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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욱이 사는 세상

▲ 연화1봉은 정상이 펑퍼짐하여 복이 있는 산처럼 느껴졌다 ▲ 돌탑으로 위용을 더한 장기바위 ▲ 산세가 연꽃과 닮은 연화산(524m) 유래 옛날에는 이 산을 비슬(琵瑟)이라고 이름 붙였던 것인데, 이는 이 산의 동북쪽에 선유(仙遊), 옥녀(玉女), 탄금(彈琴)의 3봉우리가 둘러있어 마치 선인(仙人)이 거문고를 타고, 옥녀가 비파를 다루고 있는 형국이였기 때문이였다. 이렇게 부르던 비슬산(琵瑟山)을 연화산으로 고쳐 부르기 시작한 것은 조선조 인조 때에 학명대사(學明大師)께서 고기(古記)에 이르기를 산세(山勢)가 돌올(突兀 : 높이 서 있는 모습)하고, 쟁영(崢嶸 : 높고 험한 모습)하여 몇 송이의 부용(芙溶 : 연꽃)이 남두(南斗 : 남쪽에 있는 별의 이름)의 곁에 빼어났으니 이것이 연화(蓮華)요, 그 가..
▲ 천진암 우측 암릉길에 있는 일명 햄버거 바위 ▲ 암릉길에 있는 병품바위로 자세히 보면 소녀상이 보인다. 나도 처음에는 몰랐으나 한참을 뚫어져라 쳐다보면 정확하게 보인다 ▲ 보이나요? 이쁜 소녀상이....................! ▲ 암릉 위 갈라진 바위 틈에 홀로 선 소나무, 비록 작은 소나무지만 바위 틈새에 하늘 향해 커가는 모습이 당차 보인다 ▲ 암릉구간 마지막에 있는 쌍 갓바위 ▲ 저 갓바위 위에 올라갔었는데 혼자 산행하다보니 저곳에 올라 앉은 사진이 없어 아쉽다 ▲ 신어산 서봉 자화상 ▲ 신어산 자화상 신어산은 김해시 상동면, 삼방동, 대동면에 걸쳐 있다. 높이는 631m이고 금관가야 시조 수로왕과 왕후 허왕옥의 신화가 어린 성스러운 곳이다. 신어는 「수로왕릉 정면에 새겨진 두마리 물고기..
▲ 명마산(鳴馬山, 장군바위, 해발 550M, 위치 : 와촌면 음양리) 경북 경산시 와촌면 신한리에서 선본사로 오르는 팔공산의 중간에 위치하며 김유신 장군께서 불굴사 원효굴에서 삼국통일의 도업을 닦고 원효굴을 나설 때 맞은편 산에서 백마가 큰소리로 울며 승천하는 것을 보고 명마산이라 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 좌) 좌측면에서 촬영, 우) 정면에서 촬영 ▲ 같은 날 다른 위치에서 촬영하였는데 다른 느낌이 든다. ▲ 경산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慶山 八公山 冠峰 石造如來坐像) 경북 경산시 팔공산 남쪽 관봉 정상에 앉아 계신 이 부처님은 보물 제431호 로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된 것이다. 불상의 정식 명칭은 경산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이나 머리 위에 마치 갓을 쓴 듯한 자연판석이 올려져 있어 속칭 갓바위 부처..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 수태골휴게소--수태골--갈림길--오도재--서봉--비로봉--동봉--신령재--능성재--갓바위(관봉)--관음사--고은사--갓바위휴게소 08:50분 ∼ 15:50분 ====== 점심포함 7시간 소요 대구의 진산인 팔공산(八公山, 1,192.9m)은 대구와 경북 군위군, 영천시에 걸쳐 있다.예로부터 부악(父岳), 공산(公山), 동수산(桐藪山)이라 불리기도 했는데, 동국여지승람에는 "공산은 팔공산이라고도 한다.신라때는 부악이라 불렀는데 중악(中岳)에 비겨 이를 본따 중사(中祀)를 지내기도 했다"고 적고 있다.신라 오악의 하나로 산이 갖는 명예로운 이름말은 다 간직했다.봉황이 나래를 펴 하늘에 오르는 모습이라는 그 속에 계곡과 능선이 어울려 묘묘하게 흐르고, 봉우리의 암벽은 기암으로 솟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