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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욱이 사는 세상
▲ 五十井(쉰우물) 자화상 GPS상 뒤쪽이 쉰음산이라고 되어 있어 궁금하여 갔다왔는데 시그널 몇 개만이 반겨주었다 ▲ 돌우물이 50개라고 하여 五十井(쉰우물)이라고 하는 실질적인 쉰음산 정상 자화상 전날 비가 많이 와서 돌우물에 물이 가득 고여 있었다 ▲ 두타산 유래 두타산(頭陀山 1,353m)은 강원도 삼척시 하장면, 미로면과 동해시 삼화동 사이에 있는 산이다. 두타는 "의식주에 대한 탐욕과 세상의 모든 번뇌망상을 버리고 수행, 정진한다"는 불교적 의미가 함축되어 있는데, 부처가 누워있는 산의 형상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두타산은 백두대간의 한줄기로 예로부터 삼척지역의 영적인 모산(母山)으로 숭상되었고, 오늘날까지 우리나라 100대 명산 가운데 한곳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산의 동북쪽 중턱에 ..
▲ 중국의 장가계 같은 베틀바위를 배경으로 자화상 베틀바위는 해발 550m에 위치하고 있으며 베틀처럼 생겨 붙여진 이름으로 산악인들 사이에서 베틀릿지 비경, 천하비경 장가계, 소금강이라 불리며 옛날 하늘나라 선녀가 하늘나라 질서를 어겨 인간세상으로 내려왔다가 비단 세 필을 짜고 하는로 올라갔다는 전설이 깃들여 있는 곳이다. ▲ 미륵바위 허목(1595~1682)의 두타산기, 김효원(1532~1590)의 두타산일기, 김득신(1604~1684)의 두타산에 기록되어 있는 산봉우리가 미륵봉이며, 이 바위는 미륵봉 능선에 위치하여 보는 각도에 따라 미륵불, 선비, 부엉이의 모습을 닮았다. 정말로 요상하게 바위 위에 올라앉은 모습이며, 자연이 만든 형상물이 정말 위대하다고 느껴진다. ▲ 마천루, 좌측 아래 바위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