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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욱이 사는 세상

▲ 라면에 넣어 먹으면 맛나는 큰갓버섯 ▲ 드린바위 자화상 평일이라 찍어 줄 사람이 없어 혼자서 셀카놀이 ▲ 문복산(文福山, 1,013.5m)이란 이름의 유래는 명확하지 않다. 다만 한국 땅이름사전에 "문복(文福)이라는 도사가 살았다하여 유래한 이름"이라 간단히 밝히고 있다. 신라가 삼국통일을 이룬 기본이 되는 화랑오계를 원광법사가 화랑들에게 내린 곳이 바로 문복산 서쪽 기슭 삼계리에 있던 절 가슬갑사(嘉瑟岬寺)라는 설이 전한다. 서기 600년(진평황22년)에 원광법사가 창건한 가슬갑사 그가 귀산에게 세속오계를 일러 준 것도 이 절이다. 신라 화랑들은 이 문복산 기슭의 가슬갑사, 계살피계곡 일대에서 심신을 연마하며 원광법사의 세속오계를 공부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절터의 흔적조차없고 표지석만 세워 놓았다. ..

▲ 비학산은 해발은 낮지만 밀양 산외면 남기리 정문마을에서 땀깨나 흘리며 올라야 한다 ▲ 비학산 지나 전망대에서 자화상 ▲ 낙화산(落花山) 경남 밀양시 산외면 엄광리에 위치한 산으로 상동면과 경계를 이루며 인근에 보담산과 중산 등 여러 봉우리들이 늘어서 있다. 임진왜란 당시 민씨 성을 가진 부인이 붉은 옷을 입고 산으로 피신했으나 끈질긴 왜군의 추적에 더 이상 피할 곳이 없자 절벽에서 뛰어내려 목숨을 끊었는데 그 모습이 한 송이 꽃봉우리가 떨어지는 듯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한 여인이 정절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몸을 던졌다는 절벽 즉 낙화암에서 낙화산이라는 이름이 유래됐다고 전해진다. ▲ 중산지나 희곡리로 진행해야 꺾어야 운문지맥길 이어갈 수 있다 ▲ 하산 지점 장수골에서 중앙 멀리 대남바위..
▲ 신선봉, 저멀리 산행출발지이자 풍력발전기가 있는 용선고개, 우측으로 능걸산이 조망된다 ▲ 선암산(매봉) ▲ 봉우리가 다섯개로 인하여 오봉산이라 한다 ▲ 산자고 ▲ 노루귀 ▲ 영남알프스 17구간, 용선고개 - 선암산(매봉) - 오봉산 - 임경대, 산행지도 ▲ 발자취 ▶ 언 제 : 2020. 3. 22.(일) 07:08경 산행시작 .... 8시간 30분 소요 ▶ 어 디 : 용선고개 - 축전산 - 널밭고개 - 명전고개 - 신선봉 - 선암산(매봉) - 새미기고개 - 화제고개 - 작은오봉산 - 오봉산 - 임경대 - 삼전무지개@ ... 약 17.98km ▶ 누구와 : 대한백리산악회 영남알프스 종주팀 ▶ 영남알프스 대종주란, 대한백리산악회에서 20주년 기념으로 영남알프스와 그 주변을 22구간으로 나누어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