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욱이 사는 세상
포항 내연산,『덕골-삼지봉-협곡-뒷골』"2023. 7. 23." 본문
▲ 덕골 이끼폭포 영상
덕골에는 붉은 이끼가 많이 있었다.
▲ 덕골 무명폭포 자화상
▲ 내연산 삼지봉(內延山 三枝峰) 자화상
▲ 협곡 풍경, 물이 너무 많으면 내려가기 힘들것 같다
▲ 내연산 덕골 - 삼지봉 - 협곡 - 뒷골 발자취
▲ 내연산 삼지봉 발자취
▶ 언 제: 2023. 7. 23(일). 08:38 산행시작 ------ 8시간 27분 소요(시간 의미 없음)
▶ 누구와: 지리 막싸도라팀 3명
▶ 족 적: 하옥리 마두교 - 덕골 - 삼지봉 - 뒷골 - 협곡 - 뒷골 - 마두교 ... 약 12.90km
▶ 울산에서 마두교 주차장까지 왕복 4시간 정도 소요
계곡 물도 적당하여 풍덩거리며 덕골로 올라 삼지봉 찍고 협곡과 뒷골로 하산, 하루종일 계곡에서 놀았으며, 23년 올해 계곡치기의 진수를 만끽한 산행이였다
▲ 무료 주차장인 마두교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하옥계곡 안내도가 있는 뒷쪽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 여도 봄철과 가을철에는 입산통제 기간이네요
여름 휴가 온 피서객 텐트 옆으로 해서 계곡을 건너 간다.
▲ 덕골 옆 작은 계곡에 이끼와 어울어진 폭포가 이쁘서 찍었는데, 덕골로 접어들면 요건 암것도 아니고 그냥 또랑 수준이였다
▲ 갈림길 도착했는데, 좌측은 뒷골, 우측은 덕골이다.
우리는 덕골로 올라 내연산 삼지봉을 오른 후 뒷골로 내려오기로 하였으며 이곳부터 물길로 걷기 시작했다
▲ 덕골로 접어들면 누군가가 큰 바위 위에 멋진 돌탑을 쌓아놓았다
▲ 물로 걸으니 시원하네요
▲ 요렇게 풍덩거리며 즐기고~~~
▲ 물 속의 작은 물고기 피래미를 구경하면서 오르는데, 붉은 이끼가 많이 있었다
▲ 조기 좌측 협곡 내에 무명폭포가 있다
▲ 배낭을 튜브 삼아 저 폭포를 오르려고 하였는데 물이 많아 오를 수가 없어 좌측으로 우회를 하였다
이곳 외는 전부 우회길 없이 물길을 따라 올랐다
▲ 볼펜 하나반 크기의 요런 뱀을 만났는데 이 계곡에는 뱀이 많은 모양이다
▲ 계속 계곡으로 오르다 폭포와 웅덩이가 있으면 무조건 풍덩거리며 즐긴다
▲ 미끄러운 신발 때문에 하루종일 고생한 삼신님, 신났네 ㅎㅎㅎ
▲ 덕골 오른쪽에 있는 이끼폭포
폭포 아래쪽이 불은색이라 긁어보니 벗겨졌다. 붉은 이끼가 왜 피였을까.
▲ 계곡 물이 적당하여 계곡치기 하기 정말 좋았다
▲ 요건 폭포라기보다는 큰 방구가 물길을 막아 폭포처럼 보였다
저 폭포 속으로 들어갔다가 아래 웅덩이로 풍덩 ㅎㅎㅎ
▲ 물폭탄을 맞는 영상
▲ 지계곡 갈림길을 만나면 좌측으로 가면 된다.
▲ 작은 굴 같은 것이 있어 가보니 낙엽이 쌓여 있고 굴은 아니였다
▲ 커다란 암반을 타고 흐르는 폭포, 물이 많은면 장관이겠는데,ㅎㅎㅎ 요거라도 좋았네요
▲ 너무 놀았나ㅎ 건계곡을 지나면서 점심을 먹고 갑니다.
▲ 점심 후 다시 물이 흐르는 계곡을 계속 오른다
▲ 요건 껌이지요. 바로 직등 ㅎㅎㅎ
▲ 무명폭포라도 무조건 올라가 보고 흔적도 남기고 간다
▲ 어서 올라 오이소!
