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욱이 사는 세상
13년 새해 첫 주말 지리산 일출 산행(향적사터-장터목산장-일출봉)-1부(13.01.05) 본문
지리산 향적사터앞 금강대(추정)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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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적사터앞 금강대(추정)에서 일출
2013. 1. 5(토). 04:50 ∼ 04:00분 ------ 11시간 10분 소요
중산리 주차장--유암폭포--금강대(추정)--향적사터(향적대)--장터목산장--일출봉--자빠진골--중산리 주차장
어머니 품안 같은 지리산, 2013년 첫 주말 산행을 일출산행과 곁들여 지리산으로 잡았다.
골짝마다 능선마다 각기 다른 멋을 간직한 아름다움을 구경하고 픈 마음에 지리산에 푹 빠져 있는 산 친구와 동행을 한 것이다
울산에서 전날 밤 8시 30분에 승용차로 출발, 중산리에 늦은 시간에 도착, 미리 연락하여 잡아 놓은 여래골 산장으로 향했다
산장에서 짐을 풀고, 주인의 식탁에 앉아 김치를 안주로 소주를 마신 후, 짧게 잠을 청했다.
새벽 4시에 일어나 산행준비를 하다보니 하늘에는 도시에서 보기 힘든 별이 총총히 멋을 뽐내고, 바람 한 점 없는 날씨였다
새벽인데도 공원관리소 직원이 근무를 하고 있었고, 우리는 주차비 4,000원을 내고 산행을 시작했다.
↓ 1부 시작이다.
▲ 여래골 산장의 사진 촬영..ㅋㅋㅋㅋ
▲ 유암폭포에 도착했는데, 눈에 덮힌 폭포에서 물흐르는 소리가 정겹게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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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대에서 바라 본 남해바다 일출
▲ 향적사터 앞 금강대 바위 위에서 새해 소원을 빌었다 만사형통, 가족건강
▲ 일출의 기를 받아 세상을 다 내 품안에..욕심인가
▲ 금강대에서 바라 본 천왕봉
▲ 금강대에서 바라 본 일출봉...좀 있음 저곳으로 하산 할낀데
▲ 금강대 뒤편에 있는 향적대
▲ 나의 멋진 친구 금강대 위에서 작품사진 찍는데 나는 몰카로 응수
▲ 이제 베낭 메고 향적사터로 출발
▲ 향적사터로 가는길인데 아무도 가지 않은 눈길을 가니 새로운 기분이 들었다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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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널속을 지나는 나의 친구를 부르니 고개를 쏙....!
▲ 향적사터에서 바라 본 남해바다와 산 그리메
▲ 향적사터 샘이 있는 곳이다. 우리는 향적대를 바라보며 한참을 머물렀다,
▲ 2
▲ 향적사터에서 제석봉으로 가려 하였으나 러셀을 하며 가기 힘들었고, 시간상 포기하고 다시 향적사터를 지나 정상적인 등로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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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적사터에서 천왕봉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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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적사터에서 바라 본 산 그리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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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터목 산장이 코 앞인데 이마가 땅에 닿을라고 한다
▲ 장터목 산장에서 바라 본 남해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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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터목 산장에서 바라 본 일출봉
▲ 장터목 산장에서 바라 본 멀리 노고단과 반야봉
▲ 멀리 만복대와 바래봉 능선
▲ 장터목 산장에서 바라 본 추성리 방향
▲ 연하봉 직전에서 바라 본 고사목과 산 그리메
▲ 우측 연하봉과 그 뒤로 촛대봉
▲ 덕유산을 조망하고 있을 때 산 친구가 한컷
▲ 연하봉 직전에서 고사목이 운치를 더하는 멀리 남해바다를 배경으로
↓ 2부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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