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욱이 사는 세상
지리산 둘레길 11- 12구간, 하동호 - 삼화실 - 서당마을 "2025. 1. 26." 본문
▲ 지리산 둘레길 11구간 시작점인 하동호 인정
▲ 지리산 둘레길 11구간 도착지인 삼화실 인정
▲ 지리산 둘레길 12구간 서당마을 인정으로 오늘은 하루 3곳 인정을 했다
▲ 지리산 둘레길 11구간 하동호에서 삼화실 안내도
▲ 지리산 둘레길 11구간, 하동호, 삼화실 안내도
▶ 언 제 : 2025. 1. 26(일). 09:55 산행시작 ------ 5시간 소요
▶ 어 디 : 11구간 → 하동호 - 평촌마을 - 청암면 소재지 - 화월마을 - 관점마을 - 상촌티마을회관 - 존티재 - 동촌마을 - 삼화실 ... 약 9.4km
12구간 → 삼화실 - 이정마을 - 버디재 - 서당마을 .... 3.3km 합계 12.7km
▶ 지리산 둘레길 11코스는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중이리 하동호와 하동군 적량면 동리 동촌마을을 잇는 9.4km의 지리산둘레길. 하동호- 삼화실구간은 청암면 소재지를 지난다. 돌다리를 건너 시냇물을 건너보는 모험도 해보고 산골마을 아이들이 학교를 다녔던 존티재도 넘는다. 구 삼화국민학교였던 삼화에코하우스에 자리잡고 있는 지리산둘레길 삼화실안내소에서 다리쉼도 하고 안내도 받을 수 있다. 하동호- 삼화실구간은 평촌, 관점, 상존, 동촌, 이정마을을 지난다.
▲ 하동호에서 단체사진을 남기는데, 설날 전으로 인해 인원이 많이 적네요
그래도 일당백, 달려 보입시더 ~~~!
▲ 평촌마을 앞 작은 다리를 건너고 ~~~
▲ 이곳을 지나면 청암면사무소 등이 있는 면소재지이다.
▲ 논두렁을 지나면 요즘 보기 힘든 징검다리를 건너는데, 다들 동심의 세계로 ㅎㅎㅎ
▲ 장밭교를 지나 화월마을 회관을 지나간다
▲ 벚나무들이 줄지어 선 도로 우측으로 진행하여 우측 관점교를 지나 관점마을로 올라간다
▲ 지붕과 장독대, 화목보일러 등이 조화로워 담아보았네요
그런데 주인장이 없는지 자물쇠가 굳게 닫혀 있었습니다.
▲ 관점마을 회관을 지나 조그만 고개를 하나 넘어갑니다.
▲ 절개의 상징인 작은 대나무숲을 지나갑니다.
▲ 대나무숲을 지나니 양봉을 화시는 분이 어디서 왔냐고 물으며 반긴다
잠시 대화를 나누다보니 작년에 벌 300통이 죽고 150통이 남았다며 하소연 하였고 일행이 벌을 키울 생각이 있다고 하니 벌을 키우려면 사전에 많은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를 하네요
▲ 이제 돌배로 유명한 명사마을로 들어섭니다.
명사돌배마을로 불리는 명사마을은 2000년 환경보존 우수시범마을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 명사돌배마을 입구에서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이 반기네요
▲ 하존티마을과 상존티마을 갈림길에서 잠시 쉬었다가 상존티마을로 직진합니다.
▲ 명사마을 회관
▲ 존티재에 도착하여 스템프 인정하고, 점심을 해결하였네요.
▲ 벅스야!
너는 튼실하니 좋것다. 다른 곳은 힘들고 지쳐 누버 자는 곳도 있던디 ㅎㅎㅎ
▲ 동촌마을을 지나는데 좌측에 멋드러진 건물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저 건물이 지리산 아트팜 캠퍼스와 지리산 현대미술관이라고 합니다.
▲ 사진으로 보는 누른 것이 다 고사리랍이다. 동촌마을은 마을 전체가 고사리를 재배하고 있었네요
▲ 옛 적량초등학교 자리에 삼화실 안내소가 있다
▲ 삼화실 안내소 앞 벅스
지리산 둘레길 11구간은 이곳에서 끝이지만 너무 짧아 12구간 서당마을까지 가기로 하였네요
▲ 인정은 하고 ㅎㅎㅎ
삼화실의 유래는 복사꽃, 살구꽃, 배꽃 등 세 가지 꽃이 피는 마을이라 하여 삼화실이라 부른다.
명천, 이정, 동촌, 하서, 중서, 동점마을과 도장골 등 7개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주 농사는 쌀농사이고 밤과 매실, 고사리, 취나물 등 산나물이 주요 소득작목이라고 하네요
▲ 이정마을을 지나갑니다.
▲ 이정마을의 이화정, 좌측은 창녕조씨 동화재이며, 중앙 느티나무는 수령 150년된 것으로 2000. 3. 18. 보호수로 지정되었으며, 이화정, 동화재, 느티나무를 합쳐 이곳을 느티나무당산이라고 한다.
▲ 이정마을 지나 버디재를 오르면서 우측을 보니 삼화저수지와 뒤로 칠성봉이 우뚝하게 솟아 있었네요.
▲ 버디재, 콘크리트 오르막 빡시게 올라야 합니다.
▲ 지리산 둘레길 삼화실 ~ 대축 안내도가 있는 버디재
그런데 재까지는 아직 조금 더 올라야 하는데 왜 이곳에 안내도가 ㅎㅎㅎ
▲ 이런 오르막 산길을 올라가서~~~
▲ 이곳이 버디재인듯 싶은데 ㅎㅎㅎ
▲ 서당마을로 접어들면서 셀카로 흔적 남긴다
▲ 서당마을에서 지리산 둘레길 인정을 하고
서당마을의 유래는 밤밭촌 앞편 함덧거리에 오래 전부터 한학서당이 유명했었으며 옛 성인들이 촌명을 서당골이라 불리었다. 1960년도에 정식으로 서동이라는 행정이동으로 독립부락이 되었으나 1966년 정부의 요구로 서당마을로변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 서당마을 회관을 지나 좌측 주차장으로 가서 지리산 둘레길 11구간과 12구간 서당마을까지의 일과를 마무리 하였다
▲ 서당마을 회관 옆 주차장에서 바라본 다음 구간 진행할 적량저수지, 우측 뒤로 악양뻘을 내려다 보고 있는 구재봉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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