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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이 남는 대운산 철쭉산행(2017. 5. 7) 본문

경 상 도 산행

아쉬움이 남는 대운산 철쭉산행(2017. 5. 7)

지리산 독사 2017. 6. 3. 23:25

▲ 대운산(해발 742m) 

▲ 박치골로 접어들어 계곡이 끝날 때 즈음에 만난 연리근

나무 뿌리가 참나무 뿌리를 파고 들어갔네요 


▲ 대운산 제2봉

《 발자취 》

2017. 5. 7. 09:55 ~ 15:15.......약 5시간 20분 소요

제3공영주차장 - 내원암계곡 - 박치골 - 대운산 - 대운산2봉 - 내원암 - 제3공영주차장(원점회귀)

오늘산행은 마나님과 같이 울산의 명산 대운산에 연달래 구경을 위해 올랐다

그러나 몇일 사이에 연달래가 많이 떨어져 약간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산길에서 만나는 온 갖 새소리와 물소리 들으면 하루를 여유롭게 즐긴 산행이였다

▲ 제3공영주차장의 등산 안내도 

▲ 내원암 계곡에서 우측 도통골이 아닌 직진하여 박치골로 향한다

▲ 이곳에서 우측 박치골로 접어든다, 정상까지는 2.64키로 1시간 15분 걸린다는 이정표가 있다

▲ 박치골로 계곡이 끝나는 지점에 이렇게 쉬어가는 곳이 마련되어 있다

오랜만에 산행하는 마나님은 무척 힘들어 자꾸 쉬어간다

▲ 조릿대 꽃이 피였는데 마나님은 신기하다며 이곳에서 한참을 즐겼다

▲ 요놈이 도망을 가지 않고 등산로를 막고 있어 한컷

▲ 대운산 철쭉제의 상징인 연달래

▲ 2

▲ 불광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힘들게 도착했했다. 여기에서 대운산까지는 지척이다.

▲ 연달래

▲ 대운산 정상, 사람 없을대 힘들게 한컷 했다

▲ 대운상 정상에서 이곳으로 내려가 헬기장을 지나 대운산2봉으로 향한다

▲ 연달래

▲ 2

▲ 3

▲ 대운산2봉, 오랜만에 산행하는 마나님은 너무 힘들어 한다

▲ 대운산 2봉에 있는 대운산 안내도

▲ 이곳에서 내원암으로 내려섰다

그러나 지척인 내우너암도 힘들어 가기 싫어해서 계곡에서 발을 담그며 쉬다가 제3공영주차장으로 향했다

▲ 무슨 나무인지는 몰라도 꽃이 너무 이뻐서~~~~~~!

오늘은 산행이라기 보다는 그냥 산에서 힐링한 멋진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