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욱이 사는 세상
곡성 초악산, 동악산 공룡능선 "2026. 5. 3." 본문

▲ 초악산 전, 소나무와 선바위가 만든 멋진 작품

▲ 초악산(鷦岳山,728.1m)의 유래
곡성에서 최고의 악산이라 최악산(最岳山)이라도 불린다고 한다.
곡성 최악산은 정상 큰 바위 사이에 학의 혈(穴)이 있고, 산의 형태가 학이 비상하는 형상이라 초학산이라 불렸는데 마을 주민들은 학보다 악의 발음이 수월하여 초악산(鷦岳山)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하며, 국토지리정보원 지도에는 최악산이라 등록되어 있으나, 주민들은 초곡(焦谷)마을, 학다리골 등 새와 관련된 명칭이 많고 초악산의 초(鷦)가 텃새인 뱁새 초(焦)를 사용한다는 근거로 초악산이라 부른다고 한다

▲ 초악산 지나 만난 새바위
등로에서 살짝 벗어나 있어 잘 보고 가야 만날 수 있다


▲ 형제봉에서

▲ 공룡능선 전 부채바위

▲ 공룡능선 멋진 방구에서 폼 한 번 잡아보고

▲ 개구리바위를 만나면 공룡능선도 끝이 납니다.

▲ 곡성 초악산(최악산), 동악산 공룡능선 등산지도
◎ 곡성 초악산, 동악산 공룡능선
☞ 언제 : 2026. 5. 3(일). 09:50 산행 시작 ------ 10.34km, 5시간 45분 소요
☞ 족적 : 곡성농협 삼기지점 농협 주유소 - 괴소저수지 - 남봉 - 중봉 - 초악산 - 새바위 - 대장봉(서봉) - 형제봉(동봉) - 성출봉(동봉) - 부채바위 - 길상암터 갈림길 - 공룡능선 - 개구리바위 - 청류동계곡 - 도림사 - 도림사 주차장
☞ 우정산그리뫼 산악회 정기산행 일정으로 울산에서 06:00경 출발하여 곡성 초악산으로 향했다. 비가 많이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었음에도 버스 만차에서 한 명도 빠지지 않고 동참하여 고속도로를 달리자 비는 계속 왔다. 다들 코스를 변경해야 되나 걱정하면서 산행지 도착하자 비자 잦아들어 이슬비 형태로 바뀌었고 우리는 안개속을 헤매는 멋진 산행을 즐길 수 있었다
☞ 동악산(動樂山) 유래
동악산은 전라남도 곡성읍 월봉리에 있는 산으로 「풍악소리가 온 산을 진동해 산 이름을 동악산(動樂山)」이라 하였다.
남쪽으로 형제봉, 최악산으로 이어지고, 북쪽 아래로는 섬진강이 흐른다. 곡성읍 서쪽에 위치한 동악산은 겉보기에는 대수롭지 않은 산으로 보이나 산속에 들면 골이 깊고, 바위로 이뤄진 산세는 범상치 않다. 산 남쪽 성류구곡에 위치한 도림사는 신라 진평왕 때 창건된 사찰로, 처음 이름은 신덕왕후가 행차한 절이라는 의미의 신덕사였으나 현재는 「도를 닦는 승려들이 수풀처럼 모이는 곳이라는 뜻의 도림사」로 불리고 있다. 곡성 고을 사람 중 과거 시험에 급제하는 인물이 나올 때마다 산이 흔들리며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들렸다고 하는 데서 이름이 유래한다.

▲ '곡성농협간이농수산물집하장'에서 단체사진 남기고 출발한다


▲ 비에 젖은 아카시아꽃이 참 예쁘네요

▲ 죄소저수지를 지난 우측으로 초악산 전위봉을 향해 올라갑니다.


▲ 짧은 슬랩구간도 지나고



▲ 이내 전위봉에 도착하여 곡주 한 잔하며 쉬어갑니다.
전위봉에서 남봉이 보여야되는데, 짙은 안개로 인해 조망은 꽝입니다. 그래도 이슬비만 살짝 내리니 다들 좋아합니다.


