올라서야 한다 그러니 이 시점에서 조심하면 이때부터는 내리막을 달려 큰새골과 합수점에 이른다. 그리고 곧은재능선 초입부터 870봉까지 3~4번 정도 길 주의를 하면 된다

곧은재능선인데 길이 보이나요 ㅎㅎㅎ

 얼마나 내려왔을까? 다시 단풍이 우리 눈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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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영상도 담으며~~~

큰새골과 작은새골 합수점에 도착하여 하루 고생한 발에게 감사하며 시원하게 족욕을 하였네요

우찌우찌하여 세석길과 합류하여 백무동 주차장으로 내려가 하루 일과를 멋지게 마무리 하였네요

    그러나 옷을 갈아입고 하산주 장소로 출발하자 이때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으며, 우리는 비를 맞지 않은 고마움과 감사함을 지리에 남겨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