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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욱이 사는 세상
통도사 봄소식 『능수매화, 홍매화, 자장매화』 "2021. 2. 26." 본문
2021년 1월 28일 통도사 산내 암자 백련암에 생수를 떠러 갔을때 가 보았으니 딱 한 달만에 다시 찾은 셈이다
지금쯤 연이어 피는 매화와 같이 통도사의 봄을 만끽할 수 있어야 하는데 열밉게도 한파와 비로 인하여 먼저 핀 매화는 지고 늦게 핀 매화는 이제 그 멋을 뽐내고 있네요
그런데 휴대폰으로 촬영하다보니 ~~~~~~~
▲ 영취산 통도사 문 입구에 핀 능수매화
능수매화는 한파도 아랑곳 없이 이제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네요
▲ 극락전 옆 홍매화
한달 전에 갔을 때 피기 시작하였는데 한달 후에 가니 한파에 비 마져 맞으니 시들기 시작합니다.
▲ 그래도 절집 어우러진 제 아름다움은 아무리 추워도 끝까지 지키나 봅니다.
저의 좌우명이기도 하고 카톡에 있는 「매일생한 불매향(梅一生寒 不賣香)」이란 한자어가 생각나네요
매화는 한평생 추워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그 도도함을 끝까지 지키는 것 같네요
▲ 개산조당 뒤 홍매화는 이제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였는데, 추워서 어쩌지~~~
한파에 미까지 맞았는데도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좋다
▲ 극락전 옆 분홍매화
피기 시작한지 한 달이 지난 이 분홈매화도 한파와 비를 이기지는 못하네요
▲ 영각 앞 자장매
한파와 비가 아니였다면 그 아름다움을 뽐내고 벌이 많이 찾을 것인데 아쉽게도 시들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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