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목록장척산 (2)
승욱이 사는 세상

▲ 돗대산 유래 조선 시대의 석학인 남명(南冥) 조식(曺植)이 이곳에 와서 남평 조씨 문중에 장가들고 산해정(山海亭)을 지었다. 그 뒷산에 조식의 아들 조차산을 묻었다고 하여 ‘조차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조차산 밑의 오미등에는 조식의 처이자 조차산을 낳은 증정경부인 남평 조씨의 묘가 있다. 또는 ‘曺’의 옛 자음이 ‘됴’였기 때문에 ‘조차산’과 ‘돗대산’의 자음이 유사하여 형성되었다는 설도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산지의 형태가 낙동강 하구에서 보았을 때 돛대처럼 생겼다고 인식되어 돛대산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돗대’라는 지명을 언제부터 사용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이 지명을 물고기와 관련지어 볼 때 김해 일대를 배의 형국으로 해석하였을 가능성을 보여 준다.[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
경 상 도 산행
2025. 4. 19.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