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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 100리길 12구간(2013. 3. 7) 본문

해외 및 섬 산행

울산 태화강 100리길 12구간(2013. 3. 7)

지리산 독사 2014. 3. 9. 21:39

 전망대에서 바라본 사연호

2014. 3. 7(금) 10:15 ~ 12:30분(위크숍 행사 2시간 15분 소요)

대방교(이화정) -- 사연호 전망대포 -- 한실마을 -- 반구대암각화 --- 암각화박물관(약 12km)

사연땜은 1962년부터 1965년 사이에 태화강의 지류인 대곡천 수계의 물을 얻기 위해 건설된 땜으로 높이 46m 길이 3,000m이다

유역면적 124.5k㎡, 홍수위 63.2m, 만수위 60m, 저수위 45m이고, 저수총량 2,500만㎥, 유효량 2.000만㎥, 용수공급은 3.600만㎥이다

이땜은 울산공업단지의 확장에 따라 소요되는 공업 용수와 인근 지역 주민의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공업단지 인근에 땜을 축조하고 원수를 정수처리하여 공급하는 땜이다.

'14년도 직장 워크숍 행사 일원으로 참가하여 한해를 멋진 모습으로 무탈하게 모두의 소원을 성취하고 이루는 뜻깊은 하루였다 

원하는 대로만 된다면 얼마나 좋은 한해가 될까? 꼭 이루소 싶다 나의 소원.....!

▲ 오늘의 산행 이정표 총 14km이나 대방교에서 시작하므로 12km만 걸으면 된다 

▲ 울주군 대방골길 대방교 이화정 가든 옆으로 산행 시작한다

▲ 첫 이정표 망성교에서 시작하면 암각화박물관까지 14km이다

▲ 이정표 바로 옆에 '범서 옛길을 찾아서 충골 한실마을 가는 길'이라는 이정표도 별도로 있다

▲ 사연호를 배경으로 오늘 처음이자 마지막 인정샷이다 

▲ 사연호

▲ 넓은 임도가 나오는 곳에서 바라본 좌에서 영취산, 신불산, 간월산이다

▲ 맨 후미에서 숴엄 쉬엄 가다보니 아직도 박물관까지 7.2km남았다

▲ 울산의 오지마을이라고 할 수 있는 한실마을이다. 그런데 이제는 전원주택도 많이 있어 살기좋은 마을이 되었다

▲ 반구대 암각화 직전의 반구마을 보리를 심어 놓아 색다른 느낌을 받았다

▲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울산 태화강의 지류인 대곡천변의 절벽에 290여점의 암각화가 새겨져 있으며 동물상, 인물상, 도구상이 있다 

▲ 몇년만에 가보는 건지 모르겠다 아마 20년은 넘은 것 같다 

▲ 암각화 가는 대숲길

▲ 고려말 충신 포은 정몽주의 학덕을 기리는 반고서원 유허비가 있는 반구대 정몽주가 1년간 귀양살이를 했던 곳이라고 한다

▲ 반구대

산세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절경으로 마치 거북 한마리가 넙죽 엎드린 형상을 하고 있어 반구대라고 한다 역광이라 영~엉 

▲ 암각화 박물관 내부 모습

▲ 2

▲ 3

태화강 100리길이란 태화강 하류에서 발원지까지의 거리를 일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