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 라 도 산행 (24)
승욱이 사는 세상
▲ 월대암에서 하늘을 한번 날아봤다 ▲ 문필봉 정상 자화상 우측 멀리 별뫼산, 가학산, 흑석산 능선이 조망된다 ▲ 문필봉 다이빙 바위에서~~~ 떨어질까봐 겁먹었네요 ▲ 문필봉, 주지봉 등산지도▶ 언 제: 2024. 11. 3(일). 11:00 산행시작 ------ 4시간 55분 소요▶ 누구와: 우정산그리뫼 산악회 회원 44명▶ 족 적: 죽정마을 - 지침바위 - 문산재, 양사재 - 왕인석상, 책굴 - 월대암 - 죽순봉 - 주지봉 - 문필봉 - 주지골 - 왕인박사 유적지 주차장 ... 약 7.10km▶ 06:00경 울산 신복관광버스정류장에서 출발하여 우정산그리뫼 산악회 11월 정기산행을 함께했다. 정말 오랜만에 가보는 곳인데 많이 변했으리라 상상을 하고 갔으나 예전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
▲ 금강릿지 햄버그 바위에서 ▲ 금강암 의상대 약사여래불 ▲ 금전산 자화상 금전산 유래 낙안면 낙안읍성을 내려다보는 금전산(해발 668m)은 옛 이름이 쇠산이었으나 100여 년 전 금전산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한자 뜻풀이는 금으로 된 돈산이나 불가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부처의 뛰어난 제자들인 오백비구(오백나한) 중 금전비구에서 따왔다고 금강암 스님들은 전한다. 백이산-고동산-조계산으로 이어지는 호남정맥에서 갈라져 나온 지능선에 해당하는 금전산은 정상의 서쪽 면은 온통 바위로 뒤덮여 기암절벽을 이루고 있어 석양 무렵이면 바위산은 붉은빛으로 물들어 신비로움과 외경심을 자아낸다. 산세는 커다란 암반으로 되어있어 육중함을 느끼게 하며, 멀리서 바라보면 마치 금(金)자처럼 보인다. ..
▲ 제암산 자화상, 태풍급 비바람으로 바위가 미끄러워 정상석이 있는 저곳은 올라가지 못했다 ▲ 곰재에서 제암산 자연휴양림으로 하산하면서 촬영 등산로가 수로로 변했다 ▲ 제암산, 일림산 산행지도 ▶ 언 제: 2024. 5. 5.(일) 10:05경 산행시작 ------ 3시간 소요▶ 어 디: 제암산 자연휴양림 - 전망대 - 시목치 갈림길 - 제암산 - 가족바위 - 곰재 - 제암산 자연휴양림 ... 약 6.30km▶ 이번 산행은 비예보가 있었지만 예정대로 제암산 자연휴양임에서 제암산, 일림산을 지나 용추폭포로 하산하기로 하고 06:00경 울산 신복로터리에서 출발했다. 그러나 고속도로 섬진강 휴게소 부근을 지나자 안내판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었다.그래도 예까지 왔으니 산행을 하자는 의견이 많아 제암산으로 출..
▲ 만행산 유래 만행산(909.6m)은 전라북도 남원시 산동면 대상리와 보절면 신파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천황산이라고도 부른다. 주봉(主峰)은 천황봉이며, 보현봉이라고도 한다. 남원 지역에서는 지리산 다음으로 이름난 산으로 하늘을 찌를 듯 뾰족하게 솟아 있고 전망이 뛰어나 새해 일출 산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정상에 서면 동쪽으로 천왕봉에서 노고단으로 이어지는 지리산 능선과 정령치·고남산·백운산·덕유산이 한눈에 들어오고, 북쪽으로는 팔공산, 서쪽으로는 보절면의 들녘, 남쪽으로는 교룡산·풍악산·문덕봉·고리봉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들이 펼쳐진다. 산의 동쪽 사면에 귀정사(歸政寺)와 옛 귀정사의 절터인 귀정사지(歸政寺址, 전라북도기념물 제76호), 만행산천문대가 있고, 서쪽 사면에 보현사(普玄寺)가 자리 잡고..
▲ 장성갈재 통일공원 장성갈재는 입암산과 방장산 사이의 고개로 해발 278m이다 예로부터 노령산맥을 가로질러 호남평야 등 곡창지대를 잇는 주요교통로 였다 ▲ 쓰리봉 자화상 쓰리봉은 옛날 농기구인 써래에서 유래되어 쓰리봉이 되었다고 한다 ▲ 서대산에서 ▲ 방장산(方丈山, 743m)은 전라북도 고창군과 전라남도 장성군에 걸쳐 있는 산으로 옛 이름은 반등산 또는 방등산으로 지리산, 무등산과 함께 호남의 삼신산으로 불려왔다고 한다 ▲ 억새봉에서 ▲ 벽오봉에서 단체로 ~~~ ▲ 방장산 발자취 ▶ 언 제: 2023. 1. 29(일). 10:08 산행시작 ------ 5시간 45분 소요 ▶ 누구와: 우정산그리뫼 산악회 회원 15명 ▶ 발자취: 장성갈재 - 쓰리봉 - 서대봉 - 연자봉 - 봉수대 - 방장산 - 고창고개..
