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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욱이 사는 세상
▲ 五十井(쉰우물) 자화상 GPS상 뒤쪽이 쉰음산이라고 되어 있어 궁금하여 갔다왔는데 시그널 몇 개만이 반겨주었다 ▲ 돌우물이 50개라고 하여 五十井(쉰우물)이라고 하는 실질적인 쉰음산 정상 자화상 전날 비가 많이 와서 돌우물에 물이 가득 고여 있었다 ▲ 두타산 유래 두타산(頭陀山 1,353m)은 강원도 삼척시 하장면, 미로면과 동해시 삼화동 사이에 있는 산이다. 두타는 "의식주에 대한 탐욕과 세상의 모든 번뇌망상을 버리고 수행, 정진한다"는 불교적 의미가 함축되어 있는데, 부처가 누워있는 산의 형상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두타산은 백두대간의 한줄기로 예로부터 삼척지역의 영적인 모산(母山)으로 숭상되었고, 오늘날까지 우리나라 100대 명산 가운데 한곳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산의 동북쪽 중턱에 ..
▲ 단천골 용추폭포 가지마다 녹색으로 피어나고, 계곡엔 맑은 물이 졸졸, 산에만 오면 마음이 편하고 몸이 개운해지니 어찌 아니 올 수 있을까? ▲ 삼신봉(三神峰, 1,284m) 경남 하동군 묵계리에 있는 봉우리이다, 청암면과 산청군 시천면의 경계를 이룬다. 천왕봉에서 서쪽으로 제석봉, 연하봉을 거쳐 촛대봉을 지나 남쪽으로 맥이 뻗어나가서 삼신봉을 이룬다. 삼신봉은 다시 좌우로 팔을 벌려 내삼신봉과 외삼신봉의 지맥을 이루었다. 외삼신봉 아래에는 일월대와 미륵암터가 있다. 내삼신봉과 외삼신봉의 품안에 묵계리가 입지하고 있다. 묵계리는 지리산의 청학동으로 잘 알려진 관광지이다. 삼신봉의 지맥 사이에 Y자 모양으로 형성된 골짜기를 따라 농경지가 형성되고 작은 분지상에 나지막한 산억덕을 등지고 자연마을이 입지하였..
▲ 중국의 장가계 같은 베틀바위를 배경으로 자화상 베틀바위는 해발 550m에 위치하고 있으며 베틀처럼 생겨 붙여진 이름으로 산악인들 사이에서 베틀릿지 비경, 천하비경 장가계, 소금강이라 불리며 옛날 하늘나라 선녀가 하늘나라 질서를 어겨 인간세상으로 내려왔다가 비단 세 필을 짜고 하는로 올라갔다는 전설이 깃들여 있는 곳이다. ▲ 미륵바위 허목(1595~1682)의 두타산기, 김효원(1532~1590)의 두타산일기, 김득신(1604~1684)의 두타산에 기록되어 있는 산봉우리가 미륵봉이며, 이 바위는 미륵봉 능선에 위치하여 보는 각도에 따라 미륵불, 선비, 부엉이의 모습을 닮았다. 정말로 요상하게 바위 위에 올라앉은 모습이며, 자연이 만든 형상물이 정말 위대하다고 느껴진다. ▲ 마천루, 좌측 아래 바위가 고..
▲ 대전사의 보광전과 관음전 대전사(大典寺)는 주왕의 아들 대전도군에서 그 이름이 유래된 것이라고 한다 ▲ 주왕산의 기암 ▲ 주왕산은 1976년에 우리나라 1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산 이름의 유래는 신라말부터 주왕이 은거하였던 산이라 하여 주왕산이라 불리게 되었으며, 다른 설은 신라의 왕자 김주원이 이곳에서 도를 닦았다는 설이 있다. 산세가 웅장하고 깎아 세운 듯한 기암절벽이 마치 병풍을 두른 갓 같아서 석병산(石屛山)이라 불리기도 하였다. 주왕은 중국 당나라때 주도가 진나라의 회복을 꿈꾸며 후주천왕을 자칭하고 반역을 일으켰으나 당나라 군사에게 패하여 이곳 석병산까지 쫓기어 왔다. 이에 당나라 왕이 신라왕에게 주왕을 잡아달라 요청하여 주왕은 이곳 주왕굴에서 신라장군 마장군 형제들에게 최후를 마쳤..
대야산 정상에서 2012. 8. 19. 10:55 ∼ 16:55분 ------ 점심시간, 알탕 포함용추계곡 주차장--용추폭포--월영대--대야산--밀치--월영대--용추계곡 주차장(원점회귀) 100대 명산이자 백두대간 상에 솟아 있는 대야산은 경북 문경시 가은읍과 충북 괴산군 청천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속리산국립공원에 포함된 시원한 계곡과 반석이 특징이다. 일명 대하산, 대화산, 대산 상대산 등으로 불리며 특히 대야산 동쪽과 서쪽에 선유동 계곡이 있어 선유산으로 부르기도 한다. 예로부터 명산으로 받들어 온 대야산은 여러 기록들에 '大耶山'으로 적고 있으며, 특히 철종조의 대동지지(大東地志 )에는「大耶山 曦陽山南支上峯曰毘盧爲仙遊 洞主山西距淸州華陽洞三十里(희양산남지상봉왈비로위선유동주산서거청주화양동삼십리: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