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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욱이 사는 세상

▲ 운문산 서남릉을 오르니 좌측으로 수리봉을 중간에 두고 좌측은 북암산, 우측은 문바위가 삼각형을 이루고 있다 ▲ 함화산에서~~~ ▲ 호거산 운문산 유래 운문산은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와 경남 밀양시 산내면 가인리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운문사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560년(진흥왕 21)에 창건된 운문사는 고려 937년(태조 20)에 태조가 운문선사(雲門禪寺)라는 사액(임금이 사당이나 서원 등에 이름을 지어서 그것을 액자에 새겨 내리는 것을 말함)을 내렸고, 화랑도와 낭도에게 세속오계를 가르친 원광국사와 삼국유사를 지은 일연이 머물렀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호거산(장군봉, 일명 등심바위)은 운문사 뒤편에 있고 운문사 현판에도 호거산 운문사(虎踞山 雲門寺)라고 되어 있는데 이곳 운문산 정상석에 「일명 호거..

▲ 석골폭포 영상 ▲ 형제폭포 영상 ▲ 형제굴 ▲ 무지개폭포 ▲ 무지개폭포 영상 ▲ 선녀폭포 자화상 ▲ 선녀폭포 영상 ▲ 나무꾼폭포 자화상 ▲ 나무꾼폭포 영상 ▲ 억산(깨진바위) 전 전망대에서 ▲ 억산 자화상 억산(944m)과 대비사의 전설 옛날 억산 아래 대비사에 주지스님과 상좌가 함께 기거하며 수도를 정진하고 있었는데 하루는 스님이 자다가 일어나 보니 옆에 자는 상좌의 몸이 싸늘했다. 이튿날도 자다가 일어나니 상좌가 어디를 갔다가 들어오는지라 스님이 묻자 "변소에 갔다 오는 길입니다"라고 하고는 이불속으로 들어가는데 역시나 몸이 차가워 이상하게 여겼다 이튿날 스님이 자는척하다 옷을 입고 나가는 상좌의 뒤를 따라가기 시작했는데, 억산 아래 있는 대비못에 이르자 옷을 벗고 물에 뛰어 들어가는 것이였다. ..

▲ 가지산(加智山, 1,240m)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과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의 경계를 이루며 영남 알프스 중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산림청이 선정한 남한 100대 명산에 속한다. 1979년 자연공원법에 따라 가지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그 유래는 신라 흥덕왕 때 이 산기슭에 위치한 석남사(石南寺)에서 유래되어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석남산(石南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언양현지(彦陽縣誌)』에는 “석남산은 현에서 서쪽으로 27리 지점에 있으며 일명 가지산이라 불린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가지산은 본래 ‘까치산’이라는 순수한 우리말 이름으로 가(迦)는 ‘까’의 음을 빌린 것이며, 지(智)도 ‘치’의 음을 빌린 것이라는 설이 있다. 까치의 옛말은 가치..

▲ 얼음굴 된비알 올라 전망대에서 자화상 멀리 수리봉, 뒤로 북암산 우측으로 문바위가 삼각형을 이루고 있고, 문바위 뒤로 사자봉이다 잠잠해지려던 코로나19가 종교로 인해 다시 전국을 들석이게 하고 비정상이 정상인냥 설치는 이들의 말장난에 세상이 시끄럽다. 무엇이 옳고 무엇이 틀렸단 말인가.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다 해결될 일, 수사하면 다 밝혀질 일이 말장난만 하고 흐지부지 되는 것 같다. 이또한 옳은 일이 아님에도 말이다. 이번 태풍 마이삭이 사람의 생명과 재산은 놔두고 코로나19와 비정상을 몽땅 쓸어갔으면 좋겠다. 정치풍자의 상소문 시무 7조가 와이리 마음에 와닿는지 내 혼자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다. ▲ 대문바위 대문바위에서 내려다보이는 산내면 가인리와 들판 중앙 봉우리가 곤지봉(362m)이다 ▲ 운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