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욱이 사는 세상
영남 알프스 금강골, 에베로리지 - 아리랑리지(2014. 10. 26) 본문
금강골에서 만난 용담꽃
에베로리지에서 바라 본 좌측 쓰리랑, 우측 아리랑 리지 단풍과 어우러져 더욱 멋집니다.
하산길 아리랑리지에서 영축산을 배경 삼은 멋진 그림자 사진
아리랑리지 전망대(신선대)에 선 멋진 남자
2014. 10. 26. 09:50 ~ 16:20.......6시간 30분 소요
금강골입구(심천저수지) - 금강폭포 - 에베로리지 - 영축산 - 1,026봉 -- 아리랑리지 - 금강골입구(심천저수지)
깊어가는 가을, 암릉과 어우러진 단풍 그리고 신불평원의 억새를 만나러 영축산을 찾았다
처음 시작하는 심천저수지에서 금강폭포까지는 그늘 없는 햇빛 때문에 힘들게 느껴졌지만
금강폭포에서 에베로리지 아름다운 암릉과 단풍은 실망시키지 않은 하루였다고 자부한다
그 멋진 암릉과 억새를 아름답게 간직한 하루, 내년에도 다시 찾고 싶어진다
아래 신불산 아리랑리지 등산지도를 보면 누구나 쉽게 찾아갈 수 있다
▲ 아리랑리지 등산지도
▲ 금강골 입구 안내도
벌써 많은 산객들로 인해 주차할 곳이 없어 이곳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했다
▲ 배내오재 가운데 가장 험한 금강골 안내도
▲ 금강골 입구 이정표에서 바라본 좌측 영축산, 중앙 바위가 '에베로리지'다
▲ 금갈골과 에베로리지를 조금 더 당겨보니 "오늘 하루 힘들겠지만 많은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 심천저수지에서 아스팔트 길을 따라 오르면 만나는 사유지 담벽 정말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다
▲ 개인사유지 대문이 활짝열려 있네요 이곳에서 좌측으로 접어든다
▲ 금강골 용담
▲ 2
▲ 좌측이 군부대 포사격장이 있던 곳인데 점점 금강골의 금강폭포가 가까워 지고 있다
▲ 중앙이 금강골이고 우측 암름이 에베로리지이다.
▲ 올라야 할 에베로 리지
첫번째 암릉부터 오르려면 금강폭포를 갔다가 돌아나와야 한다,
그러나 금강폭포에서 우측으로 오르면 첫번재 암릉을 바로 오를 수 있다
▲ 금강폭포, 여기서 우축으로 등산로가 있다
▲ 자화상은 남기고 가야제
▲ 금강폭포에서 에베로리지로 오르면 만나는 두번째 암릉, 벌써 암릉에 산객이 오르고 있다
▲ 에베로리지에서 바라본 영축산, 사진이 묘한 느낌이 드네요..ㅎㅎㅎ 나만 느끼는건가?
▲ 두번째 암릉을 오르기 전 중전, 나보다 더 다람쥐다 암릉에 겁이 없다
▲ 두번째 암릉을 오르는 다른 산객들, 나는 우측 금강폭포에서 올라왔다
▲ 두번째 암릉에서 내려다 본 첫번째 암릉, 우측 로프를 잡고 내려서면 금강폭포다
▲ 에베로리지에서 바라 본 아리랑리지와 쓰리랑리지
▲ 전망대에서 아래 심천저수지 우측 삼성SDI 멀리 문수보살의 전설이 있는 문수산과 남암산
▲ 요가 가장 난코스인 상당히 높은 직벽인데 중전은 겁도 없이 혼자 잘도 갑니다
▲ 전망대에서 멀리 문수산과 남암산을 배경삼아 흔적 남기고
▲ 에베로리지를 내려다 보니 벌써 가마득합니다. 뭐 할라꼬 이 고생을 하는지.....!
▲ 전망대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올라온 에베로리지를 바라봅니다.
사진 중앙 좌측부터 쓰리랑리지, 아리랑리지
▲ 이 경고판 있는 곳으로 올라왔네요..그런데 내려가면 에베로리지가 아닌 좌측으로도 등로가 있는데 함 가봐야 것네요
▲ 영축산 자화상
▲ 영축산에서 바라 본 죽바우등, 시살등, 오룡산으로 이어지는 주능선
▲ 좌측 향로산, 중앙이 재약산과 천황산
▲ 바로 앞이 신불평원 뒤로 신불산
▲ 영축산에서 다시 억새들이 춤을 추는 신불산 방향으로 간다.
소나무가 있는 1,026봉을 지나 우측으로 들어서면 아리랑리지코스인데 그곳으로 .....!
▲ 1.026봉에서 바라본 하산코스인 쓰리랑리지와 아리랑리지, 좌측 전망대로 내려서면 된다
▲ 아리랑리지 전망대에서 바라 본 삼봉능선
▲ 아리랑리지 전망대에서 바라 본 영축산
▲ 먼저 하산한 산객이 리지 바위 위에서 춤을 추는 듯 하네요
▲ 누군가가 신선대라고 적어 놓은 아리랑리지 전망대에서 자화상
▲ 전망대(신선대) 뒤로 펼쳐진 쓰리랑리지 전경
▲ 전망대(신선대)에서 아리랑리지를 뒤돌아 보니 소나무 단풍이 멋집니다.
▲ 신선대 자화상
▲ 신선대에서 바라 본 멀리 문수산과 남암산
▲ 아리랑리지를 빠져나와 전망대에서 뒤돌아 본 영축산
▲ 하산 후 영축산 눈도장 한 번 더 찍고 하루일과를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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