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욱이 사는 세상

경북 포항시 죽장면 『두마리 환종주』 "2021. 2. 28." 본문

경 상 도 산행

경북 포항시 죽장면 『두마리 환종주』 "2021. 2. 28."

지리산 독사 2021. 3. 5. 22:08

▲ 작은보현산 자화상

 

▲ 작은보현산 지나 삼거리봉 직전에 있는 소나무,

    등로에서 진행방향 좌측으로 조금 벗어나 있어 찾기가 쉽지 않다

 

▲ 새천년 첫날, 해맞이를 기년하며 세운 보현산 시루봉

    정상석 뒷면에 「우람찬 洛東正脈의 등줄기, 永川의 최정상인 이 普賢山은 南,北川(二川)의 발원지요. 13만 永川人의 터전입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 보현산 시루봉 활공장에서 멋진 포즈 잡아본다

    멀리 구름 속의 팔공산으로 날아갈듯 ~~~~~

 

▲ 보현산(普賢山), 1,126.4m)

    정상석 뒷면에 「여기 지령(地靈)이 솟아오르고 천기(天氣)를 받아 내려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해와 달의 영봉(靈峰)이여 이 정상에 한가족 보현군민의 뜻을 모아 한 덩리 돌을 세우노니 하늘이 열어 놓은 영산(靈山) 보현봉(普賢峰)이여 영원할 지어다」라고 새겨져 있다

 

 

▲ 면봉산 직전 전망바위에서

 

▲ 포항시에서 세운 면봉산 정상석 부근의 바위에서

 

▲ 면봉산에서 뒤로 오전에 지나온 작은 보현산이 내려다 보이고, 두마리마을과 좌로는 곰바위산이 조망된다

 

▲ 포항시에서 세운 면봉산 정상석

    유래는 산이 높아 조수가 쉬어가는 곳이라 하여 면봉산이라 부르며 또한 능선이 완만하여 면봉산이라 불리어 지기도 하고 옛날에는 문봉산(文峰山)이라고 불렀다는 이 산은 여러 종류의 야생화가 자생하고 있다. 포항시 죽장면과 청송군 현동, 현서면과 경계를 이루며, 남서쪽의 보현산 북동쪽의 베틀봉으로 주능선이 이어지고 금호강 지류 자호천과 낙동강 수계 길안천이 발원한다.진해

 

▲ 청송군에서 세운 면봉산 정상석, 우측으로 천문대가 있는 보현산이 조망된다

 

▲ 면봉산과 근거리에 있는 안봉산, 정상석은 없고 이정목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 베틀봉 자화상

 

▲ 망덕 할매바위, 할매라카이 소원 한 번 빌고 간다 

    바위 생김은 좌우측에서 봐도 삼각형처럼 생겼는데 왜 망덕 할매바위인지????????

 

▲ 두마리 환종주 발자취

 

▶ 언 제: 2021. 2. 28.(일). 08:07 산행시작 ------ 8시간 5분 소요

▶ 어 디: 두마리마을 주차장 - 대태고개 - 작은보현산 - 보현산 시루봉 - 보현산 - 밤티재 - 면봉산 - 안봉산 - 곰내재 - 베틀봉 - 베틀고개(망덕고개) - 두마리마을 주차장 ....약 19.49km

▶ 누 구: 나, 소나무, 삼신

▶ 후 기: 울산에서 06:00경 출발, 포항시 죽장면 두마리마을 가기 전 파출소가 있는 면소재지에서 인심 좋은 작은 슈퍼주인이 커피포터에 물까지 끊여 주어 컵라면을 구입하여 준비한 떡과 아침을 먹었다.

하루종일 산에서 즐겨 신난 하루였는데 마지막 봉우리 베틀봉에 오르니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하산하니 제법 많이 내렸다. 오늘은 비 예보가 없었는데 어디서 왔을까 ㅎㅎㅎ

하산 후 맛집 검색하여 경북 영천시 금호읍 금호로에 있는 40년 전통의 가마솥으로 끊이는 갈비찜 집인 서산옥으로 이동하여 멋난 저녁을 먹고 귀울했다

 

▲ 두마리 마을로 들어가는 진입로에 「하늘 아래 첫 동네 별 만지는 마을 두마동」 이라는 입석이 버티고 있다

 

▲ 정자가 있는 두마리마을 주차장, 이곳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했다

    정면에 보이는 잘록한 곳이 밤티재이고, 좌측은 보현산, 우측은 면봉산이다.

