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욱이 사는 세상

08. 12. 28. 백덕산 본문

강 원 도 산행

08. 12. 28. 백덕산

지리산 독사 2009. 1. 1. 00:49

언제 : 2008. 12. 28.(일요일)

어디 : 강원도 영월군 등 백덕산(1,350M)

누구 : 100인 산악회 조릿대 대장님과

족적 : 관음사(흥원사)--관돌골--무명암봉--삼거리봉(1261봉)--백덕산 정상--작은당재--계곡 너덜지대--백년폭포--관음사

시간 : 10:35 산행시작 16:30 산행종료 ----- 5시간 50분 소요(점심시간포함)

유래 : 백덕산(白德山)을 불가에서는 사자산이라 칭한다. 신라때 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사자를 타고와 법흥사를 창건했다는 유래로 사자산이라는 이름이 불려졌다고 하며, 법흥사에는 적멸보궁 등 많은 문화재가 있다,

이 산은 예로부터 네가지 재물이 있다고 해서 사재산(四材山)이라고 부르게 되었고, 네가지 재물은 동칠, 서삼, 남토, 북토라고 해서 동쪽에는 옻나무 밭이 있고, 서쪽에는 산삼이 있었으며, 남쪽과 북쪽에는 전단토라고 하여 흉년에 먹는다는 흙이 있다고 전해진다.

후기 : 무자년 마무리 사찰 산행을 위하여 법흥사의 적멸보궁을 참배를 위하여 산행코스를 관음사로 들머리로 잡았다, 법흥사코스는 산행을 하지 않는 코스인지 들머리 시작부터 계곡 너덜지대였고, 오름에는 정말 등산로가 아닌 것 같았으며, 능선길 음지에는 그래도 눈이 녹지 않아 발걸음이 가벼웠고, 작은당재에서 하산길 너덜지대는 정말 미지의 계곡을 등산로 개척하는 것처럼 헤집고 하산했다  

 백덕산 정상....카메라 노출을 많이 주었더니 훨 났다

 요가 들머리인 관음사(흥원사)앞으로 우측이 들머리

 관돌골 계곡의 등로에 있는 수천년을 버티며 퇴석된 바위....바위틈에 촛불을 켠 흔적이 있고, 소주병도 있었다.

 

 

 여서부터는 계곡이 끝나고 바로 된비알이 시작되는 시점이다

 

 삼거리봉인 1261봉을 지나면서 눈이 넘 많아 한컷씩,,,,,!

 

 정상에서의 여유로움........정상에 올라본 자만이 느낄수 있는 웃음

 

 정상에서 남쪽방향으로 한컷하였는데 남쪽이 소백산과 감악산이 있다고 하는데 어느것인지 운무로 인하여 분간을 할수 없었다.

 남쪽 소백산 방향으로 한 폼하고

 동남쪽 방향으로 한컷하였는데....좌로는 가리왕산이 있다하고 우측으로는 태백산쪽인것 같은디,,,,운무땜시 모르것다

 운무에 휩싸인 치악산의 위용.......우측의 섬은 어느산인지 아는 분 가르쳐 주셔요,,,,,나중에 가게,,,,혹시 갔다온 산

 정상에서 남서쪽 운무를 한컷.....그림이 넘 좋아 정상에서 점심먹는 시간을 합하여 1시간 가량 즐겼다 

 정상에서 남쪽으로 한컷하였는데......그럼 저기가 소백산 방향인가

 백덕산 정상에서 치악산 운무를 줌으로  

 백덕산 정상에서 남쪽 섬처럼 생긴 산을 줌으로 

 

 정상에서 동쪽방향으로 한컷 하였는디.....무슨 산인지 모르것다 

 정상에서 당재 하산길에 있는 'V'자형 나무.....이제 이 나무가 백덕산의 명물로 자리잡았다.

 

 요가 작은당재인데.........이제부터 좌측 관음사 길은 계곡 너덜지대로 등로를 개척해야하는 출발지이다.

 여가 백년폭포인데.....태풍으로 등로가 없어졌고, 폭포도 이상하게 변해버렸다.

 관음사 대웅전

 법흥사 금강문.....법흥사는 통일신라말기 선문9산중 사자산문의 중심도량인 흥령선원지의 옛 터이다. 자장율사가 창건하였으나 소실된채 천년 가까이 그명맥만 이어오다 1902년에 법흥사로 개청하였다고 하네요.....와 나보다 나이 많다   

 법흥사 적멸보궁 가는 길에 한컷......좌측 뒤 봉우리들이 구대봉산이라고 하네요.....담에 한번 가야할 산

 적멸보궁.....올라보니 오대산 적멸보궁과 비슷하였습니다.

 적멸보궁에 있는 부도와 석분의 설명

 

 우측에 석분입구와 부도가 보이네요

 적멸보궁 건물과 석분을 한 컷하였습니다.

 무자년 마지막 산행을 사찰 산행으로 하였는데.....기축년 한해의 가족 건강, 행복 등을 빌고 울산으로 오니 마음이 한결 가벼웠습니다.

'강 원 도 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10.16. 설악산(대청봉)  (0) 2010.10.23
2010. 01. 10. 치악산  (0) 2010.01.12
08. 10. 4.-5 설악산 서북릉  (0) 2008.10.10
08. 09. 20. 오대산 종주  (0) 2008.09.29
08. 1. 12. 벼락바위봉(939.3M)  (0) 2008.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