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욱이 사는 세상

설악산『곡백운, 직백운, 독주골』2부 "2022. 10. 12." 본문

강 원 도 산행

설악산『곡백운, 직백운, 독주골』2부 "2022. 10. 12."

지리산 독사 2022. 10. 21. 21:38

▲ 곡백운 갈림길에서 직백운으로 해서 끝청으로 올라야 한다

     곡백운골은 서북능선 한계령삼거리에서 흘러내려 백운폭포를 이루고 건천골과 합류하여 수렴동계곡으로 흐른다

 

 

▲ 직백운 계곡도 전부 암반으로 되어 있다

     수량이 많아 작은 소와 폭포를 연속으로 구경하며 올랐다

 

 

▲ 니 참말로 이뿌데이~~~~~!

 

 

▲ 갈림길로 좌측은 직백운 우측은 제단폭포가 있는 제단골이다.

     제단골은 다음을 기약하고 우리는 직백운으로 올라간다

 

 

▲ 직백운 풍경들도 원시의 풍경처럼 때묻지 않아 정말 좋았다

 

 

▲ 두 번째 갈림길에서도 우측 계곡을 버리고 좌측 계곡으로 올른다

 

 

▲ 세 번째 갈림길, 우리는 이곳에서 좌측 계곡으로 진행, 주능이 얼마남지 않은 지점에서 청봉골에서 오르는 등로와 합류하여 주능에 올랐다

     그러나 끝청으로 바로 오르는 길은 좌측으로 조금 진행하다 우측으로 직등하여야 한다

 

 

▲ 요거이 많았는데 무슨 나무인지?

 

 

▲ 이 지점 건계곡을 오르다 좌측 능선으로 진행하여 청봉골 오름길과 만났다

 

 

▲ 청봉골 오름길과 합류하여 내려다 본 모습으로

     나무에 가려진 곳이 용아장성이고 우측으로 공룡능선이다.

 

 

▲ 12:50, 청봉골 등로와 합류하여 주능에 도착하니, 요 삼각점이 나왔다

 

 

▲ 삼각점이 있는 주능에서 간단한 요기를 하고 중청 방향으로 약 10m가다 우측 독주골로 내려섰다

 

 

▲ 주능에서 내려가다 일행이 발목이 아파 응급처치를 하면서 잠시 쉬었다

     이길로 오르려면 상당이 힘들것다 ㅎㅎㅎ

     내려가면서도 용을 쓰니 땀이 났으니 말이다

 

 

▲ 이제 독주골 도착이다

     주능에서 내려오니 좌우측 계곡의 중앙으로 내려왔다

 

 

▲ 뒤돌아본 모습으로 좌측 단풍 있는 곳으로 내려온 것이다

     이곳에서부터 독주폭포까지는 그냥 거친 계곡이라 사진 한 장 없이 계속 내려갔다

 

 

▲ 이 지점에서 독주폭포(만장폭포) 상단으로 가지 않고 아래 지도와 같이 좌측으로 바로 올랐다

     독주폭포 상단에 갔다가 다시 능선으로 올라야 하기 때문이다.

 

 

▲ 독주폭포 직전에서 능선에 오르니 길은 좋았으며, 우리의 시그널도 하나 달아 길 안내를 하였다

 

 

▲ 능선상에서 독주폭포 좌측으로 내려가는 너덜길

     상당히 가파른 길로 발을 디딜때마다 작은 돌이 굴러 내려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 선답자가 최근에 설치한 로프로 인하여 편하게 내려갔다

 

 

▲ 독주폭포(만장폭포), 설악산 3대 폭포답게 물소리가 우렁차게 들린다

     만장폭포와 천장폭포가 인접해 있는 것으로 보아 두 폭포를 합하여 독주골의 독주폭포라고 하는 것 같다

 

      ※ 설악 3대 폭포 : 내설악의 토왕성폭포, 장수대의 대승폭포, 남설악의 독주폭포이다.

 

 

▲ 마주하고 서면 "와"하면서 경이롭다는 감탄사만 나온다

     어떻게 이런 웅장한 폭포가 만들어졌을까?

     수량이 많아 물소리 조차도 우렁찼다

 

 

▲ 폭포에 비하면 나는 너무 작아 보였다

 

 

▲ 천장폭포,

     물보라로 인해 미끄러워 로프를 잡고 천천히 내려가다 스틱을 떨어뜨렸는데 지가 알아서 둥둥 떠 내려왔다

     독주골은 곡백운 보다 미끄럽지 않아 하산하기 정말 좋았다

     

 

▲ 천장폭포 영상

 

 

▲ 독주골에는 시그널과 돌을 쌓은 퀘른이 길 안내를 하고 있어 계곡의 등로 찾기는 쉬웠다

 

 

▲ 백장폭포

     좌측 안전로프를 이용하여 내려갔으며 하산길 재촉하다보니 백장폭포는 이 사진 한 장만 있네 ㅎㅎㅎ

     사전에 GPS확인하였으면 몇 장 남겼을 것인데 ~~~~~ 

 

 

▲ 독주골을 나와 만난 이정목, 탐방지원센터가 코앞이다

 

 

▲ 남설악탐방지원센터를 나와 오늘 산행을 마무리 했다

     이곳에서 주차장까지 약 1.2km(약 17분 소요)를 걸어 내려가 애마를 이용 속초로 이동하여 일행의 지인이 제공하는 맛집에서 맛난 버섯오리 요리로 하산주를 하고 소노호텔앤리조트(구 대명리조트)에서 하루밤을 보냈다

내일은 오전은 울산바위 서봉, 오후에는 흘림골 산행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