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욱이 사는 세상
다테야마 『오대일악 트레킹』 및 입국(2018. 7. 24-25) 본문
▲ 3일째 오쿠다이니치다케 산행을 위하여 출발하면서 내려다본 무로도 고원
좌측이 오야마, 우측이 조도산이다.
▲ 요거이 무슨 야생화인지는 몰라도 지천에 널려 있었다
▲ 오쿠다이니치다케(奧大日岳, 2,606m) 자화상
▲ 나나후쿠엔(2.460m)을 지나면서 바라본 좌측 다테야마
꾸불꾸불한 도로가 첫날 비죠타이라에서 고원버스를 타고 무로도 고원으로 이동한 길이다
오늘 산행을 하면서 계속 좌측으로 무로도 고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었다
▲ 만년설과 구름 위에서 자화상도 남기고, 대원들 모두 경치에 취해 감탄사를 한마디씩 만들어 낸다
▲ 오늘 산행 하루종일 그 위용을 보여 준 쓰루기다케(劒岳)가 흰구름속에서 정상만 살며시 보여준다
▲ 쓰루기다케와 앞쪽의 오쿠다이니치다케가 흰구름과 어우러져 한폭의 풍경화가 되었다
▲ 구름 위에서 오전 내 놀다 점심 후 구름속을 거닐며 다이니치타이라(대일평 산장)로 향하고 있다
▲ 신선이 다니는 길을 거니는 대원들, 구름속의 뒷모습도 너무 아름다웠다
▲ '대일악등산구'로 하산하여 몸이 불편하여 먼저 하산하여 기다리던 대원들을 만나
배낭을 두고 소묘폭포 구경을 하였다
▲ 4단으로 된 소묘폭포, 1초에 0.5톤의 물이 350m 낙차로 떨어진다고 한다
▲ 오쿠다이니치다케 등산로(녹색 실선)
《 일본 3대 영산 다테야마(立山) 산행 3-4일차》
▶ 일시 : 2018. 7. 24-25.
▶ 3일차 산행
◎ 시간 : 7. 24. 07:40 ~ 16:40........ 9시간 산행
◎ 코스 : 라이쵸 산장(2,400m) → 라이쵸타이라 → 신무로도노리고에(2,380m) → 오쿠다이니치다케(2,606m)
→ 나나후쿠엔(2,460m) → 다이치산장(2,240m) → 다이니치타이라(1,760m) → 우시노구비(1,550m)
→ 소묘폭포(970m) → 주차장
◎ 뷔폐식당에서 갈비살 고기를 많이 갔다 먹으니 식당에서 아예 진열을 하지 않았으며,
한국서 공수한 화이트 소주 먹다 들켜 한소리 들으면서도 맛있게 저녁을 먹고 고마쓰 콤포트 호텔 숙식
▶ 4일차 귀국
◎ 콤포트 호텔에서 조식 후 택시 7대를 이용 고마쓰 공항 도착, 이곳에서 네팔 가이드인 박터와 작별인사 했으며
◎ 12:00 인철 발 대한항공 탑승 약 1시간 55분 걸쳐 인천공항 도착,
3박 4일간 동행한 가이드 파상과 류씨 두분과 작별하였으며,
◎ 기다리던 버스를 울산으로 출발 20:00경에 울산 태화동 도착하여 저녁 만찬을 하며, 5구 콘센트를 일본까지
가져 간 무대뿌님으로 인해 한바탕 웃음으로 더욱 재밌는 해단식을 하고 3박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 라이쵸 산장에서 출발 전 가야할 신무로도노리고에(2,380m) 방향을 담아본다
▲ 대원들 모두 라이쵸타이라를 지나 만년설을 밟으며 주능을 올라서고 있다
▲ 주능선에 올라 잠시휴식을 하면서 무로도고원을 배경으로 네팔 가이드 박터와 한 컷
▲ 우측 봉우리가 신무로도노리고에(2,380m)이다
▲ 신무로도노리고에(2,380m)로 오르면서 뒤돌아보니 '쓰루기다케'가 그 위용을 깨끗하게 보여준다
▲ 이제 오야먀와 무로도 고원은 보이지 않고 첫날 올라던 고원버스 길만이 시야에 남아 있다
▲ 이정표를 보니 좌측이 신무로도노리고에 인데 가지 않고 바로 오쿠다이니치다케로 향한다
▲ 오쿠다이니치다케 직전 야생화 밭에서 박터가 메고 온 맥주로 목을 쭉이며 쉬어간다
▲ 오쿠다이니치다케 직전 야생화 밭에서 쉬면서 바라본 무로도 고원과 좌측으로 다테야마
그리고 우측으로 이름을 알 수 없는 일본의 고산들이 솟아 있다
▲ 야생화
▲ 2
▲ 3
▲ 네팔 가이드 박터가 메고 온 맥주를 한 잔 하면서 뒤돌아보니
눈 앞에 쓰루기다케가 구름 한 점 없이 그 위용을 보여 준다
