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삼도봉 (4)
승욱이 사는 세상
▲ 1,300여년전 송림사 고승인 정진스님이 불자의 애환과 시름을 대신하여 제를 올렸던 장소인 제승대에서 한 장 남겼다 ▲ 박영발 비트에서 ▲ 오후에 비가 오기 시작하여 폭포는 멋진데 시간이 지체되어 빨리 묘향암 길로 올라갔다 ▲ 지리투구꽃, 이쁜게 많았는데 비가와서 찍지를 못했다 ▲ 오후 하산길 뱀사골의 모습, 폭우로 계곡물이 엄청 불어났다 ▲ 뱀사골, 박영발비트, 삼도봉 발자취 ▶ 언 제: 2023. 9. 16(토). 08:54 산행시작 ------ 9시간 소요 ▶ 누 구: 막싸도라 회원 6명 ▶ 족 적: 뱀사골탐방안내소 - 뱀사골 - 오룡대 - 탁용소 - 병소 - 제승대 - 간장소 - 유유교 - 함박골 - 박영발비트 - 묘향암길 - 삼도봉 - 화개재 - 뱀사골 - 뱀사골탐방안내소 - 주차장 ... ..
▲ 삼마골재 전 쉄터에서 잠시 한 숨 돌리고 간다 안개속에 갇혀 몽환적인 분위기에 빠지는 것 같다 ▲ 삼도봉 유래 삼도봉은 옛 삼국시대에는 신라와 백제가 국경을 이루었던 역사의 현장입니다.조선 태종대인 1414년에 조선을 8도로 나누면서 이 봉우리에서 3도가 나뉜다고 해서 삼도봉이란 이름이 붙여진 것이라 한다 삼도봉 대화합 기념탑 이곳 소백산 기슭 삼도봉(해발 1,176m)은 충북, 전북, 경북 3道의 분기점이다. 삼한이래 삼도봉을 사이로 촌락을 이루어 한때는 독립된 국가로서 자웅을 겨루기도 하였고 세시풍속 또한 달랐으나 백성들은 서로가 이웃하여 그 인정을 연연히 이어 왔으며, 국난시에는 3道의 구심점으로 결속의 장이 되어 왔었다. 우리 3郡은 지역간의 교류를 통해 군민 상호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이..
▲ 빼재(920m) ---수령, 신풍령, 상오정고개 라고도 한다 빼재는 삼국시대부터 각 국의 접경 지역이였기에 전략적 요충지로서 수많은 민관군이 이곳에 뼈를 묻어야만 했고 임진왜란 시 이곳의 토착민들은 산짐승들을 잡아 먹어가며 싸움에 임했다 그 산짐승들의 뼈가 이곳저곳에 널리게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