▲ 동쇠뿔바위봉에서 고래등바위와 좌측 서쇠뿔바위봉을 배경으로 자화상 쇠뿔바위봉은 1988년 내변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자 등산객의 접금을 막고자 출입을 금지시켰다가 2011년에 개방했으며, 쇠뿔바위봉은 변산의 정상인 의상봉이 있는 주능선 상에 위치하는 봉우리로, 높이는 해발 475m이다. 멀리서 바라보면 봉우리의 모양이 소의 뿔처럼 생겨 붙여진 이름으로, 두 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져 각기 동쇠뿔바위, 서쇠뿔바위라 부른다. 쇠뿔바위봉의 북쪽에 위치하는 비룡상천봉은 풍수지리적으로 용이 하늘로 올라가는 형세를 지녔다고 붙여진 이름이나, 실제로는 수목에 싸여 큰 특징은 없다. 서쪽으로는 변산의 최고봉인 의상봉과 능선으로 이어져 있고, 남쪽으로는 지장봉(274m), 투구봉(206m), 사두봉(338m), 서운봉(2..
▲ 문덕봉은 전북 남원시 주생면, 대강면, 금지면에 경계에 위치한다. 주변에 다섯 개의 암봉이 있어 설악산 소금강의 용아장성처럼, 산줄기의 암벽과 암봉이 줄지어 늘어서 있는 풍경에서 남원의 용아장성이란 별칭을 얻었다. 삿갓봉과 고리봉까지 이어지는 산세가 험하고 접근이 쉽지 않은 등산로와 달리 너른 정상부에서는 동북쪽으로 남원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남원에서 가장 큰 호수인 금풍제와 섬진강으로 합류되는 남원 요천이 금지평야를 가르는 풍경을 볼 수 있다. 남원의 문덕봉은 예로부터 남원의 화산(火山)으로 불리는데, 이는 불의 기운이 강해, 문덕봉이 보이는 마을에서 자주 화재가 발생하여 그리 이름 붙여졌다고 한다. 서울의 관악산 또한 불의 기운을 막고자 숭례문의 현판을 세로로 달았듯, 문덕봉 주변의 마을..
▲ 적대봉 오름길 암릉구간에서 거금도와 소록도를 연결한 거금대교를 배경으로 ~~~ 거금대교는 전남 고흥군 금산면 대흥리(거금도)와 도양읍 소록리(소록도)를 연결한 다리로 국내 해상 교량 가운데 최초로 복층교량으로 개통하였다 거금대교 앞쪽 섬이 상화도 하화도이며, 소록도와 도양읍을 연결한 소록대교는 소록도에 숨어 보이지 않는다 ▲ 적대봉(積臺峰) 봉화대(일명 봉수대) 내에 있는 정상석 적대봉은 마치 바다에 떠 있는 고래 등 같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섬에 솟은 산이면서도 고흥군에서는 팔영산(608.6m) 다음으로 높은 산이고, 펑퍼짐한 산세와 달리 전망이 매우 뛰어난 산이다. ▲ 봉수대 앞에 떡하니 큰 정상석이 있고, 그 옆에 봉화대 유래가 기록되어 있다 적대봉 봉화대는 조선 초기부터 전국 직봉경로 제5거(..
▲ 해남 달마산 미황사 일원(海南 達摩山 美黃寺 一圓) 백두대간에서 갈라져 나온 소백산맥이 두륜산을 지나 마지막으로 우뚯 솟은 산이 달마산(達摩山, 489m)이다. 해남군 현산면, 송지면, 북평면에 걸쳐있고 천년고찰 미황사와 어우러져 경관이 빼어나다, 산 이름은 경전을 봉안한 산이라는 뜻에서 비롯되었다. 현대의 지형도에는 달마산(達馬山)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산 능선은 마치 공룡의 등줄기처럼 기암과 괴봉이 7km에 걸쳐 이어져 있다. 남해의 금강산으로 불리는데 손색이 없을 만큼 풍광이 수려하고 힘찬 기상과 장엄한 기운을 느끼게 한다. 달마산은 불상과 바위 그리고 석양 및 세가지가 조화흫 이뤄 아름답다 특히, 산 능선에서 바라보는 서해 낙조는 남도제일경으로 널리 알려져 있을 만큼 황홀하다. 미황사는 신라 ..
▲ 풍악산(楓岳山) 전북 순창군 동계면 내령리와 남원시 대산면 신계리 경계에 있는 산이며, 가을 풍광이 아름다워 금강산의 가을 별칭을 얻은 「풍악산(楓(단풍나무 풍) 岳(큰산 악) 山(뫼산)」은 정상 주위에 있는 기암괴석과 울창한 송림이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자아낸다. 풍악산은 해..
▲ 장불재에서 바라본 무등산 우측이 입석대, 좌측이 서석대이다 무등산은 고아주와 담양군 화순군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마한 백제시대에는 무돌, 무당, 무덤산이라 불렀고 통일신라 이후 무악(武岳), 무진악(武珍岳), 고려시대에는 서석산(瑞石山), 입석산(立石山)이라 불리다가 조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