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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3대 영산 『다테야마, 무로도 고원』 (2018. 7. 22.-2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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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3대 영산 『다테야마, 무로도 고원』 (2018. 7. 22.-25.)

지리산 독사 2018. 8. 3. 13:25

중부산악국립공원, 立山(해발 ,450m)라고 되어 있는 일본의 3대 영산이자 금녀의 산이였던 다테야마 표지석

무로도 고원 호텔 다테야마(무로도터미널) 뒤편에 있다

일본 3대 영산은 후지산, 하쿠산, 다테야마라고 하네요

▲ 약 50분에 걸쳐 고원버스를 타고 도착한 무로도 고원 호텔 다테야마 뒤편 표지석에서 단체사진

가이드 3명(파상, 박터, 류씨)  포함 24명인데 나만 없네...! 

▲ 미쿠리가이케(연못)와 뒤 다테야마(立山)을 배경으로 자화상

첫날 하루종일 다테야마는 정상을 보여주지 않았다

미쿠리가이케는 무로도 터미널에서 산책로를 따라 약 10분정도 걸어가면

잔잔한 호수면에 주봉인 오야마(3.003m)을 비추고 있는

이 연못은 분화활동으로 생겨난 둘레 600m, 수심 15m의 고산호수인데

안개로 인하여 호수에 오야마는 비치지 않았다

다테야마 주봉인 오야마(雄山)은 무로도에서 약 2시간에 걸쳐 올라가면 그곳에 신사 미네혼샤가 자리 잡고 있다

360도 파노라마 장관을 연출하나 신사로 인해 돈을 내고 올라야 한다   

▲ 라이쵸 산장에서 바라 본 안개 속의 다테야마


▲ 3일차 산행 할 오쿠다이니치다케 방향 석양

《 일본 3대 영산 다테야마(立山) 산행 1일차》

 ▶ 2018. 7. 22. ∼ 7. 25.(3박 4일)

 ▶ 비용 : 137만원(개인 비용 제외)

 ▶ 울산에서 23:00경 우등 관광버스를 이용 출발 05:00경 전후에 인천공항 도착

     07:55 대한항공 이용, 인천공항 출발, 1시간 40분 소요 고마쓰 공항 도착, 다테야마 이동 중 점심

     다테야마역 케이블카 탑승(7분) → 비죠타이라 고원버스(50분) → 무로도 고원 버스터미널(40분) → 라이쵸 산장

 ▶ 고원버스에 탑승 무로도 터미널로 이동 중 삼나무와 소묘폭포 구경

 ▶ 라이쵸 산장에서 석식 후 헤드렌턴에 의지한 채 해발 2,450m에서 즐긴 두번의 만찬과

     산장에서 3일동안 아침 저녁으로 즐긴 온천, 만년설을 밟는 산행, 같이 한 사람들의 따뜻한 정

     모두 멋진 추억으로 남았다,

 ▶ 그리고 22명의 해외 산행에 가이드가 3명【파상(한국, 남), 박터(네팔, 남), 류씨(한국, 여)】이였으니

     이 또한 우정산그리뫼의 저력이자 하나의 멋진 추억이지 아닐까 생각해 본다

 ▶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란 일본의 3대 영산으로 불리는 다테야마를 관통하는 산악관광루트로

     도야마에서 나가노현까지 표고차 2,400m를 다양한 교통수단으로 횡단하는 코스를 말한다

     코스는 다테야마역→다테야마 케이블카 →다테야마고원버스→다테야마 트롤러 터널버스 →다테야마 로드웨어

      →구로베 다이라 → 구로베 케이블카 → 구로베댐  →다테야마역 순환

▲ 인천공항의 아침 풍경, 우리가 타고갈 대한항공이 어떤 것인지 모르것네...!

