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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욱이 사는 세상
지리산 장터목 산장에 핀 용담꽃(12.09.24) 본문
용담꽃
꽃말은 애수, 정의 이다.
용담(용담)은 용담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산지의 풀밭에서 자라며 한국, 일본, 만주, 시베리아 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굵은 수염뿌리를 말린 것을 용담이라 하며 매우 쓴 맛이 난다, 보통 달여서 건위제로 쓴다
진한 청색이 문부실 정도로 아름다운 용담은 꽃보다도 약용식물로 더 유명하다 약효와 관련된 전설로
헝가리에서는 '성 라디스라스 약초'라 불리우기도 하는데 그것은 옛날 라디스라스 왕궁이 페스트라는 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왕이 화살을 쏘면서 신에게 병을 치료할 수 있는 식물에 맞춰 달라고 빌었다.
그리고 나서 화살을 찾아보니 화살은 용담의 뿌리를 관통하고 있었고, 왕은 곧바로 그 뿌리를 모아 병을 치유했다는 것이다.
이렇듯 병을 다스리는 효용 탓으로 용담꽃의 꽃말은 정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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