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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10. 4.-5 설악산 서북릉 본문

강 원 도 산행

08. 10. 4.-5 설악산 서북릉

지리산 독사 2008. 10. 10. 11:51

일시 : 2008.  10.  4. - 5. (토.일요일)

장소 : 설악산 서북릉(귀때기청봉)

누구랑 : 100인 산악회 5인과

산행코스 : 한계령--대청 갈림길--너덜지대--귀때기청봉--대승령--안산 갈림길--복숭아탕, 12선녀탕--남교리

소요시간 : 04:55 한계령 출발 15:45 남교리 하산 --------총 10시간 40분 소요

====토요일 울산에서 오전 10:40분 출발 설악도착하여 미시령을 구길로 넘어 울산바위를 멀리서 조망하고 속초를 지나 한계령으로 설악산을 한바퀴 돌며 구름속의 설악을 구경하고 쇠리마을 솔밭집에서 민박

일요일 03:30분 기상 전일 해 놓은 미역국으로 아침을 먹고 한계령으로 출발 산행시작, 남교리로 하산하여 택시를 이용 조릿대 대장님이 한계령으로 이동, 차량을 남교리로 가져와 울산으로 출발  

단풍과 어울리는 나 

솔밭집 민박에서 1박을 한 쇠리 마을

 등산초입에 만난 신령을 위로하는 위령비

 어둠속에서 웃음이 묻어나고

 

 어둠속의 단풍

  

 드디어 서북릉과 대청의 주릉에 올라 한컷

 귀때기청봉으로 가는 너덜지대를 지나며 

 구름속의 망자 나무들 한폭의 그림이다

 

 계속되는 너덜지대

 귀때기청봉으로 가는 도중 10월에 진달래 한송이를 만나고

 운무와 단풍, 그리고 100인이 조화를 이루고

 

 

 귀때기청봉을 지나도 사방은 운무로 인하여 조망이 안되고

 

 가야할 1,456봉 구름속에서 그 위용이 잠시 보이고

 서북릉 남쪽사면의 단풍들 

  

 

  

 

 여가 1,456봉인가 갈길은 멀리 보이고

 

 

 역시 설악의 단풍은 최고 

 

 

 

 

 주능 남사면의 멋진 침봉과 단풍이 조화를 이루어 넋을 잃고 구경하고 

 

 

 

  

 멀리 1,408봉이 시야에 들어오고

 

 

 갈길이 멀어도 단풍을 배경으로 한컷은 하고 가야제

 

 

 

 

  

 

 

 올라야 할 계단이 멀어만 보이고

 

 여가 1,408봉이 맞지라이....!

 아따 가야할 길이 멀리 보인다

 

 살아천년 죽어천년을 사는 주목나무 

 쥑인다......나 말고 단풍 

 

 

 

 드디어 대승령이다...여서부턴 산꾼들을 많이 만나고

 여가 안산 갈림길이제....이제부턴 복숭아탕으로 하산길이다

 

 항상 같은 포즈의 울 회장님

 

 

 

 

  

 

 

 

 

 단풍 멎지죠....바탕화면으로 찜 해 가셔요 

 

  

 

 

 12선녀탕이 거짓이 아님을 알리듯 화강암 웅덩이가 널려져 있고

 

 

  

  

복숭아탕에서 한컷

 

 복숭아탕에 왠 바구들이 저렇게 많은겨

 장시간 산행에서 웃음을 잃지 않고 밝은 표정으로 완주한 100인의 5인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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