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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운일암 반일암 "2025. 8. 10." 본문

전라도

진안, 운일암 반일암 "2025. 8. 10."

지리산 독사 2025. 8. 17. 15:56

▲ 진안 운일암 반일암(雲日岩 半日岩) 유래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주천면에 있는 계곡, '무이구곡'이라고도 한다. 운장산(1,126m)을 기점으로 동북쪽의 명덕봉(846m)과 명도봉(863m)에서 뻗어내린 산줄기가 큰 협곡을 이루면서 생긴 계곡으로 주자천을 따라 펼쳐져 있으며, 주위는 기암괴석이 첩첩이 쌓여 있다. 주자천은 운장산 북쪽 골짜기에서 시작해 북쪽으로 흐르다가 동쪽으로 굽어 주천면과 용담면을 거쳐 용담면 월계리에서 금강 상류에 합류한다. 

고려 때 송나라 주자의 증손 주잠이 다녀갔다 하여 주자천 또는 주천이라 부르며, 1924년 광산 김씨 문중에서 이를 기려 주천면에 주천서원을 세우고 주잠 선생을 비롯하여 여대림· 주잠·이황·이이·김충립·김중정을 배향, 매년 9월 향사를 봉행하고 있다. 예전에는 이곳 용담현에서 전주로 가는 길이 이 계곡뿐이였는데, 골짜기가 워낙 깊어서 반나절도 못 가 해가 떨어지거나 구름에 갇힌 해밖에 볼 수 없다 하여 골짜기의 이름을 운일암반일암이라고 했다. 기묘하게 생긴 바위와 푸른 물, 우거진 숲, 4월의 진달래, 5월의 철쭉, 여름 계곡, 가을 단풍, 겨울 설경이 절경을 이루는 곳이다.

▲ 진안 운일암 반일암 등산 안내도

▶ 언 제: 2025. 8. 10(일). 09:45경 산행시작 ------ 5시간 소요(시간 무의미)

▶ 어 디: 삼거마을 주차장 - 국민여가켐핑장 - 운일정 - 구름다리 - 반일암 무지개다리 - 명도교 - 주양교 - 닥밭골 - 목고개 - 와룡암 - 주천면 사무소 ... 약 9.0km

▶ 우정산그리뫼 산악회 정기산행, 휴가철이라 그런지 참여인원이 적어 리무진 버스를 이용 울산에서 진안까지 장거리 계곡 트레킹을 즐겼다. 하루종일 계곡 물에서 놀고 먹며, 시간 구애받지 않고 즐긴 멋진 하루였다

▲ 진안 고원길 9구간인 운일암 반일암 코스, 진안군 관광안내도가 있는 삼거마을 주차장에서 단체사진 남기고 인삼형상이 있는 노적교를 건너 트레킹을 시작했다

▲ 노적교에 있는 진안 고원길 1구간에서 14구간 안내도

    이곳에서 구름다리 방향으로 ~~~

▲ 좌측은 칠은교를 건너 도덕정으로 가는 길인데 우리는 구름다리로 가기로 했으니 도덕정은 패스 ㅎㅎㅎ

▲ 요서부터 구름다리까지 쪼매 올라갑니다.

▲ 운일암 반일암 28경 중 12경인 대불바위, 바위를 포갠 모습이 부처님과 같다하여 불리는 대불바위, 이곳에 운일정이 자리잡고 있다

▲ 운일정에서 내려다 본 구름다리

▲ 운일정에서 구름다리로 가다보면 만나는 갈림길.

    명도봉까지는 1.4키로이다. 우리는 패스 ㅎㅎㅎ

▲ 구름다리를 건너, 무지개다리로 갑니다.

▲ 구름다리에서 내려다 본 무지개다리

▲ 구름다리에서 내려다 본 도덕정

▲ 구름다리 전망대에서 한포즈 하고 ㅎㅎㅎ

▲ 요 계단을 내려가 도로를 건너 무지개다리로 갑니다.

▲ 반일암 무지개다리

▲ 무지개다리에서 올려다 본 구름다리

▲ 구름다리 지나 계곡으로 들어가 점심을 먹고 신나게 물놀이 즐겼네요

▲ 이곳은 공짜로 물놀이 도구를 빌려줍니다.

▲ 운일암교를 건너지 않고 켐핑장 옆으로 해서 콘크리트 도로를 따르다 명도교를 건너면 됩니다.

▲ 눈으로 볼 때는 무지개가 선명했는데 사진을 찍으니 별로네요

▲ 명도교를 건너 계곡을 우측에 두고 숲속을 지납니다.

▲ 주양교를 건너 닥밭골로 ~~~

▲ 닥밭골을 우측으로 올라가 좌측으로 내려와야 됩니다.

▲ 요기서 내려갑니다.

    올라가면 명도봉으로도 갈 수 있어요

▲ 이제부턴 땡볕 농로를 따라 먹고개로 갑니다.

▲ 먹고개, 도로를 건넙니다.

▲ 주자천 계곡을 좌측에 두고 내려가다 이곳에서 물놀이를 하며 즐기다 와룡암으로 갑니다.

▲ 주자천 돌계단을 건너 와룡암으로 ~~~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인 와룡암은 긍구당 김중정이 변자호란 때 벼슬을 버리고 세상을 피해 숨어서 살던 중 유생들을 가르치기 위해 조선 효종 때인 1650년에 건축한 암자이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분 양식이다. 본래는 주자천 건너편 암반 위에 있었는데 물 때문에 왕래가 불편하자 조선 순조 때인 1827년에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김중정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1636년 첨지중추부사의 벼슬을 지냈다. 병자호란 당시 친명파의 한 사람으로, 병자호란 이후 할아버지 김충립과 함께 진안 주천으로 이주하여 후학 양성에 힘썼다  

와룡암(臥龍菴),긍구당유적비(肯構堂遺蹟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