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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욱이 사는 세상
철쭉 꽃의 전설 본문
철쭉 꽃
꽃말은 사랑 사랑의 즐거움이다.
삼국유사에, 강릉태수로 부임하는 순정공과 그의 부인 수로부인이 부임길에서 잠시 쉴 때입니다.
머리를 들어 벼랑을 쳐다보니 타는 듯 붉은 꽃이 피어있지 않겠습니까?
저 꽃을 꺾어 줄 사람은 그러나 벼랑이 워낙 험해 꽃을 꺾어 바칠자는 없었습니다.
이 때 한 노인이 벼랑의 꽃을 꺾어 바치며 노래를 읊조렸습니다.
= 붉디 붉은 바위 끝에 =
= 잡고 온 암소를 놓아두고 =
= 나를 부끄러워 아니 한다면 =
= 저 꽃을 바치겠나이다.
이 노래가 삼국유사에 전해오는 헌화가이다.
▲ 울산 천성산에서
▲ 2012. 5. 5. 산청 웅석봉에서
▲ 2012. 5. 5. 산청 웅석봉에서
▲ 2012. 5. 13. 전남 보성 초암산에서
▲ 2012. 5. 5. 산청 웅석봉에서
▲ 2012. 5. 5. 산청 웅석봉에서
▲ 2012. 5. 5. 산청 웅석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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