우리는 이곳에서 파상과 류씨 가이드 2분을 만났다 

     

▲ 무로도 고원 관광 안내도

▲ 고마쓰 공항에서 버스로 이동 중 이곳 슈퍼마켓에서 가스 등 비상식량을 구입하고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 다테야마역(표고 475m)

이곳에서 스틱을 위험하게 반대로 배낭에 부착하였다고 한소리 듣고 바로 시정했다 ㅎㅎㅎ 

▲ 다테야마 역에서 비죠타이라(해발 977m)까지 약 7분에 걸쳐 타고 온 케이블카, 레일로 움직인다

이곳에서 고원버스를 타고 50분정도 이동하여 무로도 고원 터미널에 도착해야 한다

      

▲ 고원버스를 타고 이동 중 만난 삼나무

크기도 웅장하지만 서로 좋아 붙은 연리지도 하나의 구경꺼리였다

▲ 고원버스를 타고 이동 중 차량 내에서 구경한 소묘폭포

3일차 하산지점이다

소묘폭포는 4단으로 되어 있고 초당 0.5톤의 물이 350m낙차로 떨어진다  

▲ 무로도 고원 터미널 직전의 만년설

지금은 많이 녹았지만 이곳이 터미널에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만년설 터널로 관광지의 하나이다

▲ 무로도 터미널이자 호텔 다테야마 옥상에서 자화상

▲ 22명의 대원들이 파상 가이드의 3일간 일정에 대한 설명을 귀담아 듣는다

해외나온께 말 잘 듣는다

▲ 호텔 다테야마 옥상에서 바라 본 무로도 터미널과 고원버스

눈쌓인 곳이 만년설 터널이 있는 곳이다

▲ 다테야마 표지석 옆에 설치된 또 다른 표지석인데 일본어를 모르니 당체 무신 말인지....!

▲ 이번 원정 산행에 굳은 일을 마다하지 않은 초코보님

▲ 우정산그리뫼 산악회 회장님

3일동안 먹여 살릴 생각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인상 좀 피시지....! 

▲ 자화상

▲ 2

▲ 다테야마 다마도노 약수

이 샘물은 일본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솟아나는 약수라 한다. 다테야마의 주봉 해발 3,003m의 '오야마(雄山)' 바로 밑을 관통하는 다테야마 터널의 거의 중앙부분에 위치하는 2,500m나 되는 곳에서 솟아나고 있다

▲ 천상화원이란 말이 있듯이 정말 아름다웠다

안개 속에 갇힌 다테야마 주봉 오야마(雄山)와 최고봉 오난지야마(大汝山)

▲ 눈 속에 갇혀 청록빛을 발하는 미쿠리가이케(연못)

      

▲ 이번 해외 원정산행 살림을 맡아 주신 하늘마음 총무님

▲ 자화상

내일 산행 할 코스로 우측이 마사고다케, 중앙이 벳산이다

▲ 라이쵸 산장으로 가는 중 야생화와 눈이 어우러진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내어 한컷 했네요

▲ 다테야마 주능과 미쿠리가이케 연못

▲ 2

▲ 자화상

우측은 조도산, 좌측 다테야마는 여전히 안개속에 갇혀 있다

▲ 다테야마 주능과 미쿠리가이케

▲ 화산가스가 분출하는 지고쿠다니 지역은 출입금지 구역이다

라이쵸 산장에서 유황냄새로 인하여 저녁에는 창문을 열 수 없었다

▲ 화산가스 때문인지 이곳이 지옥계곡이라고 하네요

▲ 무로도 터미널에서 구경하며 사진을 찍으며 가다보니 시간이 많이 걸린다

드디어 우리가 2일간 숙식할 라이쵸 산장이 눈앞에....!

▲ 여전히 다테야마 주봉은 안개속에 갇혀 있다

▲ 눈이 녹으면서 형성된 습지, 늪지대처럼 보였다

▲ 라이쵸 산장에서 바라본 다테야마 주능

▲ 자화상

▲ 누구니 넌...ㅋ

▲ 해가 서산으로 넘어가니 좌측으로 다테야마 주봉과 최고봉이 그 모습을 들어낸다

우측 달빛과 어우러진 산이 조도산(2,831m)이다.

▲ 화산가스가 불출되는 출입금지 지역의 석양

▲ 3일차 산행 할 오쿠다이니치다케(奧大日岳) 방향의 석양

▲ 2

▲ 3

▲ 4

라이쵸 산장의 일본 중학생 수학여행으로 인하여 우리는 4인 1실이 아닌 9명이 한방에서 자는 불편함을 겪었지만

그래도 즐거운 첫날을 보내고 2일차 다테야마 산행으로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