 

▲ 대태고개

    좌측은 숫돌봉, 수석봉으로 이어지고 우측은 작은보현산으로 이어진다

    우측으로 진행하여 임도가 아닌 가족묘 뒤로 등산로가 이어진다

 

▲ 힘들지 않게 도착한 작은보현산, 이곳에서 입산주 한 잔 하며 쉬어간다

 

▲ 작은보현산, 갈미봉, 보현산으로 갈 수 있는 삼거리봉 직전에 진행방향 좌측으로 등산로에서 조금 벗어나 있는 명품소나무 찾기가 쉽지 않다

 

▲ 작은보현산, 갈미봉, 보현산으로 갈 수 있는 삼거리봉으로 조금만 더 가면 콘크리트 도로를 만난다

 

▲ 콘크리트 도로에 도착하면 도로를 버리고 우측 산길로 진행한다

 

▲ 다시 만난 콘크리트 도로, 이곳에서 우측 전주가 있는 곳으로~~~

 

▲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보현산 천문대길

    이곳에서 영천시 화북면 별빛마을과 멀리 기룡산이 조망된다

 

▲ 별빛마을과 뒤로 기룡산

 

▲ 임도를 따라 오르면서 요런 장난도 해봄서 ~~~

 

▲ 코로나19로 인하여 개방하지 않고 있는 보현산 천문대 입구

    이곳에서 좌측 천수누림길로 해서 '보현산 시루봉'으로 먼저 간다

    보현산(1,124m)은 일명 모자산(母子山)이라도고 한다 태백산맥의 줄기인 중앙산맥의 중앙부에 위치하며 이 산이 하나의 맥을 이루므로 이 자체를 보현산맥(普賢山脈)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계단이 아닌 나무로 정비된 천수누림길을 따라 보현산 시루봉으로 간다

    센스가 작동되는지 지날때마다 음악과 방송이 나온다

 

▲ 새천년 첫날, 해맞이를 기년하며 세운 보현산 시루봉

    정상석 뒷면에 「우람찬 洛東正脈의 등줄기, 永川의 최정상인 이 普賢山은 南,北川(二川)의 발원지요. 13만 永川人의 터전입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진해

 

 

▲ 보현산 시루봉 활공장에서 한 참을 즐기며 놀다 간다

 

▲ 입석지 뒤로 멀리 구름 속의 팔공산이 보인다

    아래 사진은 팔공산을 줌으로~~~~

 

▲ 보현산 시루봉에서 바라본 기룡산,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 한 번 찍어봤다

 

▲ 시루봉에서 한 참을 즐기다 천문대 뒤 보현산으로 간다.

    뒤로는 가야할 기상관측소가 있는 면봉산이다

 

▲ 천문대를 지나 보현산으로 가는 길에 이런 주의 표시도 있네요

 

▲ 보현산(普賢山), 1,126.4m) 자화상

    정상석 뒷면에 「여기 지령(地靈)이 솟아오르고 천기(天氣)를 받아 내려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해와 달의 영봉(靈峰)이여 이 정상에 한가족 보현군민의 뜻을 모아 한 덩리 돌을 세우노니 하늘이 열어 놓은 영산(靈山) 보현봉(普賢峰)이여 영원할 지어다」라고 새겨져 있다

 

▲ 보현산에서 콘크리도 도로를 우측에 두고 능선 등산로를 따라 진행하여 기룡지맥 분기점에 도착했다

    양지바른 곳을 찾아 점심을 먹고 커피 한 잔 즐기며 쉬어갔다

 

▲ 밤티재로 내려갔다가 올라가야 할 기상관측소가 있는 면봉산

 

▲ 점심 후 밤티재 도착했다

    이곳에서 면봉산까지는 계속 오름길이다.

