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욱이 사는 세상
영남알프스 간월산, 고헌산 "2026. 2. 22." 본문

▲ 간월산 유래
해발 1,069m인 간월산(肝月山)은 1540여 년 전에 이 산기슭에 '간월사'라는 사찰 이름에서 비롯됐다는 설이 있다.
간월산이라는 이름은 근처에 있는 신불산(神佛山)과 같이 신성한 이름이다. 1861년(철종 12)에 간행된 김정호(金正浩)의 『대동여지도』에는 간월산이 ‘看月山(간월산)’으로 표기되어 있으나, 등억리의 사찰 이름은 ‘澗月寺(간월사)’로 표기되는 등 간월산의 표기가 다양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등억리에 간월사지와 보물 제370호인 간월사지석조여래좌상이 있다. 산 정상에서 간월산장까지 뻗은 간월공룡능선이 등산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간월재의 가을은 20만㎡가 넘는 억새의 은빛 군무로 빛난다. 해마다 가을이면 간월재에서 '억새대축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려 자연과 사람이 하나 돼 어우러지고 있다. 역사적 아픈 사연도 간직하고 있다. 간월재 서쪽 왕방골에 천연동굴인 죽림굴이 있는게, 이곳은 천주교 신자들이 박해를 피해 믿음을 이어가던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 고헌봉(고헌서봉)

▲ 그 옛날 언양현의 진산 고헌산(高獻山) 유래
고헌산은 울주군 상북면과 언양읍 두서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이다. 우리나라에서 예로부터 도성이나 각 고을을 진압하는 주산을 진산이라 하였는데 울산도호부의 진산은 무룡산이었으며 언양현의 진산은 고헌산이였다.
태양을 숭배하는 민족들은 한 발자국이라도 태양에 가까운 높은 산은 태양신에 접근하기 쉬운 것으로 생각하였으며 또 하늘의 신이 하계할 때는 하늘에 가까운 높은 산으로 내려오는 것으로 믿고 있었다. 이 고헌산은 언양 사람들이 가뭄이 되면 기우제를 지내던 곳이기도 한데, 기우제를 지내는 것은 비가 내리고 안 내리는 것이 오로지 신의 작용에 의한 것이라 믿는 우주관에서 비롯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들은 용샘이 있는 높은 정상에서 부정을 피해 하늘과 산신과 비를 다스리는 용신에게 정성껏 비를 빌었다고 한다.


▲ 배내2 공영주차장에서 간월산 발자취
◎ 천황산
☞ 언 제 : 2026. 2. 22(일). 08:50 산행시작 ------ 2시간 50분 소요
☞ 족 적 : 배재2 공영주차장(한국사슴목장) - 임도 - 선짐재(선짐이질등) - 간월산 - 선짐재(선짐이질등) - 임도 - 배재2 공영주차장(한국사슴목장) ... 약 7.48km
◎ 고헌산
☞ 언 제 : 2026. 2. 22(일). 12:52 산행시작 ------ 2시간 10분 소요
☞ 족 적 : 외항재 - 고헌서봉 - 고헌산 - 고헌서봉 - 외항재 ... 약 5.13km
◎ 2026년 영남알프스 7봉(민원과 안전사고로 인하여 2봉 제외) 완등을 위해 간월산과 고헌산 산행을 했다. 한 달에 2봉 이상은 인정이 안되니 7봉을 하려면 4월까지는 해야된다. ㅎㅎㅎ 부지런히 한 달에 2봉을 위하여 달리니 벌써 4봉을 했네요
오전은 임도를 따라 간월산 찍고 하산하여 오후는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천황산을 가려고 계획을 잡고 간월산을 가던 중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케이블카 운행 여부를 확인하니 운행이 중단되었다. 그래서 오후는 고헌산 산행을 했다
◎ 영남알프스(嶺南 알프스)는 해발 1,000m이상의 9개 봉우리로 이루어진 산악군으로 유럽의 알프스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하여 영남알프스라 부른다. 백두대간 피재에서 분기된 낙동정맥이 이곳까지 뻗어와 해발 1,000m이상의 봉우리가 힘차게 솟아 있는 영남알프스는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경주와 청도, 경상남도 밀양과 양산의 5개 시군에 걸쳐 있다
◎ 영남알프스(嶺南 알프스) 9봉은 「가지산(1,241m), 천황산(1,189m), 운문산(1,188m), 신불산(1,159m), 재약산(1,108m), 영축산(1,081m), 간월산(1,069m), 고헌산(1,034m), 문복산(1,015m)」을 말한다. 그러나 여기에 상운산(1,114m)을 포함하면 영남알프스 10봉이 된다

▲ 배내2 공영주차장에서 임도를 따라 산행을 시작합니다. 오전은 간월산, 오후는 천황산을 가기로 하고 ~~~

▲ 바람이 많이 불어 출발 전부터 오뎅으로 속을 따뜻하게 하고 출발합니다.


