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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호박소 (3)
승욱이 사는 세상
겨울 막바지, 영덕 동대산 "2022. 3. 1."
▲ 호박소 쟁반처럼 널찍하고 맑은 물이 넘칠 듯 담기는 곳이라서 호박소라고 하는데 자갈이 밀려와 소의 면모를 잃었다 ▲ 비룡폭포 전 무명폭포 봄의 기운에 얼음을 서서히 녹고 있었고 우리는 막바지 겨울 산행을 즐겼다 ▲ 비룡폭포 병풍같이 둘러싼 바위 사이로 낙차를 이루며 떨어지는 폭포는 용이 여의주를 물고 하늘로 날아 오르는 듯하여 비룡폭포라 불려졌다고 한다. ▲ 동대산 동대산(東大山)은 천연의 요새처럼 긴 계곡, 기암괴석과 맑고 깨끗한 물, 웅장한 沼와 폭포들, 그리고 지천으로 핀 야생화 등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어 원시와 청정의 비경을 만끽 할 수 있다. 바데산은 옥계계곡의 침수정을 비롯하여 38경의 비경을 자랑하고 있고, 뒤쪽 계곡으로는 경방골, 물침이골을 끼고 있어 곳마다 담과 소, 암반, 폭포 등..
경 상 도 산행
2022. 3. 9. 16:23
흰구름 노니는 백운산과 호박소(2014. 5. 6)
시례 호박소(詩례臼淵) 호박소는 해발 885m의 백운산 자락에 있다 소(沼)의 모양이 마치 절구의 호박같이 생겼다하여 호박소 또는 구연이라 한다 명주실 한 타래가 들어갔을 만큼 깊었다고 하는 이야기도 전해지며 가뭄에는 기우제를 지내는 기우소(祈雨所)였다고도 한다 백운산(885m) 정상..
영 남 알프스
2014. 5. 7. 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