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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섬으로 유명한 통영 소매물도 "2024. 3. 16." 본문

해외 및 섬 산행

등대섬으로 유명한 통영 소매물도 "2024. 3. 16."

지리산 독사 2024. 3. 30. 18:43

▲ 관세역사관이 있는 망태봉에서 자화상

 

▲ 등대섬 전망대

     등대섬에서 바라보면 이곳이 공룡의 등부분이다

 

▲ 소매물도 안내도

▶ 언 제: 2024. 3. 16(토) 

▶ 어 디: 통영 소매물도

▶ 코: 소매물도 선착장 - 남매바위 - 매물도 분교 - 망태봉(관세역사관) - 공룡바위 전망대 - 등대섬 전망대 - 열목개 - 공룡바위 전망대 - 매물도 분교 - 소매물도 선착장 ... 약 3.85km(열목개까지)

▶ 저구항에서 08:30분 소매물도행 구경호에 탑승, 소매물도 선착장에 도착 바로 섬 투어를 시작했다 그런데 날짜 계산 착오로 등대섬이 열리지 않아 등대섬에 가지 못하고 열목개까지 갔다가 돌아오니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다. 그래서 늦게까지 섬에 있을 필요가 없어 12:05분배를 타고 섬에서 나왔다. 다음에 한 번 더 오기로 하고 ㅎㅎㅎ

 

다음에 갈때는 물때를 잘보고 가서 저구항에서 08:30분 배를 이용하여 매물도 당금항에 내려 장군봉에 올랐다가 대항에서 소매물도로 이동하여 소매물도 투어를 하고 16:15분 배로 저구항으로 나오면 매물도 2곳을 멋지게 구경할 수 있으므로 한 번 더 도전해야것다 

 

▲ 저구항 매물도 여객선터미널

     너무 일찍 도착하여 편의점에서 냄비라면으로 아침을 먹고 커피까지 한 잔 했다  

 

▲ 저구항의 거제 관광 안내도

 

▲ 저구항 여객선 운항 시간표

 

▲ 2024년 소매물도 바다갈라짐 시간표

 

▲ 저구항에서 08:30분 구경호에 탑승 소매물도로 들어간다

 

▲ 저구항에서 출발하면 우측으로 장사도, 소덕도, 대덕도가 나란히 보인다

 

▲ 좌측으로는 등대섬이 보이고

 

▲ 가왕도를 좌측에 두고 구경호는 달린다

 

▲ 소지도를 당겨보았는데 희미하네

 

▲ 좌측이 매물도와 소매물도, 우측 작은 섬이 가익도이다

 

▲ 매물도와 마주보고 있는 어유도

 

▲ 조용한 아침에 당금항에 도착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야영을 하기 위해 내린다

 

▲ 당금항에서 바라본 어유도

 

▲ 매물도의 바다로 이어진 바위꼬리를 따라 소매물도로 간다

 

▲ 소매물도 선착장

    이곳에 내리자마자 바로 섬투어를 즐겼다

 

▲ 좌측 남매바위 방향으로 갔다가 우측 등대섬 방향에서 내려 올 것이다

 

▲ 주민에게 부탁하여 중전마마와 한컷

 

▲ 요런 추억도 맹글어 보고 천천히 ~~~ 

 

▲ 동백숲길을 따라 남매바위로

 

▲ 남매바위 아래 바닷가에 있는 있는 이 바위는 머지 ㅎㅎㅎ

    이모바위 정도로 해두까?

 

▲ 남매바위

    남매바위는 두 바위가 남매처럼 아래위로 있는 것에서 유래되어 쌍둥이 남매의 애틋한 사랑의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위에 있는 바위가 조금 크고 검다고 해서 숫바위, 아래에 있는 바위를 암바위라고 한다.

 

▲ 남매바위를 반대쪽에서 본 모습

 

▲ 가익도

    마을주민은 삼여도라고 하며, 보는 각도에 따라 다섯개로 또는 여섯개로 보이는 섬으로 오륙도라고도 한다

 

▲ 남매바위 지나 전망대에서 바라본 매물도

 

▲ 전망대에서 바라본 공룡바위, 뒤로 등대섬이 보인다

 

▲ 등대섬의 글씽이굴을 당겨보았다

 

▲ 폐교된 소매물도 분교,

    교적비에는 매물도 초등학교 소매물도 분교장터로 1961년 4월 29일 개교하여 졸업생 131명을 배출하고 1996년 3월 1일 폐교되었다고 한다

 

▲ 쉼터에서 우측으로 망태봉으로 오른다

 

▲ 망태봉의 매물도 관세역사관

 

▲ 망태봉

     망태봉은 망을 보는 봉우리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 망태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등대섬

    날짜 계산을 잘못하여 오늘은 등대섬에 들어가지 못하였다

 

▶ 소매물도 등대섬은 통영 8경 중 하나로 가파른 해안 절벽을 따라 수평, 수직으로 갈라지고  쪼개진 암석들이 빼어난 경관을 이루며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이루어진 절벽, 동굴 등이 곳곳에 있다. 이러한 절경 때문에 2006년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섬에는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초지가 발달하고 관목류가 울창하게 우거져 있다. 특히 돈마무, 동백나무, 보리밥나무 등 60여 종의 자생식물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해안 절벽 위의 흰 등대와 썰물 때가 되면 바닷길이 열리는 몽돌해안은 등대섬의 명소이다. 등대는 1917년 8월 5일에 최초 점등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통영 8명 : 남망산 조각공원, 달아공원에서 바라본 석양, 미륵산에서 바라본 한려수도, 사량도 옥녀봉, 소매물도에서 바라본 등대섬, 연화도 용머리, 제승당 앞바다, 통영운하 야경

 

 

▲망태봉 전망대에서

 

▲ 공룡바위 전망대로 내려가면서 바라본 모습으로,

    좌측이 공룡바위, 우측이 등대섬이다.

 

▲ 공룡바위

▼ 공룡바위 전망대에는 "소매물도의 바람같은 나그네 벌매"에 대한 설명한 안내판이 있다

     벌매란 벌의 애벌레를 주로 먹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 등대섬 전망대에서 바라본 글씽이굴

     등대섬에서 이곳을 바라보면 공룡의 등부분으로 보인다

 

▲ 등대섬 전망대에서 바라본 매물도와 공룡바위

 

▲ 다시 등대섬, 다닷길이 열리지 않아 등대섬을 갈 수 없어서 이곳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 열목개, 이곳에서 바닷길이 열려야 건너 갈 수 있는데 오늘은 아니라쿠네예

    그래서 포기하고 다음을 기약함더

 

    바다갈라짐 현상이란?

    바다갈라짐 현상은 평상시에는 육지와 떨어져 있는 해저지형이 해수면이 낮아지는 저조시에 주변보다 해저지형이 높은 해저면이 노출되면서 육지와 섬이 연결되는 현상으로 모세의 기적이라고도 불린다

 

▲ 공룡아 잘 있거라

    다음에 바닷길이 열리는 날잡아 꼭 다시오마 ㅎ

 

▲ 선착장으로 가면서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 쑥을 뜯었다

    소매물도에서 나오는 배를 마지막 배인 16:15분 배를 예약했으나 등대섬도 못가고 하여 12:05분 배를 이용 저구항으로 나왔다

 

▲ 배에서 바라본 매물도

    저구항에 도착하여 통영으로 이동 통영 중앙시장 구경하며 즐기고 울산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