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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옥련암 가는길, 가을 야생화 "2020. 9. 2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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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옥련암 가는길, 가을 야생화 "2020. 9. 26."

지리산 독사 2020. 10. 1. 22:39

▲ 꽃무릇

    통도사 옥련암으로 가면서 길가 한 곳에 탐스럽게 피여 있는 꽃무릇, 너무 예쁘서 한 참을 구경했다

   

    요즘은 모든게 비정상이 정상이 된 세상인 것 같다.

    어디가 잘못 꼬였을까? 나훈아 가수님의 말처럼 "테스형"은 알까? 테스형은 권력에 구걸하지 않았다는데~~~

    이제 누구도 믿지 못하는 세상이 되었다.

    소설 쓰는 세상에, 찬스 쓰는 세상에, 말장난 하는 세상에 ~~~

    그래도 2020년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콘서트를 보고나니 속은 후련했다

    그~래~서, 테스형 노래나 배워야 것네요

 

꽃무릇과 상사화의 차이

꽃무릇의 꽃말은 슬픈추억으로, 꽃이 먼저 피고 잎은 꽃이 지고 나면 나오며

상사화의 꽃말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으로, 잎이 먼저 나오고 잎이 떨어진 후에 꽃이 핀다

 

▲ 이질풀,

    가까이에서 보면 자그마한 분홍꽃이 앙증맞다

 

▲ 나도송이풀

    이름을 알고나니 더 궁금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