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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욱이 사는 세상
▲ 신령스럽게 생긴 아기봉산(兒巖) - 애기봉, 아기봉으로도 부른다 아기봉 전설 "아기봉"은 입실리, 연안리, 냉천리, 구어리 한 가운데 있는 산 봉우리이다. 정상에는 크고 높은 바위들이 서로 얽혀 10여m 높이로 솟아있다. "아기봉" 정상에는 "아암(兒巖) 이라는 기암(奇巖)이 있는데 이 바위에 다음과 같이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아주 옛날 선녀가 한 남자를 몰래 만나다, 아기를 갖게 되어 하늘나라에서 쫓겨나 이곳으로 내려와 바위 위에서 아기를 낳았다. 아기는 태어난 지 삼칠일(21일) 만에 일어나서 걸으며 말을 하고 석굴 앞에 있는 지름 50㎝, 길이 1m쯤 되는 돌을 밧줄로 묶어 짊어지고 동몽산 꼭대기에 갖다 놓기를 반복하며 힘을 길렀다. 임금은 이 사실을 알고 장래 임금 자리가 우려되어 군사를 ..
▲ 아기봉산(아암) - 참으로 신령스럽게 생깃네요 아기봉 전설 "아기봉"은 입실리, 연안리, 냉천리, 구어리 한 가운데 있는 산 봉우리이다. 정상에는 크고 높은 바위들이 서로 얽혀 10여m 높이로 솟아있다. "아기봉" 정상에는 "아암(兒巖) 이라는 기암(奇巖)이 있는데 이 바위에 다음과 같이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아주 옛날 선녀가 한 남자를 몰래 만나다, 아기를 갖게 되어 하늘나라에서 쫓겨나 이곳으로 내려와 바위 위에서 아기를 낳았다. 아기는 태어난 지 삼칠일(21일) 만에 일어나서 걸으며 말을 하고 석굴 앞에 있는 지름 50㎝, 길이 1m쯤 되는 돌을 밧줄로 묶어 짊어지고 동몽산 꼭대기에 갖다 놓기를 반복하며 힘을 길렀다. 임금은 이 사실을 알고 장래 임금 자리가 우려되어 군사를 시켜 아기를 없애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