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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화산, 운문산 "2024. 1. 28." 본문

영 남 알프스

함화산, 운문산 "2024. 1. 28."

지리산 독사 2024. 3. 23. 17:27

▲ 운문산 서남릉을 오르니 좌측으로 수리봉을 중간에 두고 좌측은 북암산, 우측은 문바위가 삼각형을 이루고 있다

 

▲ 함화산에서~~~

 

호거산 운문산 유래

    운문산은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와 경남 밀양시 산내면 가인리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운문사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560년(진흥왕 21)에 창건된 운문사는 고려 937년(태조 20)에 태조가 운문선사(雲門禪寺)라는 사액(임금이 사당이나 서원 등에 이름을 지어서 그것을 액자에 새겨 내리는 것을 말함)을 내렸고, 화랑도와 낭도에게 세속오계를 가르친 원광국사와 삼국유사를 지은 일연이 머물렀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호거산(장군봉, 일명 등심바위)은 운문사 뒤편에 있고 운문사 현판에도 호거산 운문사(虎踞山 雲門寺)라고 되어 있는데 이곳 운문산 정상석에 「일명 호거산」이라고 해 놓은 이유가~~~~

 

▲ 함화산, 운문산 발자취

▶ 언 제: 2024. 1. 28(일). 10:26경 산행시작 ------ 6시간 40분 소요

▶ 어 디: 석골교 - 동천 강뚝 - 운문산 서남릉 - 함화산 - 운문산 - 상운암 - 천상폭포 - 정구비바위 - 비로암능 갈림길 - 석골사 - 석골교 ... 약 11km

▶우정산그리뫼 산악회 번개산행으로 영남알프스 8봉을 하기 위해 운문산으로 향했다, 운문산 서남릉 코스는 나도 처음 오르는 코스라 기대를 하고 갔는데 암릉길도 이어지고 새로운 길 탐방이라 산행을 즐겼다

 

 영남알프스(嶺南 알프스) 해발 1,000m이상의 9개 봉우리로 이루어진 산악군으로 유럽의 알프스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하여 영남알프스라 부른다. 백두대간 피재에서 분기된 낙동정맥이 이곳까지 뻗어와 해발 1,000m이상의 봉우리가 힘차게 솟아 있는 영남알프스는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경주와 청도, 경상남도 밀양과 양산의 5개 시군에 걸쳐 있다

 

 영남알프스(嶺南 알프스) 9봉은 「가지산(1,241m), 천황산(1,189m), 운문산(1,188m), 신불산(1,159m), 재약산(1,108m), 영축산(1,081m), 간월산(1,069m), 고헌산(1,034m), 문복산(1,015m)」을 말한다. 그러나 여기에 상운산(1,114m)을 포함하면 영남알프스 10봉이 된다

 

▲ 밀양 운문산 등산지도

 

▲ 석골교에서 단체 한 장 남기고 석골교를 건너 동천 강뚝을 따라 간다

 

▲ 석골교에 있는 석골마을 유래

 

▲ 강뚝 콘크리트 도로를 따르다 컨테이너가 있는 이곳에서 좌측으로 간다

 

▲ 쇠사슬로 막아 놓은 것으로 보아 개인사유지인가보다

     관계자외 출입금지 입간판이 세워져 있다

 

▲ 정비된 도로를 이곳에서 좌측 산길로 ~~~

    조금만 오르면 김해김씨와 안동권씨 합장묘가 있다

 

▲ 계속하여 미끄러운 된삐알 이어진다

 

▲ 니는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녹이 많이 쓴 것으로 보아 사용안한지 한참은 되어 보였다

 

▲ 어느정도 올랐을까? 전망대가 나타났다.

    좌측 중앙에 수리봉, 좌측은 북암산, 우측은 문바위가 뚜렷하다

 

▲ 아기자기한 바위길을 따라 오르게 되고 중앙 암릉 우측으로 올라가야 된다

 

▲ 오르면서 좌측으로 보니 좌측 북암산에서부터 우측으로 억산까지 마루금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 양지바른 이곳에서 점심해결하고 가자네,

    약 1시간에 걸쳐 점심 해결하고 힘을 낸다 ㅎㅎㅎ

 

▲ 이곳이 오늘의 난코스, 땅이 얼어 있어 상당히 미끄러웠다

 

▲ 올라온자의 멋진 포즈 ㅎㅎㅎ

 

▲ 우측으로 나왔는데, 능선길 따르다 찾으라먼 못찾것다ㅎ

 

▲ 운문산 하트 소나무

 

▲ 같이 한 우정산그리뫼 회원들과 단체 한 컷 남기고 석골사로~~~ 

 

▲ 멀리 가지산도 선명하고

 

▲ 좌측 능동산에서부터 배내봉 지나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도 선명하고, 앞쪽 능동산에서 천황산으로 이어지는 능선도 아름답다

 

▲ 좌측 천황산 우측으로 도래재를 지나 영산도 뽀족하다

 

▲ 영남알프스, 좌측 가지산부터 천황산까지 파노라마

 

▲ 이제 상운암을 지나 석골사로 ~~~

 

▲ 상운암에 들러 스님과 재회를 하고 석골사로 내려갔다

 

▲ 정구지바위, 밀면 계곡으로 떨어질까? ㅎ

 

▲ 계곡을 건너면서 우측으로 비로암능선길이다.

    비로암능선길도 가본지가 까마득하다

 

▲ 천년고찰 석골사

    석골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 말사로 경상남도 지정문화재 제44호 전통사찰로 지정되어 있다

 

▲ 석골폭포

 

▲ 하산완료, 석골교에서 바라본 운문산

    우측 바위 능선길로 올라 석골사로 내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