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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적보산으로 떠난 초심여행(12.10.26~27) 본문

해밀 여행

충북 적보산으로 떠난 초심여행(12.10.26~27)

지리산 독사 2012. 11. 1. 22:53

적보산으로 떠난 초심 여행

25년전 인천 부평에서 6개월간의 교육을 받고 현재 공무원으로 생활하고 있다.

지금 생각하면 교육을 받을때와 지금이 많은 변화가 있었다는 것을 느낀다

변한 것을 다 이야기 하면 무엇하리.....다시 생각하면 무엇하리...! 

예전 것은 하나도 남아 있는 것이 없는 것 같은데 말이다

마음도 바뀌었고, 생활도 바뀌었고, 무엇보다 하는 일 자체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충북 적보산 아래 25년 전 동기들을 만나는 짧은 1박 2일의 초심 여행

그시절 동기들을 만나 "반갑다 동기야"를 외치면 그 당시 초심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初心 25년전으로 돌아간다는 것이 가능할까 하고 다시 한번 되집어 본다

모든 것이 바뀌어 돌아갈 수 없을 지언정 그 시절 그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교육을 마치며 다시 한 번 되짚어 본다 그 당시 그 마음으로 그 열정으로 그 믿음으로 살아가겠노라고

초심에서 중심으로, 중심에서....... 이제는 여유롭고 자유롭게 처음과 같음 마음으로

 

 

 

 

 

 

 

 

 

 

 

 

 

 

▲ 동기들 만나 좋아서 한 곡조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돌아가 오늘에 충실하자고 다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