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욱이 사는 세상

▲ 오늘 산행 하일라이트 주지암(주지봉), 암봉 위에 우뚝 솟은 불상이 안개속에서 더욱 빛난다 ▲ 주지암이 빛나다 못해 암봉과 안개가 어울어져 신비하기까지 하다 ▲ 수정봉 자화상 수정봉은 운봉읍 행정리와 이백면 양가리 경계의 수려한 산으로 산중턱에 수정이 생산되던 암벽이 있..

▲ 만복대(萬福臺) 만복대는 풍수지리적으로 사방에서 복을 내려주는 봉우리란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거대한 젖무덤처럼 솟아오른 만복대는 광활한 억새 군락지로 가을 풍경이 더 아름다운 곳이다. ▲ 성삼재(姓三峙) 성삼재의 유래는 삼한시대에 진한 대군에 쫓기던 마한왕이 전쟁..

▲ 빼재(920m) ---수령, 신풍령, 상오정고개 라고도 한다 빼재는 삼국시대부터 각 국의 접경 지역이였기에 전략적 요충지로서 수많은 민관군이 이곳에 뼈를 묻어야만 했고 임진왜란 시 이곳의 토착민들은 산짐승들을 잡아 먹어가며 싸움에 임했다 그 산짐승들의 뼈가 이곳저곳에 널리게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