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신열암 (2)
승욱이 사는 세상
▲ 신열암 암자터 커다란 바위가 병풍처럼 둘러져 있고 앞은 넓은 공터에 주축돌과 기와조각이 널려 있다 샘터 흔적이 있다고 하였으나 낙엽에 덮혔는지 찾을 수 없었다. 그러나 넓은 터로 보아 명당임에는 틀림없어 보였다 ▲ 2 ▲ 주축돌에서 나란이 한 컷 ▲ 이제 로프를 이용 함양독바위를 줄지어 오른다 ▲ 같이 한 J3님 ▲ 건너편 바위에서 촬영한 함양독바위 함양독바위는 상대날등과 황새날등을 좌우로 거느린 음달골이 오죽 깊고 험했으면 "그곳에 가면 사흘 안으로는 나오기 힘들다는 말까지 전해져 온다 ▲ 함양독바위의 산적님과 소나무님 ▲ 2 ▲ 3 ▲ 함양독바위는 저 두분이 올라간 곳까지만 갈 수 있다 ▲ 좌) 저 로프를 이용 오르고 내려야 한다. 예전에는 바위에 박아 놓은 볼트를 밟고 올랐는데 구부려 놓아 딛을..
▲ 산죽비트 전 계곡에서 만난 멋진 단풍, 같은 나무에 가지마다 색깔이 조금씩 달랐다 2019년 가을단풍은 요것을 끝으로 단풍은 내년으로 기약해야 것다 ▲ 환희대 자화상 이 바위가 점필재 김종직의 기행문 유두류록에 환희대라고 추정되는 망바위다. 유두류록에서 환희대는 천길이나 되는 곳으로 그곳에 오르면 홍련사, 백련사 등 여러 사찰이 보인다고 했다 세상이 수 십번 변했는지는 몰라도 아무리봐도 천길은 아니였다 ▲ 의론대에서 바라본 함양독바위,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형상을 보여준다 함양독바위 동부능선 상 독바위 앞에 '함양'이라고 붙은 것은 지리산에 3개의 독바위가 있기 때문이다. 하나는 남부능선 상에 있는 하동독바위, 또 하나는 쑥밭재와 새봉 사이에 있는 산청독바위와 구별하기 위함이다. 홀로 외로이 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