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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욱이 사는 세상
▲ 가야산 상왕봉 자화상▲ 칠불봉 자화상 ▶ 가야산(伽倻山) 칠불봉(七佛峯) 전설 가야산은 가야건국 설화를 간직한 해동팔경 또는 영남의 영산으로 옛부터 정견모주(正見母主)라는 산신(山神)이 머무는 신령스러운 산으로 알려지고 있다. 가야산신 정견모주는 천신 이비하(夷毗訶)에 감응되어 두 아들을 낳았는데 뇌질주일(惱窒朱日)은 대가야 시조 이진아시왕, 뇌질청예(惱窒靑裔)는 금관가야의 시조 수로왕이 되었다고 전하여 오고 있다.칠불봉은 가야국 김수로왕이 인도의 아유타국 공주 허황옥(許黃玉)과 결혼하여 10명의 왕자를 두었는데, 큰 아들 거등(居登)은 왕위를 계승하고 김씨(金氏)의 시조, 둘쩨 셋째는 어머니의 성을 따라 허씨(許氏)의 시조가 되었다.나머지 7왕자는 허황후의 오빠 장유화상을 스승으로 모시고 가..
▲ 월여산 만물상(기암덤) 등로에서 약간 좌측으로 벗어나 있으며, 산행 시간에 쫓기지 말고 느긋하게 둘러보며 즐기기를 권하고 싶다 ▲ 만물상의 난간 바위에 걸터 앉아 한 장 남기고 장시간 이곳에서 즐겼다 ▲ 월여산(月如山) 유래 삼봉산(863m)은 이름처럼 세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옛날에는 달맞이를 하던 곳으로 월영산이라고 불렸고, 비가 오지 않는 해에는 동네 사람들이 모여 밝은 달 아래서 풍년을 기원하며 기우제를 지냈기도 했던 곳이다. 삼봉산은 마고할미 박랑의 외동딸 월여가 살았다하여 월여산이라 전설도 내려오고 있다. 용이 사는 연못에서 월여는 목욕을 자주 하였는데, 옥황의 아들이 이를 보면서 월여를 짝사랑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룰 수 없는 사랑에 눈물만 짓다가 바로 이 눈물이 비가 되어 내렸..
▲ 노인봉의 유래는 산의 정상에는 기묘하게 생긴 화강암 봉우리가 우뚝솟아 그 모습이 사계절을 두고 멀리서 바라보면 백발의 노인과 같이 보인다 해서 노인봉이라 붙여진 산이다. 또 다른 설은 옛날에 마음이 착한 심마니가 산삼을 캐러 노인봉에 올랐다 잠깐 잠이 들었는데 꿈에 머리가 흰 노인이 나타나 "이 근처에 무밭이 있으니 거기 가서 무를 캐거라"하고 일러주었다. 잠에서 깬 심마니는 꿈이 생생하여 노인이 일러준 곳으로 가보니 오래된 산삼 수십뿌리가 자라고 있었다 한다. 그래서 노인이 산삼을 있는 곳을 알려준 전설이 있어 노인봉이라 한다. ▲ 노인봉의 우정산그리뫼 산우님 ▲ 낙영폭포 ▲ 백운대 ▲ 구룡폭포 = 요거이 8번째 폭포인데 규모가 가장 크고 경관이 수려하여 대표 명소로 꼽힌다 구룡폭포는 소금강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