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욱이 사는 세상
경주 전촌리 용굴(사룡굴), 단용굴 "2024. 4. 6." 본문
▲ 전촌 용굴인 사룡굴
용굴의 유래는 경주 감포에 파도와 시간이 만들어낸 자연 조각품 해식동굴인 사룡굴과 단용굴이 있다. 사룡굴에는 동서남북의 방위를 지키는 네마리 용이 살았고, 단용굴에는 감포 마을을 지키는 용이 한마리 살았다는 이야기가 전해 온다. 겨울철(12월~1월 중순)에 찾으면 동굴 사이로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다
▲ 전촌 용굴인 단용굴
▲ 경북 경주시 감포읍 전촌리 전촌항
작고 조용한 어촌 마을인데 사룡굴이 알려지면서 젊은이들 사이에 인생샷을 찍으러 많이 오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 2024. 4. 10일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날로 대한민국의 일꾼을 뽐는 날이다. 믿을 사람이 없어 선거를 하지 않으려고 하다가 그래도 권fl을 포기할 수 없어 사전 선거날인 4. 6.일 선거를 마치고 가까운 경주 감포 전촌항의 사룡굴을 찾았다
▲ 해파랑길이란?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강원도 고성 통일 전망대까지 총 10구간 50개 코스 770km의 거리를 동해안을 따라 걷는 것을 말한다 해파랑길은 동해안의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길동무삼아 함께 걷는 길이란 뜻이다.
▲ 전촌 용굴(사룡굴, 단용굴)의 유래
▲ 전촌항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해파랑길 안내도가 있는 곳으로 접어들면 이처럼 소나무가 다 말라가고 있었다
사철 푸르름을 간직한 소나무가 왜 이렇게 말라가고 있는지 ~~~ 푸르름을 간직하고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 사룡굴이 있는 전촌항 바다는 푸르름을 자랑하고 돌미역이 많이 자라고 있었다
아! 군수도 잡았는데 조금 작아서 구경만 하고 살려 주었다 ㅎㅎㅎ
▲ 사룡굴을 가면서 내려다 본 사룡굴
▲ 먼저 사룡굴을 갔다가 다시 올라와 단용굴을 간다
▲ 사룡굴 윗부분은 막아 놓았네 ㅎ~~ 별로 위험하지 않아보이는데 ~~~
내려가서 상단을 바라보면 비룡송을 볼 수 있다
▲ 바닷가에 내려서면 만나는 바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보면 사룡굴이고 좌측으로 보면 단용굴이다.
그러나 단용굴은 바로 갈 수 없고 다시 올라갔다가 가야 된다
▲ 사룡굴, 직접 보면 동서남북으로 굴이 네 개가 있다
▲ 인정샷 장소로 TV에 나오고 나서 젊은이들이 많이 찾고 있다
▲ 사룡굴 상단 비룡송이 보이나요
그런데 비룡송도 말라가고 있네요 에휴
▲ 사룡굴에서 올라와 단용굴로 가면서 바라본 풍경
▲ 각시붓꽃
▲ 타래붓꽃
▲ 계단을 내려서면 우측으로 가야 단용굴을 볼 수 있다
▲ 질긴 생명력을 자랑하는 민들레도 만나고~~~
▲ 단용굴로 바로가지 않고 좌측으로 걸어서 멀리 감포항을 구경하고 단용굴로 갔다
▲ 로프가 있는 뒷편에 단용굴이 있다
▲ 단용굴의 모습, 뒤쪽에 사룡굴이 보인다
▲ 단용굴
▲ 단용굴과 뒤편 사룡굴
그러나 바라로 인해 사룡굴에서 단용굴로 바로 올 수는 없다
▲ 단용굴에서 바라본 사룡굴
▲ 단용굴을 여러 각도에서 잡아 보았다
▲ 단용굴 내에서 외부로 촬영
▲ 용굴을 구경하고 돌아온 전촌항
▲ 좌측 바다 바위주변에 돌미역이 많이 자생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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