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욱이 사는 세상
2012. 4. 8. 울산 솔마루길과 수변공원 벚꽃( 작은법당, 교회, 성당) 본문
벚꽃
꽃말은 결박, 정신의 아름다움이다.
산벚꽃은 일본 본토의 북방을 제외한 지역에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일본은 역사와 전설로 인해 벚꽃을 국화로 선택하였다고 한다.
벚꽃은 질 때 주저함 없이 순간적으로 져버리는 성질 때문에
대동아전쟁 이전의 군국주의와 결부시켜 호전적인 이미지로 떠올리려는 경향이 있으나 일본인이 느끼는 벚꽃은 다른 모습이라고 하네요.
일본의 산벚꽃은 향기가 있어서 일본인들은 결혼식장에서 손님들에게 벚꽃차를 주기도 하는 등 일상 생활 속에서
경사스런 날이면 어김없이 벚꽃 향기를 즐긴다고 합니다.
일본에는 '꽃은 벚꽃이요 사람은 무사'라는 말이 있는데, 여기서 무사는 어떤 일에 직면하여서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신이 요구되는데,
벚꽃이 주저함 없이 순간적으로 지는 모습에서 무사정신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정신 풍토가 일본인의 이상이라.........?
또한, 일본 황실의 문장(紋章)이었던 국화(菊花)는 제2차 세계대전 후부터 우표와 화폐 등에 널리 사용되기 시작하여
지금은 벚꽃(사꾸라)을 나라꽃으로사용하고 있다고 하네요...맞는지는.......?
그러나 찾아보니 왕벚꽃의 원산지는 우리나라 제주도 라고 하네요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선암 수변공원의 유채꽃
활짝 핀 벚꽃과 조화를 이루어 정말 멋진 자연을 연출합니다.
▲ 2
▲ 3
▲ 4
▲ 5
▲ 안민사(安民寺)
안민사는 울산시 남구 선암동 509-5번지에 소재하고 있으며 시민 모두가 편안하게 지내길 원하는 사찰이란 의미로서
2011. 9. 26일 완공하였다. 선암호수고원을 찾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수양하는 도량이다.
실내크기 : 길이 3.0m × 폭 1.2m × 높이 1.8m이다.
특히 안민사 옆에는 소원을 비는 기다란 둥근 원형 돌을 세우는 곳이 있다. 일이 안 풀리시는 분은 한번 가셔서 세워 보시길 ....!
▲ 호수교회(湖水敎會)
호수교회는 울산시 남구 선암동 509-5번지에 있으며, 아름답고 평화로운 선임호수공원에 있는 교회란 의미로서
2011. 9. 28.자 완공하였다. 선암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며,
호수교회를 통해 마음과 정성 모두어 하나님께 기도드리는 은혜의 자리라 한다
실내크기 : 길이 2.9m × 폭 1.4m ×높이 1.8m이다.
▲ 성베드로 기도방
성베드로 기도방은 울산시 남구 선암동 509-5번지에 있으며, 카톨릭의 표상인 바티칸 성베드로 성당의 모양을 지니고 있다.
2011. 10. 4.자 완공하였다. 호수공원을 찾는 시민 누구나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의 진리를 간구하는 기도방이다.
실제크기 : 길이 3.5m × 폭 1.4m × 높이 1.5m 이다.
'해밀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벽송사, 서암정사 2차 탐방(12.09.23) (0) | 2012.10.14 |
---|---|
2012. 5. 27. 청학동 삼성궁 (0) | 2012.06.10 |
2011. 12. 4. 호미곶의 겨울 (0) | 2011.12.20 |
연리지와 비익조 (0) | 2011.12.04 |
2011.09.17. 쌍계사와 부부송 (0) | 2011.1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