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산, "08. 12. 21."

언제 : 2008. 12. 21.(일요일)

어디 : 경남 함양군 황석산(1,235M)

누구 : 100인 산악회 회원 35명과

족적 : 유동마을--황석산--북봉--산내골--하늘산장--탁현마을

시간 : 10:40 산행시작 16:10 산행종료 -------- 5시간 30분 소요(점심시간포함, 선두시간임)

유래 : 황석산은 남덕유산 남녘에 솟은 바위산이다. 백두대간 줄기에서 뻗어내린 네개의 산 기백산, 금원산, 거망산, 황석산이 용추계곡을 둘러싸고 있다.

6.25때 빨치산 여장군 정순덕이 활약했던 곳이 바로 억새능선이 있는 거망산이다. 황석산성은 함양군 안의, 서하 사람들의 지조와 절개를 상징하는 중요한 유적이다. 정유재란 당시 왜군에게 마지막까지 항거하던 이들이 성이 무너지자 죽음을 당하고 부녀자들은 천길 절백에서 몸을 던져 지금껏 황석산 북쪽 바위 벼랑은 핏빛으로 물들어 있는 피바위가 유명하다' 

후기 : 100인 산악회 회원 35명과 출발 당시부터 비가 왔으나 황석산이 인접하면서부터 눈으로 바뀌어 높은 봉우리마다 하얀 세상이였고, 또 황석산 정상에서는 눈보라가 쳐 환상적인 눈 산행이였고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황석산 정상에서 눈보라를 맞으며 누군지 모르것다

 산행 들머리인 유동마을의 이정표

 지금부터 상의를 탈의하고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고

 님들 모두 앞만 보고 힘차게 오르고.........!

 멀리 황석산 정상과 그 연능이 보이고(줌으로)

  멀리 기백산인데 구름속이라 보이지 않아 아쉬움이 남고

 힘차게 전진 또 전진하는 선두그룹

 황석산 정상부

 황석산 정상부와 황석산성

 사진으로는 정상부가 넓어 보이지만 실제는 좁은 바위산으로 많은 인원이 자리잡기는 곤란한 곳임

 황석산 정상에서 북쪽에 있는 피바위

 황석산 남쪽 연능의 위용

  황석산 북사면과 황석산성

 정상에서 누구게...............!

 100인의 영원한 대장님 

 

 

 거북바위를 줌으로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정상의 위용......또 가고접다

 정상을 배경으로 ......올만에 서서 한컷

 

 황석산은 희미한데 회장님은 꼭 산신이되신 것 같다

 

 

 요게 거북이 바위인데......반대쪽에서 보아야 할 것 같다

 황석산 북봉의 북사면..하산길 줌으로 한컷

 우리의 카페지기....들꽃님.....웃는 모습 이뻐십니다.

 후미에서 유가다, 고무신과 함께 항상 웃음을 주시는 은파님

 

 

 

 포즈도 이만하면 천진난만........ㅋㅋㅋㅋㅋㅋㅋ

 황석산 정상부가 좁아 정상식을 하지 못해 하산길에 정상식을 하였다

 하산길에 황석산을 뒤돌아보고.......정말 멋지죠

 

 

 

거망산까지 산행하기로 하였으나 눈이 오고 시간이 많이 걸려 거망산까지 가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