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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제암산 우중산행 "2024. 5. 5." 본문

전 라 도 산행

보성 제암산 우중산행 "2024. 5. 5."

지리산 독사 2024. 5. 7. 20:59

▲ 제암산 자화상, 태풍급 비바람으로 바위가 미끄러워 정상석이 있는 저곳은 올라가지 못했다

 

▲ 곰재에서 제암산 자연휴양림으로 하산하면서 촬영

    등산로가 수로로 변했다

 

▲ 제암산, 일림산 산행지도 

▶ 언 제: 2024. 5. 5.(일) 10:05경 산행시작 ------ 3시간 소요

▶ 어 디: 제암산 자연휴양림 - 전망대 - 시목치 갈림길 - 제암산 - 가족바위 - 곰재 - 제암산 자연휴양림 ... 약 6.30km

▶ 이번 산행은 비예보가 있었지만 예정대로 제암산 자연휴양임에서 제암산, 일림산을 지나 용추폭포로 하산하기로 하고 06:00경 울산 신복로터리에서 출발했다. 그러나 고속도로 섬진강 휴게소 부근을 지나자 안내판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었다.

그래도 예까지 왔으니 산행을 하자는 의견이 많아 제암산으로 출발했으나 비는 점점 많이 내리고 바람은 세차게 불어 더이상 진행을 할 수가 없어 곰재에서 하산을 하여 족구장 있는 곳에 도착 점심을 먹으니 호우경보가 발령되었다. ㅎㅎㅎ

일행들 모두 곰재에서 하산하길 잘했다고 서로에게 칭찬했다, 5월에 우중산행이라 새로운 경험을 한 것 같다

 

▲ 제암산 자연휴양림에서 전망대가 있는 방향으로 계단을 올라간다

 

▲ 전망대 도착, 비는 예상대로 계속 내렸다

 

▲ 전망대에서 단체 사진 한 장은 남기고 ㅎㅎㅎ 몰골이 말이 아니네

    여기부턴 넓은 임도를 따르면 된다 

 

▲ 여서부터 다시 산길로 ㅎㅎㅎ

 

▲ 망제대 도착했으나 가스로 인해 조망은 꽝이다

    요렇게 한 장만 남기고 바로 고잉 ㅎㅎㅎ

 

▲ 휴양림 삼거리로 우측은 호남정맥길 시목치에서 올라오는 길이다.

 

▲ 선바위 조망처인데 가스로 인해 몽환적인 기분이 드네요

 

▲ 제암산, 이곳에서 우측으로 해서 저 곳을 올라가면 되는데 오늘은 태풍급 비바람으로 저 위까지만 가는 걸로 ㅠㅠㅠ

 

▲ 위에 올라와서 한 컷

    비바람으로 인해 바위가 미끄럽고 위험하여 저곳에 올라가는 것은 다음으로 미루었다

 

▲ 올라가지는 못했지만 아래에서 인정을 하고 가야지 ㅎㅎㅎ

 

             ▲ 제암산 방구에서 곰재로 조금 내려가면 만나는 또다른 제암산 정상석

                  요서는 인정하고 ㅎㅎㅎ

 

▲ 제암산 정상석에서 바라본 제암산 방구

 

▲ 가야할 곰재방향, 가스로 아무것도 안 보인다

 

▲ 돌탑봉 전 전망대, 가스만 아니면 올라가 조망을 즐길 것인데 ~~~ 에구, 요렇게 사진만 ㅎㅎㅎ

 

▲ 돌탑봉, 바람이 장난아니다

 

▲ 곰재로 내려가면서 우측에 있는 가족바위

 

▲ 자연휴양림 들어올 때 입장료 받던데 이런거나 정비 좀 하지 에구

    이정목아 일나거라 ㅎㅎㅎ

 

▲ 시간이 지나자 비가 더 세차게 내려 곰재에서 일행들을 하산시켰다

 

▲ 세차게 내리는 비로 인해 등로는 수로로 변했다

 

▲ 하산길은 빠리네 ㅎㅎㅎ

 

▲ 저 아래 보이는 도로를 따라 족구장으로 내려간다

 

▲ 사방땜의 빗물이 폭포처럼 흐릅니다.

 

▲ 이곳 족구장에서 비를 피해 점심을 먹었다

 

▲ 족구장 옆 계곡, 언제 저만큼 물이 불었지~~~!

 

▲ 제암산 자연휴양림 도착하여 태풍급 비바람을 맞은 5월의 우중산행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