▲ 초입부터 임도를 따라 편하게 ~~~


▲ 임도를 따르다 우측으로 보면 주계바위 능선을 따라 뒤쪽으로 재약산이 보이고 우측으로 천황산이 보인다

▲ 임도를 따라가면 정면이 간월산이 우뚝하게 보인다

▲ 입도를 계속 따르면 간월재로 가는데, 우리는 이곳에서 선짐재(선짐이질등)로 올라간다

▲ 하늘을 오르는 사라디 선짐이질등
이곳에서 간월산까지 계속 오름길이라 잠시 목을 축이고 쉬어간다



▲ 간월산의 명물 누운 소나무, 산객들이 괴롭혀 마이 피곤하다고 하네요 ㅎㅎㅎ


▲ 간월산을 300m 남겨둔 이곳에서 잠시 쉬면서 천황산 케이블카 운행 여부를 확인하니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케이블카 운행이 중단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일행들과 의논하여 오후는 고헌산으로 가기로 했다


▲ 해발 1,069m인 간월산(肝月山)은 1540여 년 전에 이 산기슭에 '간월사'라는 사찰 이름에서 비롯됐다는 설이 있으며 간월산이라는 이름은 근처에 있는 신불산(神佛山)과 같이 신성한 이름이다.


▲ 간월산에서 바라본 신불산, 영축산은 보이지 않고 오룡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을 쪼매 보여주네요

▲ 간월산에서 바라본 재약산과 천황산

▲ 간월산에서 바라본 멀리 좌측부터 운문산, 가지산

▲ 선짐이질등으로 하산하면서 바라본 배내봉으로 이어지는 낙동정맥길과 그 우측으로 오후에 가야할 고헌산이 시원하게 보이고 우측 아래 천길(천질)바위도 보입니다.

▲ 천길(천질)바위

▲ 선짐이질등으을 지나 다시 임도에 도착했네요
임도를 따라 배내2 공영주차장으로 갑니다.

▲ 임도상 좌우측에 좋은 글귀가 많아 담아 보았습니다.



▲ 산행 출발지인 배내2 공영주차장 부근 따뜻한 곳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외항재로 이동하였네요.

▲ 고헌산 원점회귀 발자취

▲ 소호리로 넘어가는 외항재에서 먼지가 펄펄나는 등로를 따라 오릅니다.
고헌산 등로는 크게 계단길과 흙길, 돌길 ㅎㅎㅎ 암튼 계속 오름길이네요


▲ 점심 후 오르려니 ㅎㅎㅎ 임들게 계단길 오릅니다.

▲ ㅈ너망이 트이는 곳에서 바라본 외항재, 마을 뒤로 문복산과 드린바위가 보이과 좌측으로 가지산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 하늘이 보이니 다 온거 같죠 ㅎㅎㅎ 한 번 더 쪼매 올라가야 고헌봉입니다.


▲ 고헌봉(고헌서봉)에서 자화상
일행들은 서봉 오기전 좌측으로 진행하여 고헌산으로 바로 가서 다른 산객에게 한컷 부탁하였네요.


▲ 고헌봉(고헌서봉)에서 바라본 고헌산

▲ 고헌산 자화상
2026년도 영남알프스 7봉이 1달에 2봉만 인정할 수 있어 1월에 가지산, 운문산하였고, 2월에 간월산, 고헌산 하였으니 이제 3봉 남았네요


▲ 고헌산에서 외항재까지 3.3km라고 되어 있는 것은 소호리로 넘어가는 산행 출발지 고개가 아닌 대현리로 넘어가는 고개까지 거리를 표시한 것으로 보이네요

▲ 다시 고헌서봉 돌탑있는 곳으로 왔으니 이제부턴 내리막 길만 남았네요
비가 오지 않아 발 딛을 때마다 먼지가 날리는데 그기다 바람까지 6~8m/s로 불어대니 하루종일 먼지를 마신 거나 다름없었다.

▲ 문복산과 드린바위가 희미하게 보입니다.
가지산을 찍고 있으니 일행이 담아 주었네요

▲ 좌측 멀리 천황산, 우측으로 뽀족한 가지산 마루금이 선명합니다.

▲ 가지산과 상운산

▲ 문복산과 드린바위를 담고 먼지가 날리는 내리막길을 달려 ~~~

▲ 외항재 도착하였네요
하루종일 먼지를 너무 마셔 그냥 가기 서운하여 미나리 삼겹살로 목에 먼지를 벗기고 하루를 마무리 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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