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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유달산 장수바위 유래 (1)
승욱이 사는 세상
1박 2일 여행 1일차, 목포 유달산, 해상케이블카 "2024. 9. 28."
▲ 이야기가 있는 유달산 목포의 상징으로 높이는 228.3m이며 백두대간과 호남정맥으로 이어지는 영산기맥의 시작점이자 종착지이다. 유달산의 이름은 옛 문헌에 대부분 놋쇠 유(鍮)로 등장하지만 구한말에 선비 유(儒)로 바뀌었다. 조선시대 산 정상 부근에 봉수대가 있었고, 이순신 장군의 전설이 서린 노적봉 등 많은 문화유적이 산재해 있다. 유달산은 신선이 춤을 추는 듯한 모양을 갖추고 있고, 바닷가에 위치하며, 영혼이 거쳐 가는 곳이라 하여 일찍부터 사람들이 우러러 보았다. 옛날부터 사람이 죽으면 영혼이 유달산 일등바위에서 심판을 받은 뒤 이등바위로 옮겨져 대기하다 극락세계로 가게 되면 3마리의 학이나 고하도 용머리의 용에 실려 떠나고, 용궁으로 가게 되면 거북섬으로 가 거북이 등에 실려 떠난다..
해밀 여행
2024. 10. 9. 1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