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욱이 사는 세상
폰 세상으로 본 경주 양남 읍천항 주상절리(2018. 8. 5) 본문
▲ 주상절리 전망대에서 바라본 부채골 주상절리
동해의 아름다운 해변을 따라 조성된 파도소리길(1.7km)은 자연이 만든 걸잘(돌조각상) 주상절리를 감상할 수
있도록 2011년에 군부대 주둔지를 경주시에서 이란에 소개하였다
동해에 핀 한 송이 해국이 연상되는 부채골 형상 주상절리와 주름치마가 바람에 날리는 듯한 누워있는 주상절리,
그리고 위로 솟은 주상절리, 기울어진 주상절리가 있다
▲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된 천연기념물 제536호 경주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안내도
▲ 예전에 왔을때 없었던 주상절리 전망대가 자리잡고 있었다.
벌써 두번이나 와봤던 곳이라 옆지기에게 그냥 점심이나 먹고 가자고 하였으나 예전에 없던 전망대가 있어
그곳까지만 가 보기로 했다
▲ 읍천항 등대
▲ 예전에 없던 녹색등대가 하나 더 생겼다
▲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하늘다리
▲ 주상절리 전망대
▲ 부채꼴 주상절리
▲ 수평으로 누워있는 수많은 주상절리들이 마치 부챗살과 같이 사방으로 펼쳐진 모습이 마치 한송이 해국이 바다위에 곱게 핀 것처럼 보여 "동해의 꽃"이라고도 부른다.
이곳 부채꼴 주상절리는 국내에서 최초로 발견된 독특한 형태로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문 사례라 한다
▲ 전망대 내에서 바라본 부채꼴 주상절리
▲ 2
▲ 전망대 주변 조그만 바위들도 전부 주상절리로 보인다
▲ 우측 파도소리길을 따라 계속 가야 위로 솟은 주상절리, 기울어진 주상절리, 누워 있는 주상절리를 볼 수 있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 예전에 다 구경하였기에 전망대에서 보는 것으로 만족하기로 했다
▲ 읍천항 방파재 및 등대, 좌측으로 월성 원자력발전소가 있다
날씨가 너무 더운 관계로 누워 있는 주상절리를 지나 사랑의 자물쇠가 설치되어 있는 곳까지 가지 않고 전망대에서 구경하는 것으로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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