▲ 요거도 바로 직등 ㅎㅎㅎ
계속된 계곡치기에 전부 신이 났다
▲ 야! 야! 스팁아
그짝이 아니고 요짝이다, 빨랑 내리온나 ㅎㅎㅎ
▲ 이제 계곡을 벗어나 그늘사초가 이쁜 길을 따라 삼지봉으로 간다
▲ 시경계 표시가 있는 이곳으로 올라와서 우측 삼지봉을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와서 직진해서 가야 한다
▲ 어라, 조난사고 다발지역이라고 등산로 폐쇄라고 되어 있네
내가 보기엔 위험한 곳이 없었는데, 삼지봉 갔다가 요기로 나가야 하는데 ㅎㅎㅎ
▲ 내연산 삼지봉에 도착하여 인정샷 남기고 간단한 요기를 하고 왔던길 되돌아 뒷골로 간다
▲ 삼지봉 내연산 등산 안내도
▲ 금복주 소주병, 골동품 하나 주웠는데 무거버서 등산로 옆에 고이 모셔두고 왔네요
내년에 가지러 가기로 했는데 잘 있을라나 ㅎㅎㅎ
▲ 뒷골 도착, 이곳에서 아래 GPS지도와 같이 산 능선을 넘어 협곡으로 간다
협곡가는 길이 너무 좋아 가는 데는 문제 없다
▲ 협곡 도착, 이곳에서부터 좌측으로 골을 타고 계속 내려간다
정말 신기하게도 좁은 협곡이였고, 물이 많으면 내려가기 힘들 것 같았다
▲ 수억년 세월이 흐르면서 만들어진 협곡, 그 사이로 걸어 내려간다
▲ 천천히 조심하이소 ㅎㅎㅎ
그리 위험하지는 않아요
▲ 요리 내려왔는데, 신발이 미끄러우면 고생 좀 합니다.
▲ 좌)는 협곡 초입이고, 우)는 좌측 지점에서 아래를 보고 촬영한 협곡이다
▲ 참말로 멋지게 만들었다
내려와서 뒤돌아보니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 협곡의 작은 폭포도 만나고 ~~~
▲ 요런 어마어마한 협곡 사이 물길을 따라 내려간다
▲ 협곡을 내려가다 하늘을 쳐다보면 만나는 요건 무슨 바위라고 해야할지!
"새부리바위"라고 해야하나~~~ 정말로 요상하게 생깃다
▲ 어떻게 이런 길이 만들어 졌을까?
세월이 빚은 협곡, 그 길을 따라 내려가면서 너무 신기하여 계속 카메라에 담았다
▲ 좌는 내려가는 모습을 찍은 것이고, 우는 내려가 뒤돌아 선 모습을 찍은 것이다.
▲ 튼실한 로프를 잡고 내려갑니다.
나는 다리가 2cm정도 짧아 쬐끔 힘들게 ㅎㅎㅎ
▲ 요것을 끝으로 협곡의 비경은 끝이 나고~~~
▲ 좌측 협곡에서 나와 뒷골과 만나 뒷골로 하산한다
▲ 다래넝쿨 그네도 물속에 잠겼다
▲ 요기서도 덥다며 풍덩거리고~~~
▲ 이제는 그냥 물속이 편하게 느껴진다
이 사진 뒤쪽으로 수직 절벽 무명폭포가 있는 곳이다
▲ 수직으로 된 무명폭포
로프가 설치되어 있으나 아래가 보이지 않아 높이가 가늠이 되지 않았고 또 너무 미끄러워 우측으로 우회를 해서 내려갔다
▲ 우회를 하여 계곡으로 내려가 폭포로 올라가보니 좌측에 로프가 있었으나 가늘었고, 폭포 바로 옆에 위에서 본 로프가 설치되어 있었으나 조금 짧아 보였다
그리고 폭포 중앙 틈으로 해서 충분히 올라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내려오는 것은 NO ㅎㅎㅎ
▲ 우회한 위의 무명폭포를 내려와 만난 무명폭포
요기서도 폭포를 바로 내려올 수 없다
내려오면서 좌측의 시그널을 보지 못하고 우측으로 우회를 하려고 갔다가 다시 빽을 하였고, 폭포 위 바위 쪽으로 해서 길이 있었다
이 사진은 폭포를 내려와 올려다 본 것으로 내려 올 수는 없으나 우측으로 올라갈 수는 있을 것 같았다
▲ 여기서는 폭포로 바로 내려갈 수 없다. 배낭 던지고 뛰어 내리면 모를까 ㅎㅎㅎ
좌측에 설치된 로프를 이용하여 넘어가야 한다
▲ 저기 우측으로 해서 넘어와 바라본 무명폭포
▲ 삼신님이 위에서 먼저 내려 온 나와 스팁을 찍어 주네
▲ 무명폭포 영상
▲ 이래보니 2단 폭포로 보이네 ㅎㅎㅎ
뒤쪽 폭포가 위 동영상 찍은 곳인데 여서 보니 협곡이 아닌 것 같다
▲ 뒷골의 마지막 폭포
하루종일 무명폭포와 즐긴 덕골, 뒷골산행 내년을 기약하며 폭포에 안녕을 고하고 내려간다
▲ 오전에는 우측 덕골로 올랐고, 오후에는 좌측 뒷골로 하산하여 합수점을 만났으며, 이곳에서 마두교까지 계속 물길을 따라 내려가 하루 계곡치기 산행을 마무리 했다
내년에 다시 오면 뒷골로 올라 덕골로 하산해야 할 것 같다.
왜냐구요 우회한 무명폭포 직벽을 바로 올라 볼라꼬요 ㅎㅎㅎ
▲ 포항시 북구 청하면 시장골목에 있는 시골식당에서 두루치기 만찬으로 하산주를 했다
야들 야들한 고기맛에 맛집으로 손색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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