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좋은글 (85)
승욱이 사는 세상

▲ 2025. 1. 1.(양력 1. 29.) 설날 아침, 산청군 어느 마을 풍경 "설"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설'은 "사린다, 사간다."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설'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추석날 경남 산청, 고향 집 마당에 앉아 술 한잔하면서 슈퍼문이라는 달을 보며 술기운에 휴대폰으로 촬영하고 보니 달에 이상한 것이 생겼네요
돌거북 머리와 등에 올려놓은 동전이 아름다운 여수 향일암 자신과 연애하듯 삶을 살아라...! 자신이 불행하다고 해서 남을 원망하느라 기운과 시간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어느 누구도 당신 인생의 질에 영향을 미칠 수는 없습니다. 그럴 수 있는 사람은 오로지 당신뿐입니다. 모든 것은 ..
어느 남자의 사랑 편지 너 나 좋아해라, 그래서 크면 결혼하자 니가 날 안 좋아해도 된다. 누굴 좋아하던 상관없다. 그냥 내 옆에 꼭 붙어있기만 해라 아무 생각없이 그냥 붙어있어라, 내 머리카락처럼 붙어 있어라 머리카락이 내가 좋아서 꼭 붙어 있겠니! 머리카락이라 이름 붙여져서 있..
월출산의 부처님(월출산을 많이 다닌 사람도 이런 부처님은 보지 못하였을 것이다) ♡ 나이 들어서야 늦게 깨닫는 인생의 진실 ♡ 1. 이 세상에 진실로 부터 도망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피하고 싶은 진실과 맞딱드려야 할 때가 있다. 그냥 모른 채 살면 좋겠지만 진실은 너무 끈질겨서 우..
대방산에서 바라 본 남해바다 물처럼 살아 가는 것...! 노자는 인생을 살아 가는데 최상의 방법은 물처럼 사는 것이라고 하였다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겸손하고 부드러운 표정으로 흐르는 물과 같이 그 물의 진리를 배우라고 하였다. 첫째 물은 유연이라고 하였다. 네모진 곳에 ..
울산 태화로타리에 설치된 조형물 擧世皆濁(거세개탁) 교수신문은 2012년을 상징하는 올해의 사자성어를 "온 세상이 모두 탁하다"는 뜻의 『거세개탁(擧世皆濁)』을 선택했다고 한다 거세개탁은 초나라의 굴원(屈原)이 지은 어부사(漁父辭)에 나오는 말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
월출산 베틀굴(陰穴) 월출산 남근석 부부금술의 묘약 1. 자주 칭찬을 하자 부부사랑은 배우자의 칭찬을 먹고 자란다 "당신 생각이 옳아요, 자기 옷차림이 어울려요" 등 칭찬을 입버릇처럼 자주하라 2. 날마다 한끼 이상 함께 식사하자 밥상머리에 앉아 대화를 나누면 소화제가 필요없다 3. ..
나이가 가져다 준 교훈 젊은날에 받은 선물은 그냥 고맙게 받았지만 지금은 뜨거운 가슴으로 받는다 젊은날에 친구의 푸념은 소화해 내기가 부담이 되었지만 지금은 가슴이 절절해져 옴을 느낀다 젊은날에 친구가 잘 되는 걸보면 부러움에 대상이었지만 지금은 친구가 행복해 하는 만큼..
살아생전 자주하면 좋은 말 1. 상대의 걷잡을 수 없는 화를 가라앉히는 말 ⇒ 미안해 2. 겸손한 인격의 탑을 쌓는 말 ⇒ 고마워 3. 상대의 어깨를 으쓱하게 하는 말 ⇒ 잘했어 4. 화해와 평화를 부르는 말 ⇒ 내가 잘못했어 5. 존재감을 쑥쑥 키워주는 말 ⇒ 당신이 최고야 6. 상대의 기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