▲ 오쿠다이니치다케의 행복한 오늘님
▲ 오쿠다이니치다케에서 바라본 가야할 능선길로
앞쪽이 나나후쿠엔(2,460m) 중앙 안부가 다이치 산장(2,240m) 뒤쪽이 다이니치다케이다
▲ 나나후쿠엔 직전에 바라본 풍경, 우리가 구름 위 신선이 된 기분이였다
▲ 좌측 다이니치다케, 우측이 오쿠 다이니치다케 이정표
▲ 우측 오쿠다이니치다케를 배경으로
▲ 오전 내 2,000고지 이상을 걷고 있다
그것도 구름 위에서 야생화를 즐기면서, 내가 이곳에 오지 않았으면 출근하여 일과 씨름하고 있을 것인데
휴식도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 2
▲ 첫날 올라던 고원버스 길과 무로도 고원 그 뒤로 다테야마가 그림처럼 펼쳐져 있다
이제 나나후쿠엔을 지나면 다이치산장을 만나고 다시는 이 풍경을 보지 못할 것이다
▲ 햇빛과 싸움도 있었으나 구름 위에서 감탄사를 연발하며 노는 기분은 가보지 못한 이는 모를 것이다
▲ 자화상
▲ 하루종일 웃음을 선사한 뺑끼통님
▲ 눈과 흰구름 그리고 우측 멀리 쓰루기다케의 조화 정말로 한폭의 수채화다
▲ 2
▲ 행복한 오늘님, 무신 생각을 그리하시는지, 배낭도 벗어던지고....!
▲ 자화상
▲ 다이치산장에서 일본 소주로 병나발 부는 뺑끼통님, 자세만 잡았지...ㅎㅎㅎ
▲ 다이치산장에서 햇반과 라면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빅보스와 한 컷 남기고 출발했다
▲ 다이치 산장에서 100여미터 내려와 만난 약수
누구할 것 없이 마시고 나서 식수를 하기 위해 빈 물병에 담았다
이곳을 내려서면 이제는 햇빛이 없는 안개속에서 산행을 할 수 있다
▲ 나리꽃
▲ 야생화
▲ 잘 정리된 평탄한 길을 따라 다이니치타이라(대일평산장)로 걸음을 재촉한다
▲ 잠시 돌려세워 이렇게 멋진 사진도 남기고....!
▲ 솜털 같은 야생화
▲ 드디어 다이니치타이라(대일평산장) 도착했다
이곳이 해발 1,760m인데 우리는 시원한 생맥주를 주문하여 가이드 포함 25명이 한 잔 씩하며
갈증을 해소하였다
▲ 다이니타이라(대일평산장)에 적혀 있는 네팔 글씨를 보고 박터가 대화를 시도하였으나
산장에는 제대로 대답하는 이가 없어 조금은 아쉬웠다, 시원한 대답을 해주었으면 박터도 기분이 좋았을 것인데....!
▲ 생맥주 한 잔에 기분이 업되어 다시 걸음을 옮긴다
▲ 아무리 걸어도 1,000고지 이상이더만 갑자기 급격하게 고도가 낮아지고
철계단 및 습기로 인하여 상당히 미끄러운 등로가 이어졌다
▲ 산수국
▲ 2
▲ 대일평등산구로 하산, 이제 소묘폭포 구경이다
▲ 4단으로 된 소묘폭포는 그 위용이 대단하다, 지금 서 있는 곳까지 물방울이 티여 비가 오는 것 같았다
▲ 소묘폭포 안내도
▲ 2
▲ 3
▲ 3일차 산행을 마치고 도야마로 이동 뷔폐식으로 저녁을 먹었다
빅보스만 비켜 주었으면 오늘 가이드 3명 한자리에 자연스럽게 한 컷 하는긴데...ㅋㅋㅋ
▲ 4일차 아침 고마쓰 공항으로 출발 전 콤포트 호텔 앞에서 단체사진
이곳에서 택시 7대를 이용 고마쓰 공항으로 이동하여 대한항공으로 입국했다
같이 한 님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나는 허리 아프다는 핑계로 배낭이 가벼워 미안한 마음이 앞섭니다.
대원들 먹을 꺼리 챙기신 님들, 코펠 버너 챙기신 님들,
시장보고 총무본다고 고생하신 하늘마음님, 굳은 일 도맡아 하신 초코보님,
환전 및 경비 정리하신 카페지기님, 멀티탭, 손풍기로 큰 기쁨을 주신 무대뿌님,
그리고 대원들 먹거리 등 챙기고 일정 잡으신 회장님, 뫼랑님
모든 대원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웃음을 선사하고 무사 복귀한 3박 4일 일정에 감사를 드립니다.
나름대로 정리를 하였는데 혹 틀린 것이 있더라도 이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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