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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8.16. 해오리난 본문

야 생 화

2009. 8.16. 해오리난

지리산 독사 2009. 8. 20. 19:50

 

해오리난

  

                난초과에 속하는 다년초로 해오라비난초, 해오리난, 은화백로, 황새란으로 부르며, 양지쪽 습한 곳에 자란다.

                타원형의 구근이 있고 지하경이 옆으로 뻗는으며, 높이 15-40센티미터이고 넓은 선형의 잎이 있다
                꽃은 7-8월에 지름 3센티미터로 3-4송이 원줄기 끝에 달리고, 꽃 모양이 해오라기 새를 닮았다고 이런 이름이 붙었다

                마사토와 부엽토, 배수가 잘되게 이끼 식재하여 에 한번 분갈이를 하면되고 하루에 한번식 물을 주어야 합니다.,

                해오라비는 해오라기의 경상도 방언이며,  해오리의  "해"는 하얀색을 일컫는 말로 고고한 새의 자태가 느껴지지 않습니까.  

 

 

 

 

 

2009년 8월 16일 운문사 내원암에 들러 야생화 구경을 하면서 발견하였다.

한송이만 피여 있어 조금은 아쉬웠지만 황홀감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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