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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욱이 사는 세상

2021년 1월 28일 통도사 산내 암자 백련암에 생수를 떠러 갔을때 가 보았으니 딱 한 달만에 다시 찾은 셈이다 지금쯤 연이어 피는 매화와 같이 통도사의 봄을 만끽할 수 있어야 하는데 열밉게도 한파와 비로 인하여 먼저 핀 매화는 지고 늦게 핀 매화는 이제 그 멋을 뽐내고 있네요 그런데 휴대폰으로 촬영하다보니 ~~~~~~~ ▲ 영취산 통도사 문 입구에 핀 능수매화 능수매화는 한파도 아랑곳 없이 이제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네요 ▲ 극락전 옆 홍매화 한달 전에 갔을 때 피기 시작하였는데 한달 후에 가니 한파에 비 마져 맞으니 시들기 시작합니다. ▲ 그래도 절집 어우러진 제 아름다움은 아무리 추워도 끝까지 지키나 봅니다. 저의 좌우명이기도 하고 카톡에 있는 「매일생한 불매향(梅一生寒 不賣香)」이란 한자어가 ..

벌써 30년, 나는 30년 전부터 통도사 옥련암과 백련암에서 약수를 떠다 먹는다. 그러다보니 한 달에 2번 이상은 통도사를 가게 되고, 통도사 경내에서 하는 행사 등을 자연스럽게 보게되고, 이렇게 1월달에 자장매화 피는 것을 가까이서 보게 되는 복도 누린다 이 블로그를 찾는 분들도 자장매화 보시고 소원 이루소서~~~~~~ ▲ 영취산 통도사(靈鷲山 通度寺) 통도사는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한 사찰로 신라 선덕여왕 15년 자장율사가 창건하였다 통도사는 삼원체제로 분립된 가람배치를 지니고 있는데 석가모니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금강계단을 중심으로 상·중·하로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7세기 산지승원 특징뿐만 아니라, 수행과 신행의 시대적 변천 과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한국불교의 중심사찰이다. 또한 석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