 

▲ 면봉산 직전 전망바위에서 우측 보현산, 중앙 기룡산을 배경으로~~~

 

▲ 포항의 최고봉 면봉산, 위 기상관측소 옆에는 청송군에서 세운 정상석이 있다

    산이 높아 조수가 쉬어가는 곳이라 하여 면봉산이라 부르며 또한 능선이 완만하여 면봉산이라 불리어 지기도 하고 옛날에는 문봉산(文峰山)이라고 불렀다는 이 산은 여러 종류의 야생화가 자생하고 있다. 포항시 죽장면과 청송군 현동, 현서면과 경계를 이루며, 남서쪽의 보현산 북동쪽의 베틀봉으로 주능선이 이어지고 금호강 지류 자호천과 낙동강 수계 길안천이 발원한다.

 

▲ 면봉산 주변 바위마다 올라가서 즐기고 간다

 

▲ 기상관측소, 좌측으로 청송군에서 세운 정상석이 보인다

 

▲ 면봉산(眠峰山, 1,120.6m)

    정상석 뒷면에 「여기 천기(天氣)와 지령(地靈)이 서린 영봉(靈峰)에 청송군민의 정성을 모아 한 덩리 돌을 세우노니 하늘이 열어 놓은 영산(靈山) 면봉산(眠峰山)이여 영원할 지어다」라고 새겨져 있다

 

▲ 면봉산에서 바라본 중앙 별빛마을 좌측으로 기룡산, 우측으로 천문대가 있는 보현산이다.

 

▲ 가야할 안봉산 방향에서 바라본 기상관측소

 

▲ 면봉산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좌측이 베틀봉, 우측으로 곰바위산이고 중앙이 두마리마을이다.

    우측으로는 오전에 오른 작은보현산, 뒤로는 숫돌봉과 수석봉이고 우측 멀리 낙동정맥인 운주산이 조망된다

 

▲ 이정목이 지키고 있는 안봉산

 

▲ 곰내재 뒤로 베틀봉, 우측으로 곰바위산이다.

    우측으로는 오래전 산불이 난 지역인지 큰 나무들이 없다

 

▲ 죽은 소나무도 한동안은 이렇게 멋지게 자리를 지키고 있겠다

 

▲ 곰내재, 베틀봉까지는 1km인데 계속 오르막이다.

 

▲ 베틀봉으로 오르다 우측 개발지역에 앉아 있는 독수리를 만났다

    베틀봉에 갔다 오니 사람소리에 놀랐는지 하늘로~~~~~가까이서 저렇게 큰 독수리를 본 적은 처음인 것 같다

 

▲ 힘들게 오른 베틀봉

    이곳에서 마지막 배낭털이를 하니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어라~~~오늘 비 예보는 없었는디~~~~

 

▲ 베틀봉에서 바라본 기상관측소가 있는 면봉산, 그 좌측으로 천문대가 있는 보현산이다.

 

▲ 조앞이 망덕고개이고 뒤로 곰바위산이다.

    베틀봉에서 내려서면 산불 난 곳을 개발하는 지도 몰라도 새로 나무를 심고 있는 개발지역을 지난다

 

▲ 망덕고개라고 되어 있는데 GPS에는 베틀고개라고 나온다

    이곳에서 곰바위산까지는 1km거리로 갔다오고 싶었으나 비가 조금씩 내려 포기하고 두마리마을로 하산했다

 

▲ 망덕 할매바위

    왜 망덕 할매바위라고 할까?

 

▲ 두마리마을, 정자가 있는 주차장에 도착하니 제법 빗줄기가 굵어졌다

    하산을 완료하고 비가 와서 다행이였다. 그런데 오늘은 비소식이 없었는데ㅎㅎㅎ

 

하산 후 맛집 검색하여,

    영천시 금호읍 금호로 영천경찰서 맞은편에 있는 40년 전통의 가마솥으로 끊이는 갈비찜 식당인 "서산옥"으로 이동하여 맛난 저녁을 먹고 귀울, 멋진 하루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