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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 여행

울산 울기등대 "2023. 7. 15."

지리산 독사 2023. 7. 26. 16:06

▲ 울기등대 상가지역에 회색 구름이 내려앉아 이국적인 장관을 연출한다

 

▶ 2023. 7. 15.(토) 울산 울기등대 나들이

장마에 따른 집중호우 기간으로 인해 주말 산행을 하지 못해 산 친구 4명이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회센타에 모여 일잔을 즐기면서 인생 이야기, 산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남구로 나오려니 시간이 많아 오랜만에 울기등대 구경하고 가자고 하여 울기등대 내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출렁다리 등을 구경했다 

 

 

▲ 울기등대 내 상가지역, 회색구름이 내려앉아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네요

 

 

▲ 해는 넘어가지 않았는데 시간은 보니 여섯시가 넘었다

    여섯시 이후에는 출렁다리를 건널 수 없으므로 이왕 늦은 거 커피 한 잔 땡기고 가자요 ㅎㅎㅎ

 

 

▲ 회색구름, 소나무, 맥문동이 멋지게 어우러졌다

    울기등대의 이런 환상적인 분위기는 처음이다.

 

 

▲ 조기로 가면 출렁다리 건너는 곳이다

 

 

▲ 출렁다리 전 포토전망대라고 하는데 잡목이 앞을 가려 중공업쪽은 보이지 않는다

 

 

▲ 수국도 탐스럽게 피였네요

 

 

▲ 여섯시 넘어 출입을 통제하여 건너지는 못하지만 요렇게 사진으로 다가 구경하고 갑니다.

    요래보이 길게 보이네요

 

 

▲ 빗물에 젓어 더욱 빛나는 술패랭이꽃

 

 

▲ 참나리꽃 - 꽃말은 순결, 깨끗한 마음이라고 하는데 생긴거 하고 꽃말하고는 안 어불리는 것 같다 ㅎㅎㅎ

 

 

▲ 구름이 바람따라 살짝 걷힐 때 바라본 출렁다리와 현대중공업

 

 

▲ 출구쪽에서 바라본 출렁다리

 

 

▲ 요런 장난도 함 해보고 주변 풍경을 즐겼네요

 

 

▲ 출렁다리에서 울기등대 방향으로 조금 가다 바위계곡 광장에서 바닷가로 내려가서 바라본 모습으로 기암과 뒤로 현대중공업이다

 

 

▲ 기암과 해무에 쌓인 현대중공업

    울산에 살면서도 이런 분위기는 처음이다

 

 

▲ 저기가 출렁다리 출구 쪽이다.

 

 

▲ 바위계곡 광장에서 방구를 타고 내려와 대왕암 방향을 바라본 모습

    앞쪽 방구를 타고 바닷가 끝까지 갈 수 있다

 

 

▲ 술패랭이, 나리꽃, 비비츄 등의 꽃들이 바다를 바라보고 정말 많이 피였다  

 

 

▲ 엉겅퀴

 

 

▲ 도깨비가지꽃

    가지 꽃을 닮은 생태교란 식물이다.

 

 

▲ 울기등대 대왕암을 패스하고 이제 출구인 상가지역으로 나간다

   좌우측이 꽃길인디 사진을 잘 못 찍었나 ㅎㅎㅎ

 

 

▲ 우측은 상가지역 좌측은 주차장이다

    울기등대의 이국적인 분위기에 취했으니 이제 술에 취하러 갈 시간이 되었다

    이후 남구 지역으로 이동하여 술에 취한 이야기는 생략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