▲ 남봉에서 인정하고 중봉으로 ~~~

▲ 요기를 올라 남봉을 돌라봅니다.

▲ 남봉 바위 전망대, 조금 전 일행이 있었는데 사진 찍으려니 없어졌네 ㅎㅎㅎ




▲ 비맞은 철쭉도 잘 어불립니다.

▲ 중봉에서 인정, ㅎㅎㅎ 회장님이 힘든 모양입니다.



▲ 중봉과 초악산 사이 왕관바위
왕관바위를 올라가야 하는데 비로 인해 미끄러워 생략하고 보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 둥근바위와 기댄바위가 요상스럽네요


▲ 초악산 전 소나무와 선바위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었네요

▲ 초악산에서 한 장 남기고 바로 아래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갑니다.


▲ 새바위, 자세를 좀 잘 잡을껄 ㅎㅎㅎ

▲ 직진하면 형제봉으로 좌측으로 오르면 대장봉인데, 우리는 대장봉으로 갔다가 형제봉으로 갑니다.

▲ 대장봉(大壯峰,751m,형제봉 서봉)
곡성군 입면 대장리(大壯里) 뒷산이라고해서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하네요.

▲ 대장봉에서 한 폼 잡았는데 ㅎㅎㅎ 안개로 인해 암것도 안비네요


▲ 형제봉을 지나고~~~

▲ 성출봉에서 길상암터로 갑니다.

▲ 부채바위를 올라갑니다.


▲ 부채바위에서 ~~~



▲ 지나온 부채바위를 돌아보고 한 컷 남겼네요

▲ 길상암터 갈림길, 직진하면 공룡능선입니다.
대다수가 길상암터로 가고 9명만 공룡능선으로, ㅎㅎㅎ 안 위험함더!


▲ 공룡능선도 안개로 인해 조망은 꽝임더!




▲ 요 큰방구 앞 주둥이쪽이 무엇을 닮았었는데 ㅎㅎㅎ


▲ 멋진 친구는 자세도 나오네 ㅎㅎㅎ

▲ 공룡능선의 하일라이트 입니다.


▲ 곧 점프 할 것 같은 개구리바위를 만나면 이제부터는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갑니다.


▲ 청류동계곡을 건너면 바로 좋은 등산로를 만납니다.

▲ 도림사까지 좋은 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 큰 바위에 새겨진 각자 해동무이를 만나네요
청류동계곡에서 경남 산청군의 무이구곡과 같이 제1곡부터 9곡까지 각자가 있네요







▲ 도림사는 요렇게 사진으로 패스합니다.
도림사(道林寺)는 동악산 남쪽 기슭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 회엄사의 말사(末寺)이다. 원효대사(617~686)가 도림사를 지을때 「풍악소리가 온 산을 진동해 산 이름을 동악산(動樂山)」이라 하고 「도인들이 절에 숲처럼 모여들어 절 이름은 '도림사'」라고 지었다고 한다. 신라 헌강왕 2년(876)에 도선국사, 고려 때 지환스님, 조선 현종 4년(1663)에 영오선사 등 이름난 스님들이 근래에 이르기까지 여러 차례 낡은 건물들을 고쳐왔다. 19세기 후반에는 처익스님이 산내 암자인 길상암과 나한전을 지었다. 중심 건물인 보광전을 비롯하여 명부전·응진당·칠성각과 같은 전각, 보제루와 오도문이 있으며, 승려들이 거쳐하는 궁현당 등의 요사채가 있다. 보광전에 모셔진 괘불탱(보문 제1341호)과 목조아미타삼존불상(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71호), 아미타여래 설법도(보물 제1934호)는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절 앞의 계곡에는 기암괴석과 널따랗고 평평한 반석 위로 맑은 물줄기가 비단을 펼쳐 놓은 듯 흐른다. 수석의 풍경이 삼남에서 으뜸이라 할 정도로 절경이다.


▲ 동악산 도림사(道林寺) 일주문을 나서 주차장으로 이